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놀동숲을 해오면서 알아낸 잡다한 정보들....


1.인벤이 가득 찬 상태로 아이템을 더 집으면 "주머니가 가득 찼어!"라며 알림이 뜨는데

이 알림이 뜨는 순간에는 화면 밝기가 한단계 더 밝아진다.


2.벼룩시장에서 대부분의 가구는 구매가보다 싸게 팔리지만

화석,물고기,곤충은 정가보다 최대 약 3배 비싸게 팔린다.

정확히는 2.968배~2.9844배 더 비싸게 팔리는데 이게 마을마다 차이가 좀 있는듯


3.아주 가끔씩 하늘에 UFO가 뜬다. 이 UFO가 뜨는 조건이 매우 복잡한데....

3-1.우선 특수 주민의 방문이 없어야 한다. 여욱,사하라 등등의 주민인데. 방문 여부는 관문 왼쪽의 문지기에게 "특별한 일은?"의 선택지를 눌러 알 수 있다.

3-1-1.예외가 하나 있는데,해탈한의 경우는 문지기가 감지를 못하기 때문에 직접 해변가를 찾아보면서 확인해봐야 한다.

3-2.펠리오 또한 상공에 출현하지 말아야 한다. 펠리오는 아침 9시 또는 저녁 5시에 출현하는데,만약 펠리오가 출현한다면 9시와 5시 두 시간대 모두에서 보이기 때문에 둘 중 한 시간대만 체크해도 된다.

3-3.이 모든 주민들이 나오지 않았음이 확인되면. 게임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매 2분대 또는 7분대에 나온다. 예를 들어. 만약 게임을 9시 3분에 시작을 했다면 9시 7분에 출볼하고,11시 29분에 시작을 했다면 11시 32분에 출현한다.

3-4.UFO의 이동속도는 캐릭터가 대각선으로 달릴 때의 가로축 위치 변화량과 동일하다. 쉽게 말하면 매우 빠르다.


4.도끼의 내구도는 랜덤이다. 4번 금이 가면 깨지는 시스템인데,금이 가는 기준이 그냥 확률이라서 나무 3개 베고 깨질수도 있고 도끼 하나로 모든 나무를 베어버릴수도 있다.


5.모동숲의 농어보다 놀동숲의 농어가 더 싸다. 즉 농어는 모동숲으로 넘어오면서 더 비싸진 것


6.오후 3시에 낮은 확률로 커피숍에서 낯선고양이가 출현하는데

낯선고양이의 대사에 오타가 하나 있다. 놀동숲 전체에서 유일한 오타이다.


7.너굴의 사진을 얻기 위한 과정 중 하나인 "빨간 단지"라는 가구가 있는데

이 가구는 닌텐독스의 "매우 비싼 도자기"와 동일한 아이템이다.


8.슈퍼마리오 64와 놀동숲의 눈 내리는 효과가 동일하다.


9.작성자는 놀동숲을 태어나기 전부터 했다.

우리 엄마가 날 임신했을때 워낙에 할게 없어서 이 게임을 하면서 지냈는데,그걸 내가 아직까지 하는 중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