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1-11-21 14: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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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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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1-11-21 14: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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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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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풍무동김민후
2021-11-21 17:12:10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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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엄청 심했나보다 ㄷㄷ 뇌가 너무 긴장해서 출동하기까지의 기억을 일부러 지워버리거나 다른 생각이 들게끔 한거 아닐까 싶음 ㅠㅠ
이동
포도르스키
2021-11-21 17:36:16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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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이나 경찰들 평균수명 낮고 퇴사율 높은게 저런거 때문이지... 시체 자주 보다보면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쌓임. 살인사건, 교통사고, 안전사고, 자살, 고독사, 악성민원인들까지... 그런거 못버티면 공무원하지 말아야지라고하겠지만 자기한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한테만 엄격한게 사람이더라.
이동
2021-11-21 
그럴수있지
2021-11-21 3
0
되게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네
초태3
2021-11-21 1
0
심신 모두 다 힘들겠다 진짜
Testicle
2021-11-21 12
0
체력이 아니라 정신력이 관건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현장출동
2021-11-21 4
0
?을 보는 것에 그치는게 아니라. 업무적 필요상 만져야 하는 직책 가진 분들은 너무 힘들다 하네요.
미래없는국가
2021-11-21 15
0
김포풍무동김민후
2021-11-21 112
0
트라우마 엄청 심했나보다 ㄷㄷ 뇌가 너무 긴장해서 출동하기까지의 기억을 일부러 지워버리거나 다른 생각이 들게끔 한거 아닐까 싶음 ㅠㅠ
갈대입니다
2021-11-21 20
0
경찰들도 그래서 공무원 하겠다는 마음으로 선택하면 안되는게 비슷한 이유로 온갖 시체를 다 봄
포도르스키
2021-11-21 55
0
소방이나 경찰들 평균수명 낮고 퇴사율 높은게 저런거 때문이지... 시체 자주 보다보면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쌓임. 살인사건, 교통사고, 안전사고, 자살, 고독사, 악성민원인들까지... 그런거 못버티면 공무원하지 말아야지라고하겠지만 자기한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한테만 엄격한게 사람이더라.
Lokitty
2021-11-21 1
0
어... ㅇㄱ 댓글 사라졌네 신고당한거임?
Lokitty
2021-11-21 
26세운동하려는남
2021-11-21
비취반지
2021-11-21 9
0
저분 정신력이 약한 게 아니라, 끔찍한 장면들을 계속 보면서 그걸 이겨내려고 마음이 점점 무뎌지다보니 그렇게 된 게 아닐까... 진짜 힘든 일이야ㅠㅠ
동근대사
2021-11-21 12
0
꼭 소방관이나 경찰관 아니더라도 공공기관 종사자중에 남들이 하고싶지 않을만한 일을 하는 사람이 많음. 스트레스 강도가 다르니 시간차는 있지만 필연적으로 정신적 문제가 따라오기 마련... 지금은 한고비 넘기긴 했는데 한참 심할때는 일하는 도중에 그만 살고 싶은 충동이 너무 심하게 와서 한참을 멍하게 있었음. 세상살기가 참 그래요. 에효.
자본주의노예
2021-11-21 1
0
일하다 보면 PTSD도 무뎌지긴 하더군요. 버티는게 용감한건지 모르겠으나 그만두는건 용기인것 같습니다. 저같은 인간은 천직인거같습니다.
고니구니
2021-11-21 1
1
이번에 일어난 경찰방관 사건이랑 비교해보면 진짜 대단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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