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1-03-21 0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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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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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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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미니모
2021-03-21 
235
2
가난을 무기삼는것도 참
닥터페퍼355mL
2021-03-21 548
3
가난해서 이런저런게 힘들다 정도면 모르겠는데 천하제일가난대회 시작하는 사람들은 진짜 옆에만 있어도 남의 정신 다 갉아먹느다
고영욱의도란발찌
2021-03-21
김뿌꾸
2021-03-21
청양시도로과
2021-03-21 
니귀에지문인식
2021-03-22 
망고먹으러태국행
2021-03-21 0
0
ㄹㅇ
못섕기인젊은이
2021-03-21 22
0
왜 곪은 데를 남한테 보여주는거야.
2021-03-21 
쫀득쫀득찹쌀떡
2021-03-21 3
1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알지? 진짜 가난한 사람이 오히려 명품입고다녀. 털털하게 다니면서 가난하다고 하는 친구들은 오히려 가난을 빼앗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콘티넨탈선비
2021-03-21 17
0
이게 맞다.... 그리고 내가 한것도 다 돈 때문에 한거지 돈 없었으면 안됐다고 함. 돈만 가지고 되는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멈맘마
2021-03-21 4
0
저런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나태한눈
2021-03-21 13
1
백수일때 VR쳇 에서 본인집은 가는하다고 죽고싶다 말하는 놈 봤지.. 늘 볼때마다 죽고싶다 말과 가난하다 힘들다 그런놈이 일안구하고 VR쳇만 하루종일함 약 3년전 이야기
흰수염크간지
2021-03-21 376
0
실제로는 진짜 가난한 사람 사회에서 만나기 쉽지 않음. 애초에 그거 좋은게 아니라서 먼저 말하지도 않고, 그걸 상대가 느끼게 해서 좋을 것도 없기 때문에 숨기지. 반대로 가난이 뭔지도 모르던 애들이 괜히 자기가 역경 이겨낸 무언가인척 하고 싶어서 어렸을 때 힘들었고, 가정형편이 안 좋았고, 이런 개소리나 찍찍하는 경우는 쉽게 봄. 말 한 두마디만 해봐도 거짓말인거 티나는 애들. 그런 애들이 진짜 극혐인거.
용암광전사
2021-03-21
지혜로운삶
2021-03-22 
채소나무
2021-03-22
블루칼라
2021-03-21 27
0
가난은 자랑거리가아니야 약점이고 근데 그걸 밝힌다?
공산당원
2021-03-21
벌킹
2021-03-21 52
0
그때 손절해도 늦지않음. 이러면 손절 저러면 손절 뭐만하면 손절치면 주변에 좋은 사람들만 있을거라 착각하지 마셈. 결국 아무도 안남음.
기타잘치고싶다
2021-03-21
빨게해줘
2021-03-21 13
0
가난이 자랑거리는 아닌데 지 인생 잘못되었다고 내 인생까지 깎아내리는 심보를 가졌다면 그냥 버리는게 낫습니다.
불량좀비
2021-03-21 25
0
자신의 불행을 상품으로 삼는 사람들은 그냥 걸러야 함. 사람이 묘하게 뒤틀려 있어서 다른사람 정신도 같이 갉아 먹음.
뗀석기
2021-03-21 1
0
그니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무기화해서, 공격하는거 말싸움은 니가 이겼는데 한심하고 불쌍함.
하라아빠
2021-03-21 28
0
정말 슬픈 얘긴데 저건 진짜임.... 대부분은 티를 내지 않음. 그런데 티를 낼수밖에 없어 내는거랑... 자기가 그걸 무기삼는거랑 다르긴 한데. 티를 낼수밖에 없어서 낸 사람은 대부분 그 이후로 티를 안냄. 주위서도 조심하니까. 근데 무기로 삼는 사람은 한번 티낸 시점부터 계속 언급하며 이용함.. 특히 이제 친해지는 관계에서 특히 그런식. 그래놓고 자기한테 돈쓰는 사람들만 따라다니는 애들이 있음.
