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BC 뉴스데스크에 나온 내용.

한성식품에서 파는 명인 김치라고 파는 김치로 내부 공익 제보자에 의해 영상과 함께 고발된 내용.

1. 배추랑 무는 썩어서 도려내도 끝이없고 쉰내가남.
2. 재료 담는 통은 제대로 씻지 않아서 이물질이 붙어있음.

한성식품측은 김치 수익이 한해 550억 규모인데 업체 입장은 4곳의 김치공장중 한곳의 문제이고 그 공장의 수익은 50억도 안됨. 이라는 입장.

이 김치는 대형병원, 고급 한식당등에 납품되던것.

여기까지가 뉴스 내용인데요. 저는 진짜 김치없이는 밥을 안먹을만큼 좋아하던 사람이거든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중국산 싸구려 김치가 판을 치더니 국산 김치는 프리미엄이란 명목으로 가격만 올리는 느낌으 받았습니다. 배추값 무값은 폭락한다고 해매다 듣는거 같은데 김치만 프리미엄이 붙어서 고급화에 박차를 가하는거 같아 좋게 보이지 않더군요.

물론 고급화를해야 이윤도 많이 남고 그런 의견도 이해합니다만, 그만한 가격값을 하는지는 의문이었는데 결국 이런 뉴스까지 나오네요.

라면에 김치. 엄마나 김치 담글때 좀 배워 놓을껄 그랬습니다. 많이 먹지도 않아서 두세포기만 하면 될텐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