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을 1년만에 퇴사하는 청년 [66] |
작성 2021-03-23 23:42:05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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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55,946
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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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을 1년만에 퇴사하는 청년 [66] |
작성 2021-03-23 23: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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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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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염소
2021-03-23 23:45:59
261
0
고착화 되어있는 회사 문화에도 변화가 일어나길 좋은 자료 추 [1]
이동
더블리프트
2021-03-23 23:43:21
244
0
난 1년6개월다니고 퇴사 ㅋ 가끔 그립긴한데, 후회는안함.진짜 뒤질것 같았음 [1]
이동
monkkiller
2021-03-24 16:46:50
144
0
근데 저 나이에 대기업 입사했을 실력이면 알아서 잘 살겠네 ㅋㅋ
이동
나쁜딸쟁이
2021-03-24 17:15:05
1
1
말만번지르르한거아닐까 걍 ㅈ같아서 관둔건데 [3]
이동
내밑으로들어오게
2021-03-24
더블리프트
2021-03-23 244
0
난 1년6개월다니고 퇴사 ㅋ 가끔 그립긴한데, 후회는안함.진짜 뒤질것 같았음
왕따킹
2021-03-24
백염소
2021-03-23 261
0
고착화 되어있는 회사 문화에도 변화가 일어나길 좋은 자료 추
여행꾸러기
2021-03-24
리퍼The섹드
2021-03-23 46
0
내부에서 바뀌긴 힘들거야.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못 버티고 떠나니까. 남아있는 사람들은 원래 그러ㅎ다, 어쩔 수 없다 인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아래를 잘 쪼는 사람들이 위로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니까.
생긴게개그
2021-03-24 40
0
내가 일단 기업에서 15년넘게 일하는 사람인데 진짜 나만 고생하는게 아니네 다 고생하네 하고 생각하고 일했고 그러다 퇴사생각이 들면 부모님이 나 좋은데 취직했다고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닌거랑 할부 생각땜에 접었거든 지금은 다들 워라밸이 대세로 오르면서 엄청 나아졌고 급여도 쎄졌어 역시 존버가 답이더라
별빛등대의섬
2021-03-24 50
2
첫짤보고 36이 잘못 적힌줄,,, 많이 힘든갑네
돈많은백수가될꺼야
2021-03-24 
캐색히
2021-03-24
걸어다니는등불
2021-03-24 
aoyamaki
2021-03-24 
맨정신
2021-03-24 35
0
26 보고뭐지 ㅋㅋㅋㅋ 나랑동갑인뎈ㅋㅋㅋ
Oido
2021-03-24
예비군테러
2021-03-24
귄터
2021-03-24 39
0
취업이 늦었던 난 첫 직장이 그래도 알려지기로는 괜찮은 곳이라 늘 바다에서 조업하시던 부모님께서는 아들은 사무실에서 추울 땐 따뜻하게, 더울 땐 시원하게 펜대잡고 일할 수 있다며 그렇게나 좋아라 하시며 여기저기 자랑하시고 그랬는데 그곳에서 난 몸은 노동에 비해 편할 수는 있어도 정신적으로는 정말... 이러다 큰일내겠구나 싶었음...... 점점 내가 망가져가는 게 보여서인지 아부지도 엄마도 그냥 다 괜찮으니까 다른 데서 속편히 일하라고 하시던데 철이 없던 건지 내가 살고 싶어서 그랬는지 얼마 안가서 퇴사하고 전 직장보다 급여도 낮고 어지간한 건설현장 노동보다 빡세지만 존경할 수 있는 상사분들과 형들이랑 같이 일하며 정출칼퇴 할 수 있으니 진짜 행복하닿ㅎㅎㅎ
2021-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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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아
2021-03-24 2
0
본인의 선택이니까 존중해야지
급식먹는미리아
2021-03-24 14
0
나도 대기업 사무직 갔다가 뭐 이렇게 힘든가하고 미치는줄 알았는데 내가 꼬여서 그런가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런가보구나. 진짜 뭐 항상 일이 동시에 네다섯가지씩 몰려있어서 정신이 없고 책임문제 생각하면 압박감 오졌는데...
