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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m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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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4 20: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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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myson

비오는거리. 넓은 중세풍 골목. 끄트머리엔 높은 호텔 빌딩이 있다.
아버지는 골목 사이의 바에서 술을 마시고 계셨다.
나는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대기를하다 호텔을 바라봤다. 여자들이 많았다. 근데 자세히 보니 그들의 행동이 신기했다.
좁은 로비에 모여있는 열명이 넘는 여자들. 내가 다른곳을 바라보는 사이 엘레베이터가 도착한 소리가 들리고 닫히는 소리후에 호텔을 바라보면 아무도 없다.
그리고 몇십초 지나지않아 옆 비상계단에서 우루루 여자들이 몰려와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린다.
다들 같은 머리 스타일, 같은 코트, 같은 티
그들은 왜 계단을 통해 나오고 같은 건물 엘레베이터를 타려는걸까
다가가 백화점 문같은 문을 열었다. 여자들 사이를 해집고 비상계단의 문을 열었다. 그런데 비상계단이 아니였다. 그냥 호텔 룸 이였다.
그 룸에서 수많은 여성들이 나오고 있었다.
한 여성이 안에서 문을 잡아당겨 닫으려 나와 힘겨루기를 했다.
룸의 문이 닫히고 나는 뒤돌아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여자들 사이를 비집고 건물을 나오는데, 그들의 얼굴이 조금씩 다르게 생긴걸 알게됐다.
돌아가다가 아버지가 계신 술집 옆건물이 내가 운영하는 가게라는게 기억났다.
들어가서 손님들을 살피는데 창고에 내 부모님이 초대한 낯선이들이 몰래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들이 술 한잔을 따라 건내줬다. 보드카
그런데 옆 구석을 보니 내 옷가지가 물에 흠뻑 젖어있다. 부모님은 모르시겠단다.
나는 창고에 있는 손님으로 온 남자 들에게 물어봤다. 당신이 내 옷을 적셨나? 제일 인상 더러운 남자에게 먼저
자신이 아니란다.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다 물었지만 다 자신이 아니라고 했다.
창고를 나간 어머니가 뭔가 아는 눈치시길래 따라나가 여쭤봤다. 어머니는 내가 맨처음 물어본 사람이 맞다고 했다.
창고에 들어가서 화를 냈다. 왜 거짓말 했냐고. 그냥 웃기만 하는 그들이 짜증났다. 화가났다 애초에 내 가게 뒷편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것도.
책상에 볼팬이 있었다. 팬을 움켜잡고 범인의 눈알에 꽂았다.
솟구치는 피로 술판은 난장판이 됐다. 녀석은 볼팬을 눈알과 함께 뽑고는 가게를 박차 달려나갔다.
잠시후 녀석이 덤프트럭을 운전해서 가게에 박아버렸다. 아수라장이 된 가게.
아무도 다치진 않았지만 녀석은 운전석에서 숨을 헐떡이며 죽어가고 있었다.
나는 다급히 112에 전화를 했다. 어떤 미친놈이 덤프트럭으로 가게를 밀고 들어와 가게를 박살냈다고.
녀석이 죽고말고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통화중인 내 휴대폰을 잡고 떨어뜨리는 여자가 나타났다.
아까 호텔에서 본 여자들과 똑같이 생겼으나 다른 옷차림이였다.
그녀는 자신이 저 트럭를 운전한 남자의 동생이라고 울면서 말했다.
그녀는 뭐든지 해줄테니 오빠가 일부러 사고를 나게한게 아닌 실수로 사고낸 것이라 진술해달라고 했다.
나는 그녀의 제안을 수락했고 그녀를 가게중에 유일하게 망가지지 않은 카운터쪽으로 데려가 관계를했다.
관계를 가지며 아까 내가 호텔쪽으로 발을 옮긴건 멀리서 봐도 그녀들이 아름다웠기 때문이란걸 깨달았다.
관계가 끝나자마자 경찰들이 도착했다. 눈빛이 무서운 여자 흑인 형사였다.
그녀는 내게 저 운전사와 아는사이냐고 물었고 나는 저녀석이 나와 시비가 붙은 사이란걸 밝혔다.
옆에서 그의 여동생이 날 죽일듯이 노려봤다.
그들이 모두 떠나고 하루가 지나자 가게는 아무일도 없었던 듯 깔끔하게 수리가 되어 있었다.
호텔을 바라봤지만 어떤사람도 로비에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리지 않았다.
누렇고 부드러운 조명만 로비를 밝히고 있었다.

* 컨텐츠 출처 : 창작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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