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트라우마 논쟁 [69] |
작성 2021-06-22 15: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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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32,362
가슴커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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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트라우마 논쟁 [69] |
작성 2021-06-22 15: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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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커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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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타몽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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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욕할건 아닌거같음. 우리나라 성교육이 부족한게 문제지. 트라우마가 걸리고싶어서 걸리는거도아니라서. 비슷하게 도축하는거 보고도 고기 잘 먹는사람이 있는가하면 트라우마로 못먹는사람도있고
부산보안관
2021-06-22 298
3
개인이 어떤 사건으로 트라우마 생기는 게 자기의지가 아닌데 자기들이 뭐라고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하는 거지 대체? 올리버쌤 말대로 미국은 충분히 성교육시간에 시청각 자료를 통해서 출산장면을 보다보니 비교적 덜 낯선 장면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생애 처음으로 그런 장면을 보다보니 사람에 따라서 그런 트라우마가 충분히 생길 수도 있다고 보는데; 누군가의 정신적 상해에 대해서 저런 식으로 너네만 특별한 거야, 너네가 이상한 거야 라는 식으로 접근하면 무슨 치료나 극복이 가능하겠음. 산후우울증 환자한테 너만 왜 유난이야 라고 말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봄.
하빕
2021-06-22
옥수수맛김치
2021-06-24 
닥터페퍼355mL
2021-06-22 66
2
저런 애들이 진짜 2차 가해자지 PTSD는 내가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게 아니라 내 의지랑은 관계 없는거야. 이미 겪은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조롱하고 비난하는게 얼마나 무식하고 폭력적인 짓인데...
2021-06-22
소고기맛있다
2021-06-22 42
0
나도 성교육의 문제라 생각하는데 저 사이트 애들은 진짜 점점 댓글 수위가 심해지더라 그러면서 가끔씩 올라오는 출산율 자료에 나라 걱정하는 모순을 보여주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어제는욘사마
2021-06-22 14
0
머법관 새기들 알레르기환자한테 뭐 처먹이는거랑 다를게뭐임
우베준데
2021-06-22 119
7
트라우마 걸린 사람을 욕하는건 잘못된 거라고 보지만, 트라우마가 올 수도 있다는 이유로, 자기 보호성으로 분만실 입장 거부는 개인적으로 좋게 보이진 않음. 부인 측에서 요구했다면 모를까...
제주산흙돼지
2021-06-22
우베준데
2021-06-22
크짝
2021-06-22
우베준데
2021-06-22
강력한무기
2021-06-23
우베준데
2021-06-23
인디언보조개
2021-06-2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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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를 가져야 할텐데.... 착잡하네
훑훑훌훌훑훑
2021-06-2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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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탯줄자르는 느낌이 썩 유쾌하진 않았음. 그거랑 사랑은 별개인거지. 트라우마가 사랑하지않아서 생기는것도아니고 교육이전의 문제일수도 있는거잖아
sulmin
2021-06-22 19
0
전쟁터에서 적 죽이고 시체 널부러진거 보고 동료 사지가 찢어져서 뻥뻥 죽어나가도 PTSD 안생기는 사람이 있고, PTSD 생기는 사람이 있어. 그냥 사람마다 다른것뿐이야.
kluu
2021-06-22 94
11
당장 10달을 아기 품고 출산의 전 과정을 감내하는 와이프한테 ‘나 트라우마가 무서워서 분만장면 못보게써ㅠㅠ’ 이런 말 할거면 애초에 애 낳는걸 다시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함. 트라우마 생길 수 있고 겁날 수 있음. 근데 그거 감당 안되면 애를 왜 만드려고 하는건지 노이해. 당장 모든 과정을 겪는 상대방은 생각도 안한채 작 생각만 하는거 같아서 개별로
sulmin
2021-06-22 8
3
아기 생기는건 기적이 아냐. 누군가에게는 생기지 말았으면 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제발 생겼으면 하는거야. 간절히 원하는 본인들에겐 기적이겠지만, 누군가에겐 저주야.. 그저 차이가 있을뿐.
sulmin
2021-06-22
제주산흙돼지
2021-06-22 5
0
일단 후천적으로 예방주사 맞을수 있다는게 다행이네. 미리 영상으로 예습하고 가면 충격안받겠지?
