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손승락 오기전까지는 ㅇㅇ 그후론 운영이 많이 안정화돼서 욕할 꺼리도 없었음

아무리 선수빨이었다지만 결국 우승시킨건 시킨거임 아무리 선수가 좋아도 조급증걸린 김장곡같은 놈들은 지가 어케든 해보겠다고 대타넣고 작전박고 하다가 경기 터트려먹지 좋은 선수들한테 믿고 경기 맡기는것도 결국 할 수 있는놈만 한다는거임 결과로도 증명했고ㅇㅇ 시즌초 이의리 부상, 윤영철 부상, 시즌말 네일 부상으로 답없는 상황에 황동하 선발전환, 김도현 선발전환으로 안정화시킨것도 결국 이범호임

올해는 마가 꼈다고도 할 수 있지만 김선빈이야 원래 시즌중에 두세번씩 빠졌다돌아오고 그러는게 정배고, 결국 팀이 박은건 위즈덤이탈, 나성범이탈, 전상현부진, 곽도규수술, 윤영철양현종 시즌초 동반부진 이게 큼 최원준이우성 때문이 아님 얘넨 그정도 급도 아님

자율훈련으로도 욕하기 뭐한게 팀중심선수들 대부분 프로 10년이상뛴 베테랑들이고 다 자기만의 관리법이 있음 훈련을 안시켜서 깨졌나? 그렇다고 말할 수 있나? 훈련량이 부족하면 수비에서 바로 티나는데 기아올해 수비 좋음 작년도 김도영서건창이우성나성범김선빈 얘네가 다해먹은거지 올해 김도영 수비력 오르고 위즈덤 오니까 확실히 좋아짐

트레이닝파트에 대해선 내가 아는게 없어서 뭐라 하질 못하겠음

암튼 나도 이범호의 모든 면이 맘에 들진 않지만 지금 뭐라하는건 좀 아쉽다고 생각함 전력이 풀일때 성적못내면 까여야지 팀이 초전박살 났는데 까이는건 좀 과도하지않나 하는게 개인의견임 이우성 양아들 소리듣는데 5월성적 개쳐박았어도 우르크 100이고 줄세우기해보면 팀내에서 몇번째인지 눈에 바로 들어옴 얘 내리면 대안은? 정해원, 김석환, 외야오선우, 박재현 얘네가 이우성의 확실한 대안이라고 볼 수 있는지?

지금당장 성적은 아쉬워도 부상자들 복귀하면 또 어케 달라질지 모름 결국 최종적인 평가는 시즌끝나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