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인간과의 결혼생활의 최후.pann [127] |
작성 2021-04-12 13: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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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57,080
돼지토끼몰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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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 인간과의 결혼생활의 최후.pann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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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토끼몰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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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2021-04-12 
45
0
안타깝다
봉봉조아봉봉
2021-04-12 7
0
비슷한 사람 만나야대
쏘스트로베리
2021-04-12 240
0
몇십년 평생을 살 사람이니까 정말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이 맞아야해..정말 중요해
거짓말탐색기
2021-04-12 9
0
결혼은 신중하게
좌우지기
2021-04-13 4
4
애초에 와이프가 심한대인기피증이라던가 아니면 남편이랑 원하지않는결혼한거에 심히 불만이있어서 이혼하고싶어서 일부러저랬다거나
손목날아간다
2021-04-13 1
0
결혼이란게 참..
남시감편탈출
2021-04-13 20
0
대화 진짜 중요한데..
2021-04-13
곰쿠마
2021-04-13 22
0
ㄷㄷ..나도 회피형인거같네..고쳐야겠다
슈큐슈큐
2021-04-13 25
1
아이고 불쌍한남편.. 저럴거면 결혼하지마ㅜ아내야
우는토끼귀여웡
2021-04-13 70
8
나도 회피형인데 내가 생각하기에 와이프는 한번 말하지않았을까 라고 생각됨. 화내는 것도 힘들고 사람에게 뭐라고 타박하는 것도 힘듬. 그래서 적당히 돌려서 말하려고함. 예를 들어서 누군가 별로 안좋은 행동같은걸 했을 때 그럴수도있지뭐 그런데 그건 별로 좋지는 않은 행동이지 않을까...? 라고 말함. 그러다가 몇번쌓이면 폭발하거나 아예 대화조차안함. 이러한 대화에서 듣는 상대방이 아 괜찮괜찮 이렇게 대답하면 속으로 빡침. 내가 안괜찮다고 대놓고 말하라고들 많이 하는데 정말 있는 그대로 말하면 상대방이 상처받을 거같아서 조심스럽게 말하는 거임. 쉽지않음
김쿠르드
2021-04-13
다주세요
2021-04-13
우주개
2021-04-13
알았음
2021-04-13
우는토끼귀여웡
2021-04-13
우는토끼귀여웡
2021-04-13
우는토끼귀여웡
2021-04-13
우유토끼
2021-04-17
양반후반
2021-04-13 8
0
교환일기 같은걸 써보면 어떨까
조용필입니다
2021-04-13 431
3
반복된 학습이 존나 무서운거에요. 아마, 저 와이프는 살아오면서 말 해도 안바뀌는 것을 너무 많이 봐 온 듯 하네요. 결과를 안다고 생각하니 움직일 필요를 못느꼈겠죠.
조용필입니다
2021-04-13
찰진방어
2021-04-13
조용필입니다
2021-04-13
조용필입니다
2021-04-13
찰진방어
2021-04-13
조용필입니다
2021-04-13
조용필입니다
2021-04-13
탯새
2021-04-13
호리씨
2021-04-13
원헌드래드
2021-04-13
젖가리개
2021-04-13
머머리킹도
2021-04-13 111
6
저거 분명히 아내가 남편의 잘못에 대해 한번쯤 말했을거임. 엄청 사소한거라도. 근데 남편이 안바뀌니깐 그 다음부터는 사정사정해도 절대 원인을 안가르켜 주는거임. 회피성 특징이 한번 인간관계에서 틀어지는 부분이 있으면 그건 그냥 포기해 버림. 그 부분은 냅두고 나머지 부분을 고려해서 만나는거임. 어차피 또 잔소리 해봤자 안바뀔거라고 판단하는거지. 저 경우는 아내가 좀 심하긴 하지만, 아내 입장을 모르니 뭐.....