뚜껑이안열려요
2021-06-22 36
0
근데 우리나라는 출산할때 남편은 같이 들어가도 배 밑 아래로 천막같은거 쳐놔서 안보인다고 하던데! 일부러 보려고 하는거 아닌이상ㅋㅋㅋ 그래서 손 잡아주고 응원해주고 같이 할수있어!!
쫀득쫀득찹쌀떡
2021-06-22 33
0
성교육 시간에 젠더감수성 교육좀 그만하고 진짜 이런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뽈딱볶음면
2021-06-22 9
1
아니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사귀면서 제일 처절한 울음소리로 울부짖으며 비명을 지르는데 그거에 충격을 받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 실제로 그 고통으로 인해 죽는 산모들도 많은데 그 고통을 사랑하는 여자가 혼자 느끼고 있다라는 점에서 트라우마가 올거 같은데?? 난 아직도 내 여자친구가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을 때 나한테 전화하면서 울부짖고 비명지르던 그 소리가 잊혀지지 않아서 요새도 그 강아지 이름은 얘기 못하고 있는데 하물며 그걸 현장에서 손 붙잡고 듣고 있으라고 하면 못 버틸거 같은데.
dublemars
2021-06-22 24
0
선천적으로 피를 못보는 사람도 있는데 트라우마에 관해서 3자가 왈가왈부 할 사안이 아니다. 세상 다양성은 다 챙기려 드는 애들이 이럴때는 협소한 시각으로 보네..
dublemars
2021-06-23
엑스칼
2021-06-22 13
2
사람마다 어떤 것을 받아들이는 수준이 다른데 정말 못버티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은 노력으로 극복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함. 공포영화도 무덤덤하게 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진짜 심장에 무리가 올 만큼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어. 그런 본능의 영역 하에서 "아내는 고생하는데 그거하나 못하나!!!" "자식이 태어나는 숭고한 순간을 안본다고?" 라며 감정에만 치우쳐서 몰아세우는건 좀 아닌거같네
꼬츄부랄튼튼
2021-06-22 0
0
케바케 아니냥
난독증세
2021-06-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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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잘해야지..
신민아팬
2021-06-2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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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을 찾자면 저걸 사람들이 모르는게 논란임 연구가 된 현상 서술한건데 뭔 논란
oOoj
2021-06-22 179
3
예전에 올라왔을때도 썼었는데 옛날 처럼 쌩라이브로 안 보여줌. 가릴거 다 가리고 손 잡아주거나 태어난 아기 확인하는건게 그거 조차 무서워서 못하겠다 그러면 오히려 내가 더 실망감 느낄거 같네 ㅋㅋㅋ
콸콸
2021-06-23
Kimster
2021-06-2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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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간호사가 단호하게 막던데.. “남편분 산모 손 꼭 붙잡고 거기만 계세요. 이쪽으로는 내려오지 마세요”라고.. 저땐 그냥 손 놓지 말라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았다. 저런 이유가 있다는 걸..
부빼미
2021-06-2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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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교육하는게 중요하다고 봐. 전혀 모르는 상태로 성인이 돼서 삽입할 땐 그저 좋기만 하다 질 내부가 벌어지고 부유물과 피가 쏟아지며 사람이 나오는 걸 아무 지식없이 본다면 꽤나 충격적일것 같기는 해. 관련 지식을 큰 충격없이 받아들이기 가장 좋은 때는 직접적인 관계를 맺기 어려운 어린 나이대라고 봄
핑크스쿠터
2021-06-22 19
0
연약한 현인류..