monkkiller
2021-03-24 144
0
근데 저 나이에 대기업 입사했을 실력이면 알아서 잘 살겠네 ㅋㅋ
그래서하고싶은말이
2021-03-24 1
0
나중에 읽어봐야징 와드
마포구토토로
2021-03-24 2
1
26?...흠짓
숫나물
2021-03-24 4
0
사업 말아먹고 중소기업 취직했는데 굳이 대기업에 목 메야하나 싶긴함. 그 전자 다니는 친구보다 연봉은 천정도 딸리는데 그 친구는 주6일이 거의 기본이고 연장이나 주말특근을 안쳐주더라. 물론 표기연봉이 전부가 아니니 실제 소득은 훨씬 차이나겠지만 저축 포함한 내 앞가림하면서 취미생활 향유하기엔 충분한 연봉이고 주5일에 빨간날 쉬고 연장특근급여 전부 챙겨주면서 연차도 눈치안보고 쓸 수 있는게 훨씬 나은거같음
제주산흙돼지
2021-03-24
숫나물
2021-03-24
숫나물
2021-03-24 
페퍼민트집사
2021-03-24 3
0
회사는 아니지만 병원이었는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니까 나오게 되더라ㅋㅋㅋ
멍뭉이야웅이
2021-03-24 16
0
저 분 저거 찍고 다른데 면접 다 떨어지는 거 아닌가 걱정 되네
멍뭉이야웅이
2021-03-24 0
0
저 분 저거 찍고 다른데 면접 다 떨어지는 거 아닌가 걱정 되네
용제
2021-03-24 12
0
몸생각도 해야함, 본인 체질이 안맞다 싶으면 바로나오길. 몸망가져서 그거고치는데 이제 벌어둔 돈 다날림
다인다인
2021-03-24 1
0
음....내가 더 근무강도도 쌔구....월급도 적구...근무시간도 길구...포괄임금제라 거의 매주 주말출근해도 특근수당없고 연차없고...난 여기 왜다니고 있을까....몇번이고 그만둘까해봐도 딱히 그만둔다고 어디서 돈이나오는것도 아니고 물류쪽은 경력을 안쳐줘서 다시 신입으로 월 200 언저리받으면서 어차피 고만고만한 비슷한곳 갈테지....
채소나무
2021-03-24 3
0
사무직이 몸은 편할진 몰라도 좀 좆같은게 있어서 체질에 안 맞는 사람이나 회사 분위기가 좆 같으면 버티기 힘들지 . 퇴근 시간도 개 ㅈㄹ 인데 많고 퇴근했다고 눈치주는데도 많고 . 일하는데만 집중할수 있는 환경이면 시간은 잘가는데 옆에서 별 개 지랄 다하고 눈치보고 그래야하는 생활이면 시간도 안가고 죽을맛이지 ..
나쁜딸쟁이
2021-03-24 1
1
말만번지르르한거아닐까 걍 ㅈ같아서 관둔건데
내밑으로들어오게
2021-03-24
도라이정신병자
2021-03-24
제주산흙돼지
2021-03-24
내딸은안된다
2021-03-24 12
0
월700에 해외,기술지원,관리로 일하다가 5년만에 관뒀는데 운송업 하시는 머리가 백발이 된 아버지께서 첫마디가 괜찮다 내가 너 하나 못먹여 살리겠냐 였다 이거 보니 다시 한번 아버지께 감사하네 근데 저분은 아침 20분정도 양보 할 만 하지 않나 일을 잘 하든 못하든 집단에서 남들은 그 꼰대 문화 지키는데 저사람이 안지키면 집단을 유지 하려는 팀장 위치에서 짜증 날 수 밖에 없지 신입사원이 고집이 쎄면 안되지 적어도 오너 생각은 따라 가야함 오너를 이해 못함 꼰대라는 생각 밖에 안나지 게다가 보통 꼰대 문화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더 많음 그리고 가장 큰 문제 우리나라 전체 운영 방법이 꼰대임 해외에서 일하다 오면 보임 꼰대가 싫다면 탈 한국 해야됨
인생은짧으니
2021-03-24
내딸은안된다
2021-03-24
인생은짧으니
2021-03-24
인생은짧으니
2021-03-24
거제폭격기
2021-03-24 13
0
친구 통신사 대기업 들어가서 1년만에 도저히 못다니겠다고 퇴사하고 나왔는데 돈은많이받지만 워라밸같은건 꿈도못꾸고 정말 인생을 갈아넣어야한다고 그러드라. 지금 배달일하면서 부동산공부하는데 행복하디야
빵드르디
2021-03-24 7
0
I'm sorry, but he's not 26 year-old face
안녕바
2021-03-24 11
0
