내 방에 잡귀가 들어온 날 [18]

푸른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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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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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레몬

고등학생 때 있었던 일이야 한참 야동을 보던때라그런가 몸이 허했나봐...

한 날은 침대에 모로 누운채 잠을 청하는데 엄마가 내 방에 들어오더라

내 뒤쪽으로 눕길래 내 방에서 자려나 보다 잠결에 생각했는데 달라붙어서 팔을 내 허리에 두르며 껴앉길래 이상했어

돌아누워보니 아무도 없더라

오싹 소름이 돋아서 괜시리 욕을 해주고 다시 잤어

거실쪽으로 달아나고 싶은 걸 여기가 내 방인데 물러설 수 없다는 마음이 들었지.

다시 잠이 들었다가 이마 중앙부터 턱끝까지 얼굴을 손가락 끝으로 스치는 감촉에 눈이 떠졌어

그 때 본 건 긴 팔이 역동적으로 기괴하게 몇번이나 꺾인 형태로 공중에 떠 있는 손이었어 다른 신체부윈없더라 그냥 손만.





신기한건 그로부터 한 3일뒤 턱에 처음보는 붉고 작은 뾰류지같은게 촘촘하게 많이 올라오더라

잡귀가 만진 곳이 부스럼이 난다고하는데 그날 내 방에서 느껴졌던 이질감이 잡귀였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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