조용필입니다
2021-04-13
이로하스0
2021-04-13 254
1
회피성은 저런 삶이 편한거임. 괜히 인간관계에 얽매여 스트레스 받는걸 극도로 꺼려함. 그래서 자기랑 맞는 사람하고만 친분을 맺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음. 근데 용케도 자신하고 안맞는 사람하고 결혼을 했구만, 아마 결혼이후 남편이 숨겨둔 모습들을 오픈 했는데, 그게 아내한테는 너무 싫었던 거지. 근데 성격때문에 끈질기게 지적해서 고치는 대신 그냥 외면해버린걸로 보인다. 애초에 같이 살면 안되는 사람들이였다고 생각함.
돈독오른토마토아줌마
2021-04-13
강한공격력
2021-05-16 
Pinoy
2021-04-13 29
7
저거 알지. 연애하던 시절 와이프한테 많이 당했었는데 진짜 속 터져뒤짐ㄹㅇ. 한번은 내가 진짜 미칠 거 같아서 막 소리지르면서 그냥 미친듯이 손에 잡히는대로 다 집어던졌었거든 그러니깐 와이프가 왜 이러냐면서 자기는 괜히 얘기꺼냈다가 싸움으로 번지는 게 싫어서 무시한거라고 그러더라. 그 뒤로는 둘 다 서운한 거 있으면 걍 허심탄회하게 다 털어놓고 서로 기분 맞춰줘가며 살고 있다. 이사하기 전에 있었던 일이니깐 5년도 더 된 일인데 그 때 이후로 한명이 삐지고 한명이 달래주고 이런 적은 많아도 서로 막 싸운 적은 없는 듯. 저 아저씨도 카톡장문 이런 거 보내지말고 미친 척하고 깽판 한번 쳐보면 의외로 와이프분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을 수도..
꽁떼
2021-04-13
잘가내요사랑
2021-04-13
군번이두개라좋으시겠
2021-04-13
이션균
2021-04-13 
단지너오직너
2021-04-13
Pinoy
2021-04-13 
METPOHOM
2021-04-13
Pinoy
2021-04-13
샹꼬맹
2021-04-13 67
1
회피형이라기보단 말해봤자 안바뀌거나 대화로 해결하기 힘든 상대라는걸 알고 표현안하는것도 있음...
못해도좋아
2021-04-13
메르세데슥뽕
2021-04-13 48
0
보통 사람들은 처음엔 말을 하다가도 나중에 내말이 소용없다는걸 알게되면 거기에 대해 말을 안함 물론 친정부모님이 원래 그런 아이 이다라곤 했지만 저 사연은 와이프의 입장도 들어봐야됨
가가정신병동
2021-04-13 23
0
웃대 유부남들 튀어나와서 니가 좋은사람이 아니다. 대화로 하면 다되는데 다 받아주면 되는데. 그게 안되면 마지막 필살기 그런거 못 알아본 니 수준의 잘못이라고 폄하하는 유부남들 많이 봄. 자기는 행복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그 법칙이 완전 틀린말은 아니기도 하지만 자주 틀리기도 하는 말임. 운에 좌우되기도 함. 완전 내가 엉망인 사람도 배우자 잘만나서 개과천선하기도하고 좋은 사람도 잘못 만나서 뒤틀리기도 함. 각자 자신이 겪어야할 인생게임의 경험인것을. 타인의 불행을 자기는 운좋게 안겪었다고 이죽거리는 유부들 안 좋아하는데.. 오늘은 안보이네.
무행성
2021-04-13 48
0
난 두사람 입장이 다 이해가 가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 누가 잘못했다기보다는 둘이 잘 안맞았던거임 그냥 좀 안타까울 뿐이지...
