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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20초에서 보는걸 추천, 무서우면 시도 금지. 출처 - 나무위키）

등급 : 케테르

특징 : 눈 입에서 끊임없이 부식성 액체를 흘림

최초 발견장소는 베니스의 한 폐가의 봉인된 지하실임. scp-035가 흘리는 액체는 모든것을 부식시키지만 유리가 가장 늦게 부식이되서 유리상자에 격리해둠.

scp-035의 가장 골때리는 능력중 하나는 정신간섭인데 이 가면을 쳐다보는 사람은 쓰고싶어하는 강력한 충동을 느끼게됨. 가면을 쓰게된다면 그 사람의 뇌파는 소멸하고 뇌사상태에 빠지고 scp-035의 지배를 받게됨

지배를 받는 종류는 인간처럼 생긴거면 마네킹, 시체등 어디에도 빙의할수있으나 동물은 변화가 없음. 물론 부식성 액체를 흘리고있기때문에 결국 모든게 부식됨.

이렇게 빙의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수도 있게되는데 지적이며 카리스마가 있다고 함. 또한 지능이 매우높아서 모든 지식 및 적성검사에서 상위 1%가 나왔음. 그리고 완전기억능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scp-035로 부터 다른 scp의 정보나 역사에 대한 사실을 배움.

그래서 재단은 scp-035랑 대화하는건 매우 유익하다고 대놓고 말할정도라고함.

scp-035의 또 다른 능력은 「말빨」임. 이게 능력이냐 싶겠지만 이 개체는 말 몇마디로 대화하는 사람을 자살하게 할수도, 노예로 만들어버릴수도 있음. scp-035는 이 능력으로 재단을 몇번 탈주했으며 결국 재단은 가면을 쓸 실험체（아마도 D등급?）를 더이상 제공하지않는걸로 피해를 막음.

피해를 완전히 막았으면 좋겠지만...격리실 주변의 사람들을 이용해 개판을 만든적도 많고 현재까지도 scp-035격리실 근처에 있는 경비원들은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있음.

여담으로 scp-2264 （런던에 있는 마틴타워） 문서에는 scp-035를 다른 차원의 왕국 '알라가다' （scp-2264-b）의 4명의 가면의 군주중 한명이라고 되있음. 정확한 이름은 「고뇌의 가면을 쓴 흑군주」.

정치적 투쟁의 희생양으로 scp재단이 있는 세계로 유배왔다는 얘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