핑크스쿠터
2021-06-22
집밥
2021-06-2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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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다 똑같나. 트라우마 가지고 싶어서 가지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잘못된거라고 확정지어 말하나. 난 만약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다면 분만실 아내옆에서 같이 있겠지만, 그게 힘든사람도 있겠지. 옳고 그르다의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졸려어어253
2021-06-2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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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정에 대해 사랑의 이름으로 남성의 트라우마를 인정 안하는 것은 아이 양육에 대해 모성의 이름으로 여성의 부담을 인정 안하는것과 같다
닉넴변경권좀요
2021-06-2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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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걸리면 남편만 힘든게 아니라 평생의 부부관계가 끝나버릴 수 도 있어서 아내쪽도 같이 힘들어지는건데 이건 단순하게 남편에대한 서운함만 표출할게 아니라 아내가 어느정도 이해해줘야 하는거 아님? 당연히 서운한 맘은 들겠지만 서로를위해서 아내가 이부분은 한수 접어주는게 평화로울거같은데 괜히 나중에 트라우마걸리고 부부관계 끝장나고 후회해봐야 늦잖아
행복한두릅농사꾼
2021-06-23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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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내입장에서는 남편이 트라우마 걸렸다고 하면 진짜 세상 무너지고 살기 싫고 이해도 못할꺼 같은데... 다들 집에 강도가 들어서 아내 지키려고 강도 때려잡았더니 아내가 폭력을 눈앞에서 봤더니 트라우마걸렸다하면서 성관계 거부하고 이혼하자 하면 이해가능인거야..?
불건저난대화명
2021-06-23
행복한두릅농사꾼
2021-06-23
불건저난대화명
2021-06-23
바나나맛쿠키
2021-06-23
행복한두릅농사꾼
2021-06-23
비천거북
2021-06-23
어머니죄송합니다
2021-06-23
바나나맛쿠키
2021-06-23 3
0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 나도 와이프 출산할때 애기 탯줄 잘랐고 사랑하니까 걱정되는 맘뿐이라 다른 생각 전혀 못했지만 마냥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닌거같아. 사람 신체가 엉망으로 훼손된 상태를 실제 눈으로 목격하는건데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한다해도 안될수도 있지.. 아내도 출산의 고통은 겪었지만 그 상태를 눈으로 보는건 아니니까. 만약 전쟁통에서 내 손가락이 잘렸으면 붙이려고 들고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예 기절하거나 건들지도 못하는 사람도 있는 것 처럼 배우자를 얼마나 사랑하든 그걸 정신적으로 못이겨내는 사람도 있는건데 무책임하다느니 사랑하면 당연히 해야하는 것 처럼 그러네. 우리 와이프는 내 생각 하느라 들어올 필요도 없다했지만 그냥 내가 안하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아서 한건데 어찌 저리 상대방에게 배려가 없을까
김효한이야기
2021-06-2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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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말하는 저자들이. 우울증 환자에게 '다 의지의 문제야', '너보다 힘든 사람이 많아', '죽을 용기로 살아' 라고 말하는 자들과 뭐가 다른가.
집밥
2021-06-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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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들 살면서 인생에 예상했던 고난만 다가오는게 아니라는걸 알잖아. 출산 트라우마와 마찬가지로 다른 트라우마들도 내 삶에 좋은 영향을 안끼쳐. 트라우마를 가지고 싶어서 생기는것도 아니고, 소수라도 출산 트라우마를 가지게 될 사람들이 분명히 있어. 이 사람들에게 굳이 인생이 바뀔만한 선택을 강요해선 안돼. 이건 간단하게 결론 내릴만한 문제가 아니야..
