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성을 지키는 문지기귀신..들어가도 돼?? [10]

haru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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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05:05:52
추천 113 반대 0 답글 10 조회 9,627

harudu

보로보로 (ボロボロ)
1. 물건・천 등이 형편없이 해어진 모양 : 너덜너덜
2. 숨겨진 진실, 거짓이 계속 드러나는 모양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본사는 직장인 두마리의 심령스팟 탐방기
보로보로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방문한 곳은,
일본 어느 깊은 산속
정확하게는 산 정상에 위치한
한 버려진 '성'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발 163m의 산 정상에 위치한 성.
1590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정벌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70년 이후에 관광목적으로 망루가 건설되었는데

이 때 건설된 망루가 현재는 '성'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우고 있다.

하지만 손님이 없어, 1986년에 폐쇄 되었으며,
현재는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바닥과 천장이 황폐해져있다.

당시 호조씨가 관리하던 이 성은
전국시대 당시 억울하게 전사한 무사들의 영이 나타난다는 괴담,
칼을 가는 소리, 갑옷이 부딪치는 소리 등의 심령현상이 나타난다고 전해지며

전혀 관리가 되고 있지 않은 현재는
그 삭막한 비주얼이, 옛 전국시대 풍경을 그대로 남기며
심령 매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과연, 이곳은 진짜로 무사들의 영이 나타나는 심령스팟일지,
아니면 그저 세월에 못이겨 부서져가는 폐허일 뿐인지
검증해보도록 하자.












산속에 버려진 성을 가기 위해
산을 따라 올라가는 두 사람.
근데... 생각보다 훨씬 험한 산세,
끊긴 길로 인해
초반부터 난항을 겪고있다.







ㄹㅇ로 기어가지 않으면
발 하나 디디지 못할만큼 가파른 산세.
해발 163미터라고 해서 얕봤는데
거의 절벽 타고 올라가는 수준으로 올라가는 두 사람.

이윽고, 산 정상부근에 도착한다.








드디어 정상에서 성 (이라 불리우는 망루)을 발견한 둘.






비쥬얼부터 귀신이 나올 것 같다.





구호를 외치고 진입하려 하는 둘.

근데...










이미 입구 또한 문제였다.
너무 썩어서, 바닥을 지탱하는 골자만 남아있을 뿐
발을 디딜 발판이 없어 진입이 어려운 상황.









결국, 진입을 우선 하기보다는
먼저 입구에서 말을 걸어보려고 하는 둘.







?!?!

진짜 대답을 한다!


그리고...








빠쿠의 놀란 표정이 보이는가?

솔직한 심경을 말하자면,
여긴 올라오면서부터 전파도 잘 통하지 않았고
애초에 귀신이 있을 것이라곤
기대도 하지 않았던 장소였다.

그리고, 영상을 확인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라디오 전파도 잘 통하지 않아서인지,
고스트 박스 소리도 평소와 사뭇 달랐다.

그런데 여기서 반응이 있었던 것이다.


신기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다시피,
상당히 반응이 괜찮았다.
들어가도 되냐는 말에, 그렇다고 하고
다른 귀신을 부른 것 같기도 하고
자신의 성별까지 알려주었다

원래, 일본에서 여자라는 말은 おんな (온나)라고 하지만,
여기선 めす (암컷)이라고 대답을 했는데,

아마, 고스트박스의 원리 자체가 라디오 주파수에서
귀신이 말하고 싶은 단어를 뽑아내는 것이라
그때 당시에 의미가 대충 통하는 단어가
めす라는 단어가 아니었을까 싶다.



설명은 이쯤 하고,
안으로 너무 들어가고 싶지만
정문으론 달리 방법이 없을 것 같았던 둘.








지하...라기 보단 그냥 구들장 밑이라 해야할까?
저 장소에서, 진행을 해보기로 했다.







EMF기기에서는, 강한 수치가 잡히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수치가 0인 것도 아니었다.







여기서도 고스트박스를 진행해보자,
'무섭다'라고 대답하는 귀신.




↑ 인공지능에 의해 히든처리 되었습니다.
이미지를 보시려면 너굴맨을 클릭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둘...







간신히 올라온 1층에서는,
EMF의 큰 반응은 없었다.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은 2층에,
놀란 두사람.

여기서 기기를 전부 사용해봤지만
2층에선 아무런 기기도 반응이 없었다.







결국, 아까 전 반응이 있었던
1층의 입구로 다시 되돌아가기로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깐 들어오라면서요



그 순간,

갑자기 잡히는 이상현상.





이전까지는 소리가 이상하긴 했지만
계속해서 들리던 고스트박스 스왑음이
갑자기 소리가 뚝뚝 끊기더니
아예 맛이 간듯,
반응이 없어졌다.


분명 소리는 맥스로 해놓고,
여러번 +버튼을 눌러봤지만
계속해서 소리가 이상해진 고스트박스.

진짜 가라고 경고하는 듯 하여,
이쯤에서 촬영을 종료하기로 하였다.




처음엔 들어오라고 했다가
이제 가라는 듯 하는...
왔다갔다 하는 귀신..;


살짝 아쉬움이 남았지만...




클로징 하는 빠쿠



여담으로,

그들은 그렇게 산을 내려오던 도중

멧돼지를 만나


귀신 만났을 때 보다 더 긴장하며

식은땀 범벅이 되어 산을 내려왔다고 한다 (ㄹㅇ로)



다음은, 공포게임 '사이렌'의 배경,
'하뉴다 마을'의 모델이 된
일본의 어느 폐가촌입니다.

* 컨텐츠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JZZ2w2tsj4Y&t=28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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