무행성
2021-04-13
알았음
2021-04-13
탯새
2021-04-13 19
0
행동이 없으면 결과가 없고 대화가 없으면 이해도 없는거지
탯새
2021-04-13
못해도좋아
2021-04-13
힘내요다같이
2021-04-13 7
0
난 저런스타일 친구로둬서 뒤지는줄알앗음 더군다나 동성친구임 미친 죽여버리고싶엇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수상태79
2021-04-13 1
0
이건뭐...어쩔수없습니다 .그럴수도있죠 힘내시고.합의잘해서 좋게좋게 이혼하시길바랍니다
통통한새우
2021-04-13 61
2
내남친이 정확히 저런 타입임. 사람 미쳐버리게 만들어. 대개 이유는 하나임. 싸우기가 싫어서.. 잘잘못을 따지거나 서로 의견을 듣고 아하 그랬구나 하고 이해해야하는 그 과정이 싫은건지 걍 피해버리는 거임.. 제발 저런 사람들은 연애하지 말거나 같은 유형 만나서 동굴 속에서만 살았으면 좋겠다.. 항상 주변에서 밝고 활기차다는 소리만 들었었는데 연애 시작하고부터 불안장애랑 우울증을 달고사는 처지가 됨.. 피말린다는 게 뭔지 알거같다. 잘해보려는 노력마저 피해버리는 것까지도 똑같네..
조용필입니다
2021-04-13
조용필입니다
2021-04-13
못해도좋아
2021-04-13
돈독오른토마토아줌마
2021-04-13
METPOHOM
2021-04-13
폴리애나
2021-04-13
METPOHOM
2021-04-13
통통한새우
2021-04-13 
착한하마
2021-04-13
조용필입니다
2021-04-13
조용필입니다
2021-04-13 
네팔의수도
2021-04-13
통통한새우
2021-04-13
조용필입니다
2021-04-13
네팔의수도
2021-04-13
통통한새우
2021-04-13
조용필입니다
2021-04-13
조용필입니다
2021-04-13
착한하마
2021-04-13
인생은베리
2021-04-13
통통한새우
2021-04-14
통통한새우
2021-04-14
코왈스키
2021-04-13 49
0
회피형 ㄹㅇ사람 피마르지..입 꾹닫고 있을거면 티라도 겉으로 내지말던가 꼭 '나 불만있음 근데 안말해 줄거임' 하는 얼굴로 옆에 사람 속터지게 만듬
못해도좋아
2021-04-13
하루하루한하루
2021-04-13 4
0
결혼은 커녕 성인이 된지 얼마 안된 꼬맹이의 생각이지만.... 결혼이란 것을 하려면 사람에게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남에게 관심이 있으란게 막 활발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고 그런 흔히 인싸같은 사람을 말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남에게 다가가진 않아도 적어도 내게 와주는 사람에겐 관심을 주고 사랑해줘야한다고 생각함. 정말 실례되고 상처주는 말이겠지만... 와이프 분은 결혼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함. 하다못해 친구관계라고 해도 꾸준한 관심이 없으면 멀어지는데 결혼은....
이번년도몸짱
2021-04-13 4
0
나옛날에 친했던친구중 한명 저런타입 있었는데...사람 미치고돌아버림 그친구경우엔 1주일뒤에야 화좀풀고 표현하고그랬는데 .. ㅋㄱㅋ여튼 그런거 체험판으로 겪어서 공감은좀 됨!
닥터지그문트
2021-04-13 24
0
전공을 심리학으로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포인트가 종종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대인관계임. 첫번째는 내 역기능적 대인관계 방식을 알고, 이걸 건강하고 기능적인 방식으로 바꿀 수 있을 정도의 정보를 얻게 된다는 것. 두번째는 답없는 성격의 사람을 일찌감치 거를 수 있다는 거. 참고로 단점은 돈을 못 번다는 거 아 ㅋㅋ 그냥 공대 갈 걸
꼰묘꼰묘해
2021-04-13
렛팜골형제
2021-04-13 7
0
성격이 저 지랄이면 남힌테 피해주지말고 걍 혼자 늙어 뒤졌으면 좋겠다
왕립학교졸업생
2021-04-13 15
0
덱스높은 인간들이랑 연을 맺으면 개피곤.. 차라리 맞다이로 투닥투닥하는게 낫다.
