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 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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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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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에 포켓몬 되팔렘에 꽂혀 글과 댓글을 적고 다녔는데
올해는 밈처럼 퍼지고 스며드는 중인 그쪽의 "노노 거림"에 꽂혔음..
사실 이렇게 글 적기 번거롭지만,
그쪽의 "노노 거림"에 대해 댓글을 달 때마다 매번 오해를 사지 않게 적으려면 귀찮고
해서!! 이렇게 글로 남기려고 함.
1. 사투리 "~노"를 사용한 글과 댓글엔 태클이 없고, 불편함도 없음. 재밌으면 다들 추천 누르고 감.
2. 그쪽의 "노노 거림"을 사용한 글과 댓글엔 나 포함 여럿의 태클이 있고, 불편함 또한 있음.
3. 여기서 안타까운 상황은, 이 "노노 거림"으로 불편함을 경험한 분들 중 배척성 댓글（ex 노 쓰면 다 그쪽이다 등）을 써서,
실제 사투리를 쓰는 지방분들까지 싸잡아 매도하는 경우가 생김.
4. 그간 겪었던 것들로 인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위와 같은 경우 외에도 사소한 분쟁이나 다툼은 결국 그쪽이 바라는 것이라 생각함.
5. 그래서 생각해 낸 간단한 방법이, 글이나 댓글을 볼 때 비판이 아닌 비하 or 보는데 불편함이 있음.
크게 이렇게 2가지 경우에 포함된다면, 그쪽이라 생각하면 편함.
6. 솔직히 웃대뿐 아니라 그 어디든 다 퍼져있을 것임. 익명성이 보장된 곳에서 자신을 더 잘 드러낼 뿐이라 생각함.
7. 밈처럼 퍼지고 스며드는 "노노 거림", 그리고 이 외의 것들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경계하자.
P.S. 이렇게 글을 적게 된 이유 중 하나가, 근래에 이 "노노 거림"과 관련된 댓글을 적었거나 적다가 다른 분들 댓글들과 내 댓글이 통으로 날아간 적이 있어서임.
오늘은 첨으로 앞뒤 생략하고 "노노 거림"이라 적었더니 바로 지방분한테 오해를（?） 받은 것 같아 억울함도 조금은 있어 적게 됨..
그래서 추가로 전에 달았던 댓글 중 통으로 날아갔지만, 혹시 몰라 스샷 찍어뒀던 걸 첨부함.
닉네임은 내 거 빼고 싹 다 가리고 올림!!
（첨부한 짤 링크 : http://huv.kr/pds122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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