대기업 까진아니더라도 중견기업 1 년씩 2 번다니다 퇴사했다 월 300 이상 받았고 지금 kt 하청업체 다니는데 월 180 받는다 중견기업다닐때 야근하면 택시비도 청구하면 돌려주고 성과급 및 호텔은 팁도있었음 근데 진짜 너무빡샘 걍 진짜 돈버는 기계임 지금 여기 중소도 7 개월째인데 훨씬 맘편하고 살만하다 중견기업다닐때 마지막에 출근할때마다 길가는 차보고 치이면 쉴수있나 이생각 ㅈㄴ많이 들어서 퇴사함 그리고 진짜 비참한게 뭔지아냐 내가이걸 견뎌도 할수있는게 얼마없다는거 집값 헬이고 그리고 회식 분위기 보면 안다 내상사보면 여기서 버텨도 겨우 저정도고 또 진급못하면 짤리니까 아둥바둥 하는 모습 보면 그냥 할맘뚝떨어짐 난차라리 지금이 훨씬편하고 좋다
얼씨구구
2021-03-24 4
0
대기업이 아니야도 중소라도 들어갔으면 나올때도 도망치듯 못견뎌서 나오지말고 꼭 장래에 무슨일을 할것인가 혹은 이직처까지 정하고 나오라고 하고싶다 나와서 꼭 잘될수는 없기때문에 도망치듯 나온게 가끔 후회로 남을때가 있더라고 지금이야 다른 일 찾고 잘하고 있어서 안도감이 있지만 도망치고 쉬는 기간동안의 그 불안감은 정말 크게 다가올때가 있으니 참고 해줬음 좋겠어
김정은저꼭지
2021-03-24 16
0
공무원도 다들 좋다고 달려들지만 딱히....진짜 고이고 고인물들 투성..
누구누구씨
2021-03-24 8
0
나도 들어간지 2달만에 나왔음. 팀장이 대놓고 갈구고 뒤에서 내 욕하고 다니니까 뭐 버틸수가 없더라
닥안
2021-03-24 9
0
내 친구가 나름 해당 업계에서 2등 정도하는 회사 (1등하는 회사가 거의 독점하긴 했지만... 나름 2등임.)를 다녔었는데 그 부서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다나까는 기본에 잘못들었습니다를 쓰지 않나, 업체랑 통화 중에 팀장님이 부르면 전화를 끊고 달려가야 하고, 회식도 갈굼의 연장이라 결국 1년 다니고 퇴사함. 나름 이름 있는 기업이었는데 좀 충격이었다.
기름몽키
2021-03-24 0
0
할수있다 생각하고 사는거랑 없다 길이없다 생각하고 사는거랑 천지차이잉치킨 이-잉 치큉 반반무마니
낄때껴
2021-03-24 10
0
근로계약서에는 9to6 , 주 40시간 근무라고 써놓고 야근 시키고+일찍 출근 시키는건 계약서 위반 사항이고 사기지
코드명코드
2021-03-24 1
0
대기업 다녀본건 아니지만 그사람들이랑 같이 일해보면 진짜 노예가 따로없더라 근데 페이는 부러움 ㅋㅋㅋ
Tepy
2021-03-24 3
0
어디서 본건데 7급공무원 준비하던 사람도 7급 붙고나서 얼마 후에 회의감이 들어 퇴사했다던데..인생의 목표로 삼았던 일을 이뤄내고 공허함이 생겼다 그랫나
왈독이
2021-03-24 3
0
'좋은직장'때려치우고.. 그 좋은직장의 기준은 뭘까요 ㅜㅜ
헤하읏
2021-03-24 0
0
36 아님? 아니 와
자라나라다은다은
2021-03-24 9
0
내가 군인 계속 하는 이유가 이거임 힘들어도 나라를 위해서 하는거라고 애국심으로 버틸 수가 있음
불고기맛치토스
2021-03-25
자라나라다은다은
2021-03-25
레코드타
2021-03-24 2
0
억만금을 준다해도 내가 못버티면 내 일이 아닌거지뭐. 사람마다 가치관과 생각하는 미래가 다르기때문에 충분히 이해함
세시링
2021-03-24 7
0
고딩때 내 친구놈이랑 비슷한 느낌이네. 같은 공고 졸업했고, 3학년 취업나갈때 운이 좋아 s전자 연계되는쪽으로 빠져 친구들중에서 연봉도 제일 쎘음. 근데 10년도 넘게 잘 다니다 뜬금없이 퇴사하고 지금은 조그만 공장에서 단순 조립일 하면서 월급쟁이 생활하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나왔다고 함. 주 6일 근무에 잔업은 밥먹듯 하고, 물량 많은날엔 일요일에도 출근해 한달 내내 일한적도 있었다고. 물론 월급은 납득할만큼 쎄게 나왔지만 기계마냥 집>일>집>일 반복되니 나중에 가선 우울증 비슷한 감정까지 생겨서 덜컥 겁이 나더란다.