용인애
2021-04-13
폴리애나
2021-04-13 6
1
성격이 저리된거도 어쩔수없지만 잘보면 게을러터져서 그런거더라. 나도 저런 성격이였는데 겪어본 사람들은 그런성격 안맞으면 이해해주지마라고 얘기하고싶음
알건알고까자
2021-04-13 3
0
나도 회피성이라서 결혼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음 서로한테 피해줄까봐..
알건알고까자
2021-04-13
쿨브레인
2021-04-13 15
0
한쪽편 이야기만 듣고 거리낌없이 비난을 날리는 사람이 많네...
니가동물이냐
2021-04-13 3
0
미리 저런 성격을 못겪어봐서 안타깝네 ... 난 그냥 회피형인간 만나면 내맘대로함 어차피 맘에 들든안들든 얘기안해줄거 뻔하니까 내맘대로 하다보면 알아서 남을사람 남고 갈사람 감 이게 제일 속편해
METPOHOM
2021-04-13 86
1
커뮤엔 회피형들이 모여서 그런가 아내 편 들어주고 회피형 쉴드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 근데 저거 당하는 사람은 진짜 미치고 팔짝 뜀. 내가 가스라이팅 당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적으로 사는건 당연히 소통과 대화라는게 있는건데 지들이 무섭다고 성격 운운하면서 빤스런쳐버리면 사회 활동을 하겠다는건지 뭔지 이해가 안 됨. 여기서도 회피형 인간의 피해자에게 니가 의견 강요한거 아니냐 하는 애들 있는데, 그럼 '난 네가 그런 적 있어서 불편했다. 그래서 대화하기 싫다' 식으로 나와야지, 도망만 치는건 진짜 지 편하자고 남을 피말려죽임.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인데, 지 편하자고 상대를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게 만들고는 '제가 회피형이라 그래요' 하는 꼬라지 보면 진심 뭐하는 짓거리인가 싶음. 걍 지들끼리만 알아서 살고 다른 사람에게 민폐 끼치지 않았으면 함. 솔직히 저 아내나 몇몇 사람들같은 극도의 회피형 사람들은 좋나게 좋은 사람 만난걸 다행이라 생각해야 해. 좀 괄괄한 사람 만났으면 진작에 집안의 부서지는건 전부 박살나서 없어졌음.
착한하마
2021-04-13
METPOHOM
2021-04-13
통통한새우
2021-04-13
네팔의수도
2021-04-13 
롬
2021-04-13
롬
2021-04-13
용인애
2021-04-13 
쏘르르르
2021-04-14 
다블
2021-04-13 39
1
난 내가 왜 내 기분상해가면서 남 구구절절한 트라우마랑 절절한 가슴아픈과거를 이해해줘야하는지 모르겠다.. 저런사람들은 지들이 과거에 ~~~~한 일때문에 어쩔수없이 그런다고하면서 지행동이 다른사람한테 트라우마가 될수도있다는거 죽어도 모름ㅋㅋㅋ 딱 지 기분만 중요하고 지감정만 중요하고 지혼자 세상에서 제일 가슴아픈 과거를 가진 비련의 주인공이라 남은 어떻게 생각하건말건 내가 지금 힘든게중요해!!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나 다를바없어
님도보고뽕도따고
2021-04-13 15
0
서로 잘못한점에 대해서는 풀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싸우기 싫다 바뀌지 않는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회피만 하면 결국 남남이 되는 기본베이스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라아빠
2021-04-13 15
0
우리 마눌님도 회피형인데 말을 안함..... 그래서 내 방법은.. 화를 내게 만드는거였음. 그러면 속안의 얘기가 나오니까.. 뭐 이게 좋다는건 아님.. 내가 찾은 답이 그거라는것 뿐이지. 대화가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수다는그렇게 떠는데. 중요한 얘기를 안함.. 긁어서 꺼내고.. 그렇게 나온말을 나도 최대한 배려하고 고쳐주고.. 화 한참 내게 만들땐 난리나도 그때 한말이 반영된다는걸 느낀뒤부터는 아내도 확실히 달라짐. 이 사람이 자길 무시하지 않는다는게 보이니까.. 거기서부터가 제대로 된 부부생활의 시작이라고 생각함.. 그전까지 그냥 조용히 같이 사는걸론 부부가 아님. 그냥 룸메이트 지..
