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04:00 까지하는 오후타임 이었다
10만원가량 받는
쿠팡은 몇번 가봤지만 동탄지점은 처음이었다
4시 30분경 버스탑승
쿠팡은 지점마다 처음 가면 교육을 한다
노동부 지침사항이란다
몇명 죽고 다쳐서 생긴듯 하다
18:00~20:00 교육 앉아서 그냥 잤다 경험상 잘 수 있는시간은 최대한 자야한다
20:00~ 투입 ㅡㅡ 하려는데 허브라는 공정 일손 부족하다고 허브로 투입됐다 쿠팡에서 가장 빡센 직렬중 하나이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떨어지는 물건을 파레트에 이쁘게 쌓아올리고 랩으로 고정시키는 업무이다 초보자는 어려운거 안시킨댔는데...

다행히 분류 정도의 일을 시켰다

22:00 야식시간이다 교육받고 2시간만에 밥시간이라니 개꿀이었다

23:00 밥먹고나니 시간이 후딱 갔다
근데 인원부족이라니?
나는 인원부족으로 레일 3개를 동시에 당담했다
ㅅㅂ 경험이 있던 나로는 소화는 가능했지만 너무 빡셌다 개객기들 힘든거 안시킨다매ㅡㅡ

01:00 쉬는시간 20분 공정이 너무 커서 사물함 갔다오니까 끝났다
01:20~02:00 개빡셌다 도중 관리자가 나를 부른다
따라오라고
02:00~ 상하차하는 곳이었다 대한통운의 악몽이 떠올랐다 다행히 무거운것은 없긴 ㅅㅂ 세제랑 음료는 인터넷 판매 금지시키는 법률이 통과되야한다 업소용 ㅅㅂㅡㅡ 그냥 없었으면 하차는 대형 트럭이 오면 그 트럭 물품을 컨베이어에 내리는 일이다
03:00 연장 15분한단다 하겠냐고 의사를 묻는다 쿠팡은 거의 반 강제다
왜냐하면 연장 끝나고 30분뒤
셔틀이 출발한다. 연장안하면 45분을 바깥에서 기다려야한다 개객기들 하면서 서명한다
차 두대 뺐다ㅡㅡ
03:40 하차는 가장 처음 시작되는 공정이라 다른곳보다 일찍 마무리를한다 관리자올때까지 기다리며 쉬었다가
원래 공정으로 돌아가란다
03:55 다시 허브공정으로 왔다 늦었는지 컨베이어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04:20 끝났다... 집간다
셔틀도 집에서 도보로 30분거리이다
일렉클? 전기자전거가 보이길래 바로 결제하고 타고 집에왔다
입금은 12만8천원
하루 더하면 주휴수당 나오는데 고민이 크다

5줄 요약
1. 쿠팡 입고（IB） 신청
2. 교육 개꿀
3. 허브HUB 로 꺼져버렷
4. 상하차로 꺼져버렷
5. 연장으로 꺼져버렷 팔려가는 내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