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5 22: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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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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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최근에 계속 혈변을 보거든. 코피랑 생리를 동고쓰로 보고있어. 이게 희한한게 평일에만 혈변쏟고 주말에는 또 멀쩡하고ㅋㅋ 그래... 그래서 항문외과 갈건데 주변에서 백퍼 치질일거고 피나올 정도면 수술각이라고 하던데 지금 부서에 사람이 없어서 아마 병가를 못쓰게 할거야.ㅠ_ㅠ 5명이서 해야할 일을 3명이서 하고 있는데 1인분 하는 사람은 나랑 팀장밖에 없고 1명은 신입사원이라（근데나도 9개월됨） 아직 일을 잘 몰라. 근데근데 진짜 치질수술..해야 할 것 같은데 만약에 못하게 하면 퇴사..해도 될까..? 근데 20대 처녀가 치질수술 때문에 퇴사한다는 것도 웃기고..ㅎ ㅏ. 치질수술 못하게 막으면 퇴사할 각오로 치질수술 할건데 어떻게 생각해?
하우젠폭삭
2023-10-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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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더 악화되도 회사에서 책임져주지않음
비틀비틀비틀즈
2023-10-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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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단 20대면 혈변본다고 바로 수술할 정도인 건 아냐 항문외과 대부분 수술 권장 안 하구 일단 병원 가봥
무수국
2023-10-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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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리스폰 장소로 가봐...
원미동개똥이
2023-10-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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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야 일단 수술여부는 나중에 결정하더라도 병원은 빨리 가봐
햇님찌찌
2023-10-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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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든 안하게되든 일단 병원 ㄱㄱㅅ
류마티스도가니탕
2023-10-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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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 중소, 대기업 다 다녀봤지만 가장 중요한 거 하나는 뭐? 본인 안전. 본인 건강. 내가 진짜 밑바닥 좆소에 밑바닥 노가다도 해봤지만 안전과 건강에 때문에 퇴사한다고 하면 직원 열에 아홉은 술마시자며 불러놓고 위로해줬음. 그것따문에 퇴사한다고 수군거리는 놈들이 이상한 새끼고 요즘 그런 놈들을 자발적 노예라고 부름. 네가 이상한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니고 지극히 정상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거고, 퇴사해도 되. 아무도 너 이상하게 안 봐. 속으로 자기들도 부러워 할거야. 그 사람들은 책임져야 할 무언가가 있기에 아파도 퇴사 못하는 상황이니까. 그 중에 이상한 소문 나면서 널 이상한 애로 몰아가는 사람은 사실 너랑 같은 상황인데 심성이 꼬여서 마음이 아픈 사람이야. 상처받지 말고 동정해 줘. 저 사람도 나보다 아픈데 표현을 못해수 망가졌구나라고 생각해 줘. 사실 별거 아니야. 그냥 질러. 네 건강을 위해서야.
류마티스도가니탕
2023-10-15
마파두부덮밥
2023-10-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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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죽으면 회사 안돌아갈거 같죠? 돌아가요. 그러니 그냥 병원가요.
순간의실수
2023-10-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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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병원뿌터 가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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