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이사한 집에서 겪은썰1 [7]

우우웃대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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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11:51:18
추천 103 반대 0 답글 7 조회 7,434

우우웃대에에

중학생때 겪은얘기로 제가 직접 겪은얘기 함 풀어봅니다. (100%리얼임 양념안침)

당시 참고할점은 우리집은 2층 빌라였고 1층은 무당집이었음 이사한지 얼마 안됐었음..

그날은..
개학전날 밀린 방학숙제를 하느라 새벽까지 책상에 앉아서 미친듯이 밀린숙제를 하고있던때였음

한창 숙제에 열중하고있는데
방문밖에서 스윽-스윽 하는 건조한 맨발로 바닥을 끄는소리가 나기에 그냥 가족중 누군가 나와서 화장실을간다거나 물마시러 나온줄알고 별신경안썼는데

스윽...스윽..
소리가 계속해서 거실밖을 돌아다니더니 그소리가
점점 본인 방문앞까지 가까워지기에
하던숙제를 멈추고 발자국소리에 자연스럽게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음

그리고 이내 그 발소리가 내방문 바로 앞에서 딱 멈추더니

"야....!"
하고 누군가 목소리를 죽이며 내 방문앞에서 불러대기에 놀라서 그대로 몸이굳은채 가만히 있었는데

곧바로
치익...치이이익...치익 하는 무전기소리와함께
우리집엔 없는 남자목소리로 따라할수도 없는 기괴한 말을 내방문 밖에 대고 떠들기시작했고

그 소리를듣고 도둑이라고 확신한 본인은 너무 놀라서
조용히 필통에서 샤프를 꺼내 들고 침대에 누워서 도둑이 내방들어오면 기습해서 찔러야겠다는 생각으로 그대로
침대에서 자는척 덜덜 떨다가 잠듬
(방숙은 ㅈ망)

이러한일을 시작으로 낮이나 밤이나 기이한 경험을 계속하게됨
예를들어
내방은 현관문과 가까운 위치였는데 현관문에서 누군가 똑똑 문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보면 아무도 없는데 곧바로현관문 밖에 센서가 켜지고 우리집에 가족이나 손님이 우리집에 온다거나

방과후 내방에서 피아노를 치고있으면 피아노 소리때문에 항상 방문 닫고치는데 닫아논 방문이 열림.. 이건 레알.. 당시 구조가 내방문 옆에 피아노가 있었는데 문닫고 피아노치다보면 가로문고리가 누가여는것 마냥 내려가면서 방문이 열리는게 옆시야로 다보임... (참고로 집엔 나혼자)

또 어느날은 학교갔다 집에왔는데 부모님방문 앞에
사탕하나가 떨어져있길래 뭔사탕이지 하고 주으려고 허리를 굽힌순간 검은색 발이 다다다다닥 내앞으로 오기에 놀라서 벌떡 일어났는데 그 발이 부모님방문뒤로 쏙들어감

이럴때마다 집뛰쳐나가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부모님 맞벌이에 늦으셔서 나혼자 밖에서 있기도 무섭고 나가면 집에 들어오기가 더 두려울것 같고 귀신한테 쫄면 안될것같단 생각에 오기로 집에 앉아있었음

이렇게 귀신의 존재를 느낀후부터
밤이되면 공포심에 예민해졌음..
그덕에 밤에 잠드는게 힘들어졌고 결국엔 친오빠에게
겜 아이템을 줄테니 내가 잠들때까지만 내 방에만 있어달라 했고 오빠는 ㅇㅋ 함

나는 내방에 누워서 손거울로 내면상을 보며 오빠를 기다리고 있었고
오빠는 오빠방에서 게임중이었음

스윽 스윽.. 발자국 소리가 들리기에
오빠가 겜끝나고 오나보다 생각했는데
내방엔 들어오질않고 내방 밖에서

"야....!"
하고 소리죽여 부르기에
대수롭지 않게 "왜"하며 누워 거울본채로 대답했는데
"....... 야..!!"
하며 또 소리죽여 문밖에서 부르기에
"아 왜!!!" 하고 대답하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또 따라하기도 힘든 기괴한 말에

뭐지 이색희 왜안들어오고 밖에서 ㅈㄹ이지 하는 생각에 급빡쳐서 벌떡 침대에서 일어나서 벌컥 방문을 열며 말함
"뭐라고?!?!?!"

........
방문을 연 내눈앞에 들어온것은 어두컴컴한 거실뿐 아무것도 없었음
그대로 잠깐 벙쪄있는데
곧바로 오빠가 이상하게 일그러진얼굴로 오빠방문을 열고 나오더니
날보곤 "야.. 니가 나 불렀냐..?" 하기에
무슨소리냐 니가 부르지 않았냐 답하니

오빠가 겪은얘길해주는데...
오빠는 그날 겜 아이템만 받고 내방에 갈생각이 없었다고함 그래서 실컷 게임하고 불끄고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내가 들었던 소리를 오빠도 듣고 나인줄 알고 자는척 했는데 계속 부르는게 이상하다고 느낀순간 무서워져서 일어나 문을열고 나왔는데
그시각 나는 내방문앞에서 벙쪄있던거임

오빠까지 기이한일을 겪고난후 엄마에게 얘기했고
엄마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무서우면 십자가 들고자라고 그랬음 ㅋㅋㅋㅋ

그러나 그당시 본인은 밤이 무서웠기에 엄마말대로 십자가라도 들고잤는데 그날꿈에..

(길어지는것 같아서 나눠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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