인생은베리
2021-04-13
존1나뜬끔없는놈
2021-04-13 23
0
저런게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함. 입을 닫아버리니 뭐 때문에 화났는지도 모르겠고, 화난걸 알겠는데 대답도 안 하니 나는 불안해 죽겠고, 그래서 일단 미안하다고 하는데 뭐가 미안한지도 모르고 미안하다고 하냐고 더 화나있고, 당하는 사람은 끝임없이 눈치를 보면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생각하게됨 그러면 자신은 정말 못난사람같고 하찮아보임 저런 성격을 가지게 된 안타까운 과거는 차치하고 상대방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행위임. 내 성격은 원래 이래서 어쩔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피하는게 좋을 듯. 자신이 입을 닫아버리는 이유를 외부에서 찾아서(너가 ~해서 나는 이런행동을 해도 전혀 문제없어) 개선할 의지조차 없음
용뚜기
2021-04-13 20
2
난 회피형 자체는 잘못됐다고 생각안함. 그냥 성향인데.... 회피형 욕하는거 볼 때마다 소심한 성격이라서 짜증난다, 너무 활발해서 나대는 것 같다 이런 느낌으로 읽힘. 본문의 아내는 잘못했다고 생각하는데 회피형이랑 별개로 본인이 화난다는 이유로 투명인간 취급하는 배려심이 부족한 사람이라서임. 글고 결혼했는데도 배우자와의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지않는 책임감 없는 사람이고... 나도 회피형인데 난 상대방한테 미안해서 결혼할 생각없음. 그리고 혹시나 하게된다고 하더라도 화난걸 티내기보단 그냥 정말 화나고 못참겠으면 이혼하자고 할거임.
빠뿌나뿌나빠
2021-04-13 42
4
ㅋㅋ 댓글들 쭉 봐봐 ㅋㅋㅋ 사람마다 다 성격이 다르고 단점이 있는건데 회피형 걍 인간취급도 안해주자너 ㅋㅋ 자기들 미치겠으니까 회피형은 느그끼리 만나서 살라는데 ㅋㅋㅋ 이러는데 회피형들이 괜히 회피하겠냐 ㅋㅋ 내 경험말해볼까? 나도 전여친이 대화형이었고 나는 회피형이었는데 내가 뭘 잘못했으면 그걸가지고 죽일듯이 죄인을 만들어버리는데 반박할수가 없음 ㅋㅋ 그래놓고 자기말에 대답안한다고 더 화냄 ㅋㅋ 그래서 내가 용기내서 이런이런게 나도 좀 힘들었다 하면 그거에 대해서 무한 반박을 함 ㅋㅋㅋ 자기딴에는 그게 대화래 ㅋㅋㅋㅋ그래 결국 내가 잘못했다라고 결론내면 왜 내 속마음 이야기는 안하냐고물어봄ㅎㅎ 니가 내 이유를 끝까지 반박만 하는데 내가 굳이 대화할 필요가 있나? 싶음 ㅋㅋㅋ 이글도 그렇고 댓글들도 그렇고 대화형과 회피형은 애초에 서로를 죽을때까지 이해못함. 그 어디 중간쯤에서 서로 참으면서 사는거지. 우리부모님만 봐도 어머니 회피형 아버지 대화형인데 수십년을 같이 사는데 어떻게든 서로 적응해서 잘 지내심. 요즘 커뮤는 보면 걍 중도라는게 없고 약한 의견 잡아먹는게 디폴트인듯 ㅋㅋㅋ
못해도좋아
2021-04-14
위안마스터
2021-04-13 23
0
회피형은 무슨 무시형이지 나도 해당 인종들을 만난적이 있는데 화를 안내고는 답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음 본문에서도 문제에 대해 대답을 안해주는게 아니고 아예 없는 사람처럼 무시한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무시가 사람을 피말리게 하는 부분 갑짜기 대화 잘하다가 어떤 부분에서 기분이 좋지 않은지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음 자기 할것만 하는 상태 ... 나는 여기 있으나 걔입장에서는 나는 없는 사람임 그리고 그게 나의 잘못 말고도 자기가 기분상하는 일이 생겨도 동일함
