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버기가 멋있는 이유 [6] |
2023-05-01 2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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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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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는 샹크스라는 벽을 느껴서 해적왕이 되겠다는 꿈을 버림
그래서 샹크스를 해적왕으로 만들어주겠다는 꿈을 꿨는데
샹크스는 마음이 바뀌었다며 해적왕이 되지않겠다고 함
그래서 버기는 샹크스에게 실망해서 꿈을 접고 이스트블루에 머무름
하지만 훗날 미호크와 크로커다일을 동업자로 두게되고
임펠다운에 수감되었던 죄수들을 부하들로 받아들여서
사황이라 불러 부족함이 없는 세력을 만들게 되었고
한때 버렸던 꿈을 다시 꾸기 시작함
하지만 사실상 사최간급 전력은 크로커다일 뿐이고
사황급 미호크가 있어도 미호크가 검은수염 해적단, 밀집모자일당들을
전부 다 상대할 수 있는게 아니니 미호크와 크로커다일은 헛소리로 치부함
미호크는 싸울상대가 너무 많음을 지적하고
크로커다일은 계획이 없음을 지적함
하지만 버기는 그저 원피스라는 보물을 쟁취하기만 하면
해적왕이 되는것이라 포네그래프를 지키고
원피스로 향하는 길을 막고있던 빅맘과 카이도가 죽었으니
꼭 다른이들과 전부 싸울 필요없이 라프텔로 향하면 된다는 본질을 짚어냄
여기서만봐도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이 보임
여기서 버기는 부하들에게 원피스를 찾으러 가자고 선언해버리면서
미호크와 크로커다일을 강제로 일에 끌어들임
그리고 버기는 부하들에게 '현실에 안주해버린 겁쟁이들'이라고 하는데
이건 한번 꿈이 꺾인 임펠다운 출신 애들에게 꿈을 되찾아주겠다
선언한것이기도 하지만 미호크와 크로커다일에게도 하는 말임
분명 미호크와 크로커다일도 한때는 야망이 있었을거임
하지만 미호크（찐따）, 크로커다일（약함）은 각자 결함이있어서
현실과 타협함
크로커다일만 봐도 군사국가를 만드는게 목표라 하지만
해적왕이라는 꿈을 완전히 버리지 못했음
미호크도 바다에 처음 나왔을때 모습이 안드러나고
혼자 살게된 이유가 안나와서 그렇지 미호크도 한때는 야망이 있었을거같음
즉 저 위짤에서 둘이 당황한 이유는 버기가 막 질러버린 것도 있지만
잊었던 자기 자신을 자극했기때문에 당황한거임
해적왕으로 상징되는 부 명성 힘이 각각 대응되는만큼
자신의 잃어버린 꿈을 되찾고
저 둘이 열정적으로 버기와 앞장서서 나서는 모습이 기대됨
뭔가 중년 남자들이 젊었을때 꿈을 위해서 나아가는 느낌이라
버기가 정말 낭만 터지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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