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논파.jpg [105] |
작성 2022-01-20 16: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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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21
상암X지털X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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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논파.jpg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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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웃대인02
2022-01-20 
772
0
스님 찢었다;;
동굴레차
2022-01-20
엉덩극
2022-01-20
내일은내가뜬다
2022-01-20
리르와버터컵
2022-01-20
라메카메라
2022-01-20
좋은말이뭐죠
2022-01-20
소원들어주는놈
2022-01-20 
예쁜말만해요
2022-01-20
행동보단말
2022-01-20 
행동보단말
2022-01-20 
다섯가지자왕
2022-01-20
한문철수제자
2022-01-20
할말은꼭하는샛끼
2022-01-20
검은껌딱지
2022-01-21
쿠델리아
2022-01-21
왜나만운없어
2022-01-20 46
1
진짜 종교인들은 철학가 느낌이 나는 거 같아
마음속엔항상평화
2022-01-20
계란탕면
2022-01-20
모스기토
2022-01-20
돌아온국밥왕
2022-01-21 
금촌동햄식이
2022-01-21
눈팅만이십일년
2022-01-21 
애옹애옹이
2022-01-20 41
0
스님들의 답변들은 굉장히 생각을 많이할수있게하는 말들을 해주시는거같아요, 그래서 생각없이 하루 챗바퀴를돌며 일하다가 가끔씩 친한 스님과 이야기를 하러가면 다른각도에서 이야기를 접근해주시니 듣고나면 머릿속이 파랗게 트이는 기분이 들때도 있서요! 본문의 스님은 거의 현자신듯 머싯서용!!
형광돌이
2022-01-21 
와글와글우르르쾅쾅
2022-01-20 561
1
고양이이라는 생물에만 공감하고 집착한 나머지 사람을 악담하고 저주하는 것이 오히려 천벌 받을 일이다. 어차피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위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테니 악담하고 저주하기 보단 차라리 실질적으로 고양이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 이런 뜻이신가...고양이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해줄 수 있는 답이네.
한문철수제자
2022-01-20
와글와글우르르쾅쾅
2022-01-20
bbong78
2022-01-21 
형아는내맘조또몰라
2022-01-21
맨날잠만쳐자
2022-01-21 
유리멘탈잉어
2022-01-20 2
0
스님...
단백휼
2022-01-20 14
0
와 나 같으면 “네 저도요” 하고 다음 질문 넘어갔을텐데… 스님 대단하십니다
불타는감자탕
2022-01-21 
2022-01-20 
치킨타올닮은살걀
2022-01-20 23
0
0.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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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파알
2022-01-20
게이가좋다
2022-01-20
장기썰이
2022-01-20 
청태이프
2022-01-20
화려한알감자
2022-01-20
나의노력은
2022-01-20 0
0
fact로 꽉찬 스님
긴뿔토끼
2022-01-20 4
0
아무나 종교인하는거 아니구나...
예의바른비글
2022-01-20 9
0
드랍더목탁..
아라크라
2022-01-20 4
0
법륜스님임.
잠깐들어갈게
2022-01-20 16
0
오.... 역시 불교가 다르긴 다르다
퇴근빌런
2022-01-20 11
0
법륜스님 유튜브 가끔 보는데 불교는 철학이라는 말에 동감해요 ㅋㅋ
빨간색볼펜
2022-01-20 292
5
???: 안타까운 고양이의 죽음에 가슴 아파하는 자매님을 이해하고 고양이가 천국에 갈 수 있게 하나님께 성금 부탁드립니다
종북일베충
2022-01-21
LostArk
2022-01-21
김치드링크
2022-01-20 25
0
법륜스님 유튜브 영상 보면 좋은 얘기들 많음. 때로는 공감이 안 가는 것도 있지만 도움되는 말들이 더 많더라.
돈까스은행
2022-01-20 12
0
그리고 고양이 미워하지마라..
딸기만땅
2022-01-20
히둥이
2022-01-21
돈까스은행
2022-01-21
전략구매
2022-01-20 23
0
법륜스님이 다른거지 불교가 다 저런건 아니에요...불교 아직도 점괘 봐주고 돈받는데 많아요
한문철수제자
2022-01-20
휘센09
2022-01-20
그때부터였을가요
2022-01-20 
0chain
2022-01-20
diamox
2022-01-20 
야동보는스님
2022-01-21
한문철수제자
2022-01-21
형아는내맘조또몰라
2022-01-21
전국양배추운송연합
2022-04-06
인벤망함요으흑
2022-01-20 0
0
캣맘충
쯩다이스키
2022-01-20 13
0
만약 쥐 단계부터 가슴아프다고 이악물고 버팅기면 어떡하지ㄷㄷ
한문철수제자
2022-01-20
어딜불알을부라려
2022-01-21 
달빛톡톡
2022-01-20 1
0
billyel
2022-01-22 
웹툰팬
2022-01-20 6
0
그럼 만약 싸이코패스가 살인을 저지르고 아무렇지 않아 한다면, 그들을 법으로 처벌할 수는 있어도 천벌을 내렸으면 하는 건 잘못된 걸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Xzi존전사123X
2022-01-20
Demanon
2022-01-20
Demanon
2022-01-20
Demanon
2022-01-20
그나무
2022-01-21
billyel
2022-01-21
Demanon
2022-01-21
아나신발이딴것도오네
2022-01-20 4
0
지금 우리 회사에도 고양이가한마리들어옴... 누가 키우다가버린듯.. 사장님이랑 대표님 허락받고 키우는데 사람한태절대 안옴... 밥주고 겨울이라 길고양이는 물이없어서 죽는단걸 알고 매일 미지근한물 줌...인간이라는게 참이기적임 사람죽어도 싸우고 못키울꺼같다고 싸우고 버려지는 생이 불상할뿐...