다각적재능
2021-04-13
위안마스터
2021-04-13 17
1
회피형이 답답해서 그런거다 안고쳐져서 그런거다. 이런건 본문같은 회피형과 다름 회피형이라도 화가나면 해당 자리를 뜨거나 데이트중이라면 데이트를 중단하고 집에 가던지 해야되는데 데이트는 또해 아니면 중단 하더라도 갑짜기 없어져 그리고는 뭘하더라도 다 무시임 이런 극단적 회피형을 느껴본사람은 아무리 마음이 부처라도 피꺼솟임
빠뿌나뿌나빠
2021-04-13
다각적재능
2021-04-13
다각적재능
2021-04-13
불건전한대화명843
2021-04-13 3
0
결혼을 했으면 자신도 노력을 해야지
타조야타도돼
2021-04-13 2
1
내 전전여친이 저랬음 ㅈㄴ 노이해임 내가 그렇게 좋다고 바들바들 떠는 정도인데 서운한 거 있으면 투명인간 취급하고 바로 집 가고 또 헤어지자함 나이 30 넘어도 식당가서 주문 못 하고 나한테도 한 번을 뭐 먹고 싶다 말을 안함 헤어진 것도 매번 같은 이유인데 시간 지나고 들어보니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자기한테 안 보여주는 게 있다고. 서운하다고ㅋㅋ 이걸 몇 년동안 말을 안함
내밑으로들어오게
2021-04-14 10
1
회피형 인간 진짜 별로야...
빠뿌나뿌나빠
2021-04-14 9
3
대화형 인간 ㄹㅇ 이기적인듯...
웃야호00
2021-04-16
힛히히힝
2021-04-15 2
0
제가 이런 여진친구를 만나봤었는데 사람이 정말 미칠거 같아요 여자친구 엄청난 미인에 몸매도 진짜 연예인 같고 심지어 직업도 공무원이였어요. 다들 부러워 미치겠다고 했죠... 2달 사귀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변하더니 진짜 미치겠더군요. 위의 내용이랑 똑같이 말했어요 장문의 톡 진짜 싫다고 했고 절대 왜 그런지 말 안해줘요.. 전 3개월 노력하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진짜 그때 느꼈어요 외모가 전부가 아닌것을
웃야호00
2021-04-16 1
1
근데 그냥 친구랑 친구 사이에서는 적당한 선과 거리가 중요해서 회피형도 댓정도면 큰 문제는 안됨 근데 연애랑 결혼은 달라 ㅠㅠ 좀 도 적극적으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과정이 필요해 그 과정에서 그 사람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거고 싸우게 되면 그 사람이 나랑 맞지 않아서임을 알 수 있는건데 배려랍시도 제대로 말을 안 해주면 서로에게 좋을게 없어 부딪히는 과정이 필요해 싸우게 되면 그것대로 서로 맞지 않았구나하고 인정하고 얻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적당한 갈등은 관계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미움 받을 용기..이것도 내가 대화형이라서 그럴지도 몰라 ㅠㅠ 나는 회피형 친구들 보면 너무 답답하고 어느순간 내가 바보가 되어 있는 느낌이 들더라 그 친구가 이런 생각 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혼자 북치고 장구 쳤구나 싶어서~~
웃야호00
2021-04-16
강한공격력
2021-05-16 1
0
회피형끼리 만나면 저런 일 없이 잘 지낼 수 있을까? ㄴㄴ 서로 말은 안해도 상황은 변한게없어서 평행선만 죽 긋다가 조용히 끝나던가 그냥 그렇게 살던가 되는거임. 그럼 자식이 최대 피해자가 된다
강한공격력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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