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1-02-19 18: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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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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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님 누님들!
이번달 초 늦게 시작한 예술대학교 입시를1년 5개월 준비했지만 떨어지고 인생의 갈피를 못잡고 있어 인생 조언을 듣고자 웃대에 글을 올렸는데 많은 관심들을 보여주셔서 저 역시 많이 위로도 되고 어떤식으로 나아가야할지 길을 만들어 가고 있던중이었습니다 그러다 어제 알바를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제가 지원했던 예대에서 문자로 추가합격 하였으니 등록금납부 하라고 연락이 온겁니다 진짜 너무 기뻐서지하철에서 미친척하고 소리지르고 뛰어댕기고 싶더라구요ㅋㅋㅋㅋㅋ
다시 글을 쓰게된건 전에 그 글을 올리고 많은 분들이 쪽지로 격려를 해주셨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또 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전해주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티비에도 자주 나오는 웃대인이 되볼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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