세시링
2021-03-24 
D-Skeleton
2021-03-24 0
0
대기업 임원이신줄 알었는뎅..
기승
2021-03-24 2
0
아침에 출근을 회의실로 점심먹고 회의 석식 먹기전에 회의 퇴근 11시찍고 바로가냐 ㄴㄴ 팀장인 이사 지꼴리면 소집해서 회의 하루 온종일 회의회의회의 회의가 무슨 건설적이냐 ㄴㄴ 그냥 상무 눈 밖에 벗어난 지 자괴감과 열등감을 업무지시로 포장한 부하직원에게 화풀이 혹은 신경질적 인신공격 그렇게 회의회의회의해서 결론은 내일 아침 회의까지 보고서 제출해 ㅅㅂ 내 생활은 없다 툭하면 하청 설비공정 외근가서 철야로 진행상황 단톡방에 실시간 보고 해야하고 아무리 애써도 하청이 빵꾸낸건 하청 대신 내가 욕받이 해야하고 ㅈ같다 다시 떠올려도 살면서 단한번도 탈모가 없었는데 그때 탈모가 뭔지 겪어봄 사람이 화가 정말 끝없이 나는데 이걸 참고 참다보면 갑자기 과호흡이와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를 그 회사 다니면서 겪어봄
아렌트
2021-03-24 0
0
저 이상한 출퇴근 문화 진짜 ㅈ같음. 출근 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출근하라는 것도 이상하고 출근시간 갖고 ㄱㅈㄹ 할거면 퇴근시간도 칼같이 지켜주든가. 나도 매번 30분 일찍 출근했는데 1시간 일찍 출근 안한다고 ㅈㄹ하던 과장새끼 생각나네. 그러면서 지는 맨날 지각하고. 사람이 조직에 파묻히면 상식을 벗어나기 시작하는 거 같음.
답사마33
2021-03-24 0
0
리테일이잖아 제일 빡센 영업분야니
투투루
2021-03-24 2
1
도둑질만 아니면 자기 스스로 어떻게 살든 자유입니다. 수입을 줄여 시간을 갖고 사는 것도 괜찮죠. 단, 취업할 수 있는 나이에 왔으면 더 이상 부모에게 손을 벌리지 말아야죠. 이때까지 힘들게 키워줬는데 가족이란 이유로 그 나이에 손 벌리는건 바퀴벌레도 그렇게는 안 삽니다. 행동엔 결과가 따르고 댓가 없이 원하는대로만 살 수는 없어서 놀고 싶으면 돈을 모으던지 미래의 재산을 포기하던지 해야 합니다. 그런 것 없이 초년병때부터 워라벨을 맞추려면 수입을 줄이고 또 여러 가지를 포기하며 살아야 하는게 인생의 진실일 것 같네요.
쌀밥중독
2021-03-24 1
0
ㅡㅡ 공채 동기가 40명 정도 있었는데 내 업무미숙으로 빡친 과장색기 지시로 40명 전부 강제로 점심 굶은적있다.. 그때 내가 얼마나 병SIN같던지. 동기들한테 미안하고 자괴감들고
조바이든
2021-03-25 1
0
내가 살려고 일하는거지 일하려고 사는건 아니잖아
땐쓰
2021-03-25 1
0
나도 그렇고 요즘 사람들은 많은 돈 좋은 직장 같은 출세 바라지 않아 그저 평범하게 살길 바랄뿐인데 그것도 쉽지가 않은 세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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