NoCon
2021-06-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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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나 공포증은 진짜 개개인마다 다르거임.가장 흔한 고소공포증만해도 없는 사람은 있는사람 이해못함ㅋㅋ꼭 졸라 높고 위험해야만 공포인게 아니라 건물 2,3층에서도 창밖 못 보는 사람들도 있음
므아라구으
2021-06-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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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란게 어떻게 보면 내장이 나오는거잖아 관점에 따라 충분히 잔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건데 아름답고 신성한거라는 부분만 강조하다보니 현실과의 괴리가 생기는거 같애
기어나가
2021-06-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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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안되면 Full Natural Childbirth Delivery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출산 볼 수 있음 누구에게는 충격일만함
똥멩이
2021-06-2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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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트라우마 완전 가능임 숭고하다? 아름답다? 전혀 아니라고 봄. 분만실 3년 근무하면서 본 출산은 아름답지 않았음 물론 생명의 탄생 순간은 첫 근무부터 몇달간을 남의 애인데도 눈물이 났었음. 근데 전혀 안 아름다움. 다 끝나고 산모도 정신 좀 차리고 애도 좀 닦고 오면 그때 참 아름답지 당장은 아님. 나온 직후 애기는 태지, 피 등으로 범벅임. 양수량이 많아서 거기에 좀 씻겼거나하면 비교적 깨끗해 보이는데 물로 좀 씻기기 전에는 영 아님 불어있고 쪼골쪼골하고 반나절이라도 지나면 몰라보게 달라지긴함. 당연 하반신쪽 최대한 가리지만 호오옥시나 잘못 봤을경우 트라우마는 사람마다 엄청나게 올 수 있을거라 생각함. 나도 처음 봤을때 너무 놀랐고 실습중에 일부 학생은 너무 놀라서 기절한 애도 있었음. 회음부는 난장판, 애기 나오고 나면 자궁 수축하면서 태반 떨어지고 쏟아지는 피에 태반도 엄청나게 이상하게 생겼음. 아래는 당연히 한 2~30분 들여서 수습해야고 사람마다 분만시에 대변이며 소변 막 나오기도함.
똥멩이
2021-06-23
똥멩이
2021-06-23 
커비o
2021-06-23
새하얀새
2021-06-23 14
0
뭐만 하면 한국만 그렇다 남자만 그렇다... 어차피 세상 대부분의 인간은 자기 일 아니면 공감 못 하는데 당장 지들부터 남의 트라우마 인정 안 하면서 ㅋㅋ 정말 웃긴다
아라뱃길
2021-06-23
정신나간인간
2021-06-23 0
0
딸 셋 전부 제왕절개했음 난 출산의 순간을 함께하고 싶었는데....아직도 너무 아쉬움
작성자전여친썸남
2021-06-23 2
0
소방학교에서 출산영상 산부인과 교육용으로 본 적 있는데 ㄹㅇ 트라우마 생길만함.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개방성 골절이나 압궤손상 자료롸면 보다 출산 장면이 더 참기 힘들었음.
텐크로리
2021-06-23 3
2
본인 남편 쥬지가 4등분 돼서 생선회마냥 찢겨져 있는걸 보고 나서 나중에 빨아준다고 생각해보셈. 그게 아무얼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 있겠지만, 빠는건 커녕 보기만 해도 쥬지회가 떠올라서 거부감드는 사람도 있겠지.
텐크로리
2021-06-23
냥냥이7
2021-06-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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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등학교때 여고라 그런지 출산장면 성교육 시간에 보여줬는데 미국꺼여서 피 안나옴. 그 아래 칼로 절개하는것도 없고...
영문대화명
2021-06-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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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성교육좀 제대로 하자…
크앙크앙크앙
2021-06-23 6
0
내 간호사 친구들은 자기 남편이 분만실 들어오는거 못하게할거라고 다들 그러던데
프로편안러
2021-06-2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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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선민의식 같은걸로 봐야하나. 숭고한건 숭고한거고 아름다운건 아름다운건데 그러니까 그 과정에 그 어떠한 일말의 거부감도 이질감도 느끼지말아야 한다는 결론이 왜 나오는건지를 모르겠음. '나는 와이프가 좋고 섹스도 좋은데 애낳는 그 모습은 혐오해야지. 시발 이혼할거야.' 이렇게 작정해서 생기는것도 아니고 학습된 혐오감도 아닌디 그걸 지랄한다고?
명신아
2021-06-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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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중3 땐가 야구 동영상 처음 볼 시기에 무슨 대학생 정도 돼보이는 여자가 나오길래 들어가서 봤다가 얼떨결에 수중 분만하는 걸 봐버렸는데 생각보다 아름답진 않긴 했는데 트라우마 올 정도인진 모르겠네... 영상으로 봐서 그런지 나는 딱히 별 생각 안 들었음
엉터리지식백과사전
2021-06-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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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유난 떠는 것들중에서 자기 엄마가 자신을 출산 하는 영상이 있다면 보겠다는 사람 한명도 없을걸? 본적이 없으니까 숭고니 뭐니 떠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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