GM게임마스터
2022-01-20 2
0
내가 참 존경하는 분
Demanon
2022-01-20 33
0
중국 당국에게 잡혀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티베트의 한 스님이 했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음. 달라이 라마가 스님에게 "무엇이 가장 두려웠나"라고 묻자 그 스님이 "내가 중국인을 미워하게 되지는 않을까 그것이 가장 두려웠다. 존재에 대한 자비심을 잃게 될까봐." 대단하지 않음?
불건전한대화명843
2022-01-20 12
0
질문자에게 매우 좋은 수업을 해주신거같음.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고의적으로 독극물을 넣어서 죽인건 좀 그렇긴 하네. 길냥이들한테 엄청 시달린건가
사라쇼셔
2022-01-21
파란드레스
2022-01-20 30
0
초태3
2022-01-20 1
0
키야 답변 예술이네
희망은사치
2022-01-20 2
0
저 사람은 때론 공감안되는 얘기도 있지만 미친것들한테 집중 포화받을 수도있는데 그럼에도불구하고 자기 생각을 말씀하시는게 좋음
파이널퓨전을즐기는애
2022-01-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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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멋져...
웃대카사노바
2022-01-20 2
0
??? : 어부나 사냥꾼이 독극물 암살하는 인간이랑 같냐? 비교할걸 비교해라 빼애애액~
난어머니의자부심이다
2022-01-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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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에 이르면 열반에 머무를 수 없다 (원효)
난어머니의자부심이다
2022-01-20
10박12일
2022-01-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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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종에 속한 한 개체로서 취해야 하는 자세, 현명하게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한 것이겠지만...세상의 중요한 이치 중 하나가 상호작용이고, 어떤 존재든 상호작용이 많은 존재에게는 감정이 솟는다. 쥐든 뱀이든 고양이든 소든 그게 무슨 상관일까? 물건에도 정은 든다. 사람의 도리는 누군가가 아끼고 소중해 할 확률이 높은 것을 함부로 훔치거나 해치지 않는 것이다. 생선이나 쥐는 그런 확률이 낮고 고양이나 개는 확률이 높다. 소도 소중한 대상이라 타인이 건드리지 않는다. 주인이 먹는 용도로 팔 뿐이지. 증오로 아파하는 사람에게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해주는 것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생각의 차이라는 이유로 도리를 어긴 사람에게 증오를 거두라한들, 깨끗히 받아들이긴 어려울 것 같다. 누군가 만든 눈사람을 재미로 부수는 사람조차 멸시받는데, 그 대상이 오랫동안 정을 쌓은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더욱 그럴테지. 그냥...그저 위로가 필요할 뿐이다. 물론 좆기 새끼들은 죽어도 싸다고 생각한다.
콘트라베이시스트
2022-01-20 0
0
우와 우와 우와 우와
피즈비즈
2022-01-20 0
0
멋지다
지긋지긋관절염
2022-01-21 4
0
법루스님 영상 많이 봤는데 뭐랄까. 처음엔 좀 스님이 억지 부리는거같은데 질문이랑 대화를 계속 하다보면 결국 인정하게 되더라 신기함
최hoo족point
2022-01-21 0
0
ㅇㄷ
할짝러
2022-01-21 0
0
아니 짤녀 대체 누구에요...?
마음이아픈
2022-01-21
로켓런처
2022-01-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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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시다..
마음만받을게
2022-01-21 0
0
그러니까 결론은 동물을 일부러 죽이더라도 천벌을 안 받는다는 거지?
thinkcow
2022-01-21 5
0
법륜스님 뵈면 항상 에피소드 하나가 떠오르는데, 예전에 안철수, 박경철의 청년공감 청춘콘서트를 수원에서 한적이 있음. 보통은 게스트를 연예인들이나 유명멘토들을 모셔서 하는데 그날은 평화재단장인 법륜스님이 멘토였음. 그날 주제는 공감.. 그냥 상대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상대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공감할수 있는 사회,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머 그런 이야기였는데.. 법륜스님이 그날 이야기가 길어지셨음. 북한, 동남아 등등 못사는 나라 대비 우리나라 청년들은 행복한거다 등등.. 북한의 굶어죽는 사람들의 아픔을 머리로 이해하지 말고 우리가 마음으로 아파해야 등등.. 근데 이야기가 좀 길어지다 보니 좀 지루해지고 분위기가 루즈해지는 느낌을 받았음. 스님 말씀이 귀에 안들어오고 졸리기 시작함. 그때 스님말씀과 동시에 나중에 받을 질문을 문자 메세지로 미리 받고들 있었는데 내가 너무 지루한 나머지 "스님 이제 알겠습니다. 제발 그만하세요." 라고 써서 보냈음.
thinkcow
2022-01-21 
잉여검사
2022-01-21 0
0
말 시작에 저희 집 고양이라고 하잖아 길 고양이가 아니고 주인이 있는 산책고양이아니야?
인생은호롤로지
2022-01-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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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쭈
2022-01-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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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륜스님..
슈퍼쿠자
2022-01-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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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이상하다... 처음엔 주관적으로 정이 들었으니 화가 났다고 말했으면서, 객관적인 이유로 나쁜 마음 먹으면 안된다고 하면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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