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어머니가 겪으셨던 일 [7]

홍콩행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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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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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행비둘기

제가 초딩 고학년?중딩 쯤에 있던 사건입니다.

당시 저희집은 17평으로 4명의 가족이 다같이 있기엔 좀 비좁은 집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부모님과 저, 그리고 늦둥이인 1~2살 정도의 아기인 제 동생이 있었습니다.

방은 총 2개로 저의 방, 안방이 있었습니다.

아기인 동생이 너무 귀여운 저는 엄마와 동생과 함께 안방에서 자는걸 선호했었습니다.

어느날 아침밥을 먹고있는데 갑자기 어머니께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혹시 새벽에 나 깨운적있냐" 이런식으로..
그런 기억이 없는 저는 그런적 없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께서 이상하네... 이런 반응을 보이시면서 새벽때의 일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머니께서 한창 주무시고계신데,

자꾸 누가 툭툭 몸을 치더랍니다.

피곤하셨던 어머니는 제가 깨우는줄 알고 몸을 뒤척이며 무시했다고합니다.

그런데 안일어나자 몸을 흔들며 깨우더랍니다.

아 하지마라 이런식으로 대답하시며 안일어나셨다는데

급기야 깨우던 무언가가 이제는 후~후~ 숨을 볼에 불면서 필사적으로 깨우려했답니다.

굉장히 이상했던것은, 그 숨결이 정말 차가웠다고 합니다.

무언가 이상한것을 느낀 어머니는 벌떡일어나셨습니다.

그런데 주위에는 아무도없고 ,옆에있던 저는 침흘리며 자고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생쪽을 바라보자

동생의 얼굴에 이불이 뒤집어씌어져있어 숨을못쉬어 몸을 바둥바둥 하고있었다고 합니다.

놀란 어머니가 황급히 이불을 걷어내주었고 숨을 못쉬었던 동생이 울음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저는 그 지경에도 곤히 잘 잤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귀신같은거 잘 안믿던 저희 어머니 였는데,
그 이후로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시기는 하는거 같습니다.

어머니를 필사적으로 깨우던건 누구였을까 굉장히 궁금합니다.

* 컨텐츠 출처 : 창작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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