당그니원샷이게쪼
2021-03-21 10
0
별개로 옆에서 자꾸 돈 자랑 하는 애들도 힘들어 돈 자랑도 한두번이지 그 이상은 어떻게 호응해줘야 할 지 모르겠음ㅋㅋ 그래서 걍 가난한거 티내고 옴
공산당원
2021-03-21 2
0
왜 게임에서 무과금 자랑하는거랑 같은거임. 뭐 가난한게 뻥카는 아닐거고 남들보다 노력했으니 그거에대해 알아줬으면하는 보상심리라던가 이해하겠는데 한두번 뇌절 심해지고 그걸로 남 인생에까지 비아냥 훈수대는 순간 그냥 가난을 딛고 일어난 본인 인생 과시하고싶은거뿐임
구타왕
2021-03-21 1
0
실제는 가난보다 구라 허세가 더 많고 짜증남
기계공학과고추미남
2021-03-21 10
0
여기에 스핀오프로 학벌이야기하는 사람도 걸러야됨 특히 자기가 대학 못나왔는데 00은 대학 좋은데 나왔는데 와 큰일할 사람이네 등등 대학 이야기 계속 하는사람 개싫음 진짜
김사나
2021-03-21 3
0
나는 하루종일 매사 사소한거까지 다 가정환경 탓하는 사람 싫음.. 들어보면 어쩔수없는경우인 사람 거의 없고 그냥 자기가 가정환경 탓하느라 아무 노력도 안하고 산 사람임
램모나
2021-03-21 2
0
저건 가난해서 손절이라기보다 피해의식에 쩔어서 손절해야하는듯
매일똥싸고싶다
2021-03-21 10
0
없이 크면 .. 어째도 티가나 .. 감자 다 못먹을거면 5알만 사는게 나은데 한박스 사서 싹나 버리고 양파 썩혀 버리고 꼭 필요했던게 아닌데 50프로 세일하면 사버리고.. 그게 고치기가 참 힘들어
오렌쥬지스
2021-03-21 0
0
대학교 다닐때 학회비 안낸 친구가 가난하다고 학회비 안내서 내가 대신 냄. 알고보니 그 친구는 서울에 집이 있었고 나는 그때 기초생활 수급자였어.
코끼리충전기
2021-03-21
니귀에지문인식
2021-03-22
일침인
2021-03-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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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딱잘라서 단정지을라는 사람이 막상 현실에선 인간관계 두루엉망이고 도움되는 조언 하나없던데.
덩기덩수
2021-03-21 2
0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 다른 케이스가 난 어쩌다 일산에 땅많은 집에 장가를 들었거든 농사짓고 한우키우는 집인데 집안이 검소하고 밖에서 티 안나는 집안이라 결혼 하고 나서야 알았어. 근데 그거 아는 같이 일하는 아저씨가 뭔 말 나올때마다 넌 부자집 들어가서 노후대책 다 돼있는데 뭔 걱정이냐고 매번 사람들 다 있는데서 그러는데 ㅈㄴ 꼴보기싫더라.
sweetpepp
2021-03-21 19
0
근데.. 이런 경우도 있다. 내가 먼저 가난을 꺼내진않는데, 상대방이 먼저 "야, 취미생활도 해ㅋㅋ 무슨 재미로 사냐?" "맨날 가성비만 따지지말고 좋은 것도 먹어봐. 비싼값 하니까 " "연애 좀 해라. 니 인생 아깝지않냐? 청춘 금방이야" "알바를 왜 그렇게 많이 해? 차라리 그 시간에 스펙을 쌓고 취직을 해" 후.... 스트레스 존나 받는다 이거 설명해줘도 애들 못 알아들음. 부모 잘 만나서 먹고싶은거 먹고 입고싶은거 입는 애들은 아예 공감을 못함ㅋ 내가 말하는 돈있는 애들은 재벌가 아들이 아니야. 자기 입으로 먼저 가난가난 하는 애들도 문제는 맞는데, 상대방이 나로 하여금 "돈돈" 얘기 꺼내게 하는 경우도 은근히 많음.
카이하네스
2021-03-21 1
0
진짜 가난하면 지금 옆에 있는 것이 친구가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여야 함.. 진짜 찢어지게 가난 한 사람한테 친구랑 놀 시간이 어디있어, 그냥 돈 벌어서 학자금 벌고 해야지
으엑새
2021-03-21 8
1
맞음. 전여친이 뭐만 하면 자기가 이렇게 된건 부모 탓이다, 세상은 돈이 전부다, 실력이 있어도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 세상은 부모를 잘 타고 나야된다, 나는 이렇게 힘들게 사는데 친구는 부모가 샵 차려줬다더라, 내 인생만 이 모양이다 이런 식으로 뭐만 하면 돈돈돈 거렸는데 덕분에 나까지 정신병 오고 우울증 왔었음. 지금은 훨씬 집안 유복하고 사랑 받고 자란 후배랑 사귀고 있는데 진짜 뭐만 하면 돈돈 거리는 얘들은 거르는게 답임. 걔가 뭐만 하면 웃대 웃대 거렸었는데 아마 이 글도 보겠지? 만약 이 댓글 보면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네. 부모가 돈 없고 현실이 너무한게 아니라 노력이라곤 1도 안 하면서 사회탓 부모탓만 하고 주워먹기만 하는 너가 문제인거야
공산당원
2021-03-21
무정한사람아
2021-03-21 1
0
이런 애들 중 대부분은 실제 가난하지도 않음. 내 개인적인 경험에 한해서지만, 실제 가난한 애들중에 가난 드러내고 싶은 사람은 본 적이 없네.
