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써보고 느낀것 [89] |
작성 2021-08-27 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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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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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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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랜드는 딱히 중요하진 않다. 무조건 큰거다.
끌어안고 자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큰거다
고추하고 가슴큰건 좋아하면서 이건 왜작은거 사니?
2. 의외로 통삼겹은 해먹기 힘들다.
기름이 오지게 튀고 뒷처리가 지랄맞다.
기름이 연소되면서 흰연기를 미친듯이 뿜는다.
야채를 바닥에 깔아놓으면 확실히 줄어든다.
3. 종이호일은 필수템이 아니다. 선택.
음식 바로 밑에 깔면 오히려 맛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에어프라이어의 핵심은 공기순환이다.
설거지 편하고 싶으면 써도 되는데 잘 접어써라. 불난다.
4. 너무 편리하고 좋다.
돌려놓고 포켓몬 유나이트 한두판하고 와서 뒤집고
다시 포켓몬 하러 가면 된다.
ㅅ123발 중국놈들 용포켓몬좀 그만 골라라
5. 의외로 냉동식품이 엄청나게 잘나온다.
코스트코, 노브랜드, 트레이더스 등은 혁명이다.
근데 군대에서 파는건 대체 왜..?
6. 맘에 안들면 방출하기 너무 좋다.
상태가 폐급이 아닌이상 당근에 올리면 빛의속도로 팔려나간다.
7. 눅눅해진 치킨을 예토전생 시켜준다
오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