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갤럭시 S22 후기 [42] |
작성 2022-02-11 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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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44,963
도발적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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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그냥 무난무난함
사실 무난한게 최고의 장점이지 않을까?
측면 테두리가 플라스틱이 아니고 알루미늄이라 그런지
유광이어도 싸구려같지는 않았음
진동 모터 확실히 좋은 거 썼음
울트라랑 동시에 써봤는데 둘다 같은 진동모터 쓴 것 같음
진동이 뭔 느낌이냐면 설정에서 기능 킬 때 스륵 느낌나고
카메라 셔터 누를 때 스륵,
평소의 진동은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적당히 울림
디자인은 앞뒤로 평평하고
프레임은 ） 이런식으로 되있음
_________） 이런 느낌
발열은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세 모델 중에서 가장 뜨거웠음
다만 세 모델 중에서일 뿐이지
S21 정도의 뜨거움은 아니었음.
소란을 틈타 스피커도 잠깐 들어봤는데
베이스 울리고 좋았음.
소란이 이 때밖에 없어서 다른 애들은 스피커 못들어봄
그리고 무게가 정말 가벼움
스펙 시트상 168g인데 한손에도 딱 들어오고 15년대 폰들처럼 정말 가벼움.
그린은 진짜 렌더링이랑 완전 딴판임
렌더링보다 더 어두운 느낌임
이게 약간 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색상을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느낌으로 무광 준 느낌임.
폴드3, 플립3 때의 그린과 상당히 다른 느낌...
개인적으로는 3 색상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고
추가색상이 나오지 않는다면 아마 그린을 가지 않을까 싶다.
디프 점장처럼 보이는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기본 모델은 단독 색상 추후에도 없을거라더라
S22+임
의외로 발열은 얘가 가장 적었음.
진동모터 S22와 마찬가지로 같은거 썼고
22와 비슷한 느낌임
전면 베젤은 13 프로맥스와 비슷한 크기임에도
훨씬 얇아서 작은 22보다 더 얇은 것처럼 느껴짐.
베젤 정말 얇음 플랫 폰 중에서는 독보적임.
22 울트라임
그린 색은 없더라
색 중에서 단언컨데 블랙이 젤 예쁨
21 울트라 때 팬텀 블랙과 약간 다른 느낌임
카메라도 덜 돋보이고
같은 무광이지만 얘는 그린과 마찬가지로 비스포크 무광 느낌이 살짝 남.
이번 색상의 전반적인 컨셉은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의 느낌이 살짝 얹어진 무광인 것 같음
사실 카메라 섬이 없어져서 그렇지
카툭튀는 전작이랑 거의 같다고 보면 됨.
카메라는 정말 별 형용사가 필요없이
그냥 찍으면 잘나옴.
특히 100배 줌으로 찍으면
저 멀리 있는 것도 흔들림 없이
누런색이나 하얀색을 선명하게 구분해주고
디테일을 정말 잘 살려냄.
그리고 언팩 중에 AI 얘기 많이 하길래
또 인공지능 팔이하나 싶었는데
아.... 나이트 솔루션 이거 진짜로 노이즈 많이 지워주고
선명히 찍혀야되는 부분을 선명하게 해줌.
S22 울트라 카메라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22/22+ 카메라는 아무기억 안남음
그래서 위에 22/22+ 카메라 소감이 없는거임.
발열은 그냥 잘 잡은 것 같음.
플러스랑 비교해봤을 때는 플러스가 덜 뜨거웠긴했는데
해상도 생각하면 뭐...
전작을 디프에서 처음 만져봤을 때의 그 충격은 없었음.
S펜 정말 부드럽게됨
언팩 때 S펜 부분에서도 AI 뭐라 하길래
또 AI팔이냐 생각했는데
확실히 부드러운게 느껴짐.
다만 최근 만져본 기기가 노트9이어서
나만 이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음
크기 존나 큼
베젤 존나 얇음
두께 존나 얇음
가히 안드로이드 태블릿 끝판왕이라 불릴만 함.
다만 진동 느낌은 별로...
22 시리즈의 진동이 아님..
약간 A52s 비슷한 느낌....
탭을 팔레트처럼 들어서 S펜을 붓처럼 사용하여
이런식으로 간단한 그림 그리기에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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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영상임.
디스플레이에 일가견이 없지만
색감 좋은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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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비디오 돌린거
디스플레이 진짜 감탄나옴....
저 광활한 엣지 디스플레이가 선사하는 몰입감은 역대 최고임....
언팩에서 비전 부스터라는 기능을 소개했잖음
그게 잘 들어간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