클로킹능력보유자
2021-03-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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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내가 힘든건 내가 힘든거지, 왜 남이 자신의 가난함을 이해해주길 바라는거지?
patagonia
2021-03-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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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맨날 3천만원만 달라고 지랄하던 새끼 생각나네 ㅋㅋ 지 국가지원사업 하는데 지원 받을려면 사원수가 채워져야 되는데 몇명 빈다고 내 명의 빌려달라고 했을때 몇번이나 거절했는데도 하도 절박하게 호소하길래 들어줬더니 댓가로 한달에 10만원 준다고 했던것도 받지 않길 바라고, 내가 강남 사니깐 잘살지 않냐면서 10만원 주는거 생색내고 원래 안받을려고 했었는데 안줘도 된다는 말을 했을때 존나 당연하다는듯이 고개 끄덕이는 태도가 띠꺼워서 그냥 받은건데 3개월만 도와달라고 한것도 연장하고 연장해서 9개월 도와주고 더는 싫다 양심이 허락치 않고 나도 제대로 된 취업해야 된다는 이유로 나왔더만 2주뒤에 꼬투리 잡아서 무슨 내가 지한테 뭔가 바라는게 있다느니 개소리 씨부리면서 멋대로 손절하고 ㅋㅋ 진짜 대단한 새끼들 많음, 나 아니면 안된다고 엎드려 절하듯 부탁하던 놈이 만날때마다 호구취급 하고 무례하게 행동하고 3천만원만 달라고 징징 대더니 필요 없어지니깐 내가 자기한테 바라는게 있데 ㅋㅋㅋ 내가 지랑 우정을 맺는 의도 자체가 불순하데... 아... 아직도 트라우마 남아있네.. 말이 이렇게 길어지는거 보니
실망한중대장
2021-03-22 2
0
때로는 자신의 어려움을 남에게 토로해서 위로받기도 하죠.. 다만 그거말고는 자신의 슬픔 어려움 등을 효과적으로 공감받기 어려워서 일수도 있습니다. 힘들고 위로받고싶은데 그 방법을 모르는거에요. 평범하지 않아서 일수도 있죠..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부터우리는
2021-03-22 0
0
ㅇㅈㅋㅋ 웃대보면 누가 노력해서 뭔가 이루면 금수저니 뭐니 하는애들보면 꼴사나움 ㅋ
갈대입니다
2021-03-22 0
0
ㄹㅇ 누가보면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게 죄인줄 알겠어 ㅋㅋㅋ
리스테린쓰다
2021-03-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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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 사람은 '가난해서'가 아니라 인성 자체에 문제가 있는거 아님? 일반적인 사람은 그냥 '요즘 힘드네' 정도로 끝나잖아? 아예 말하지 않는 사람은 더 많고. 너무 가난 이라는 단어 자체로 사람을 평가하는거 아닌가 걱정되네...
닭꼬치76
2021-03-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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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라해도 주변처음만나 인사하는 사람마다 저지랄하면 진짜 환장합니다
눈팅만십팔년
2021-03-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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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런 식이라 할말이 없다.. 지금은 나름 살만해졌는데 안 고쳐짐.
오늘하루뿐
2021-03-22 0
0
넌 좋겠다 부모 잘만났다 감사한줄 알아라 입에 달던놈 있었는데 지 명품 옷들, 시계 사면서 삶이 피폐해지니까 떠드는거더라 몇번 듣다가 손절쳤다 명품 하나 안사는 내 삶이랑 지 삶을 왜 비교하는건지 참
축축한초코찜
2021-03-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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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해가 안 된다. 난 못 살았을 때 절대 못 사는 거 티 안 내려고 진짜 엄청 노력했고, 호수 위에 떠 있는 백조마냥 발버둥쳐가면서 내가 가난하고 비루한 삶을 살고있다는 거 진짜 숨기고 숨겼는데 왜 그걸 무기로 삼지? 지금이야 형편 괜찮아져서 가끔 그 때 그랬어 하고 말 하는거지... 가난은 약점이 될 수가 있다. 구걸할 거 아니면 최대한 숨기는 게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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