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들 진짜 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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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감정평가사 2022-03-01 08: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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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 오 ㅅㅂ 이렇게 잘라도 가만있는다 이거지??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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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면짖는개 2022-03-01 08:15:40 27 0
ㅋㅋㅋㅋㅋ쉽지않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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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감정평가사 2022-03-01 08:37:17 142 0
??? : 오 ㅅㅂ 이렇게 잘라도 가만있는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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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바나나 2022-03-01 08:39:45 1 0
아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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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킥보드 2022-03-02 00:24:02 0 0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생각인갑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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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5톤 2022-03-01 08:43:14 1 0
눈감고기돜 ㅋㅋㅋㅋ ㅋㅋㅋ ㅋ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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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야이글은개나줘 2022-03-01 17:22:17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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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00:40:22 게시물이 1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2-03-01 08:15 / 이동: 2022-03-0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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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증 2022-03-02 00:47:52 4 0
근데 그런거 있지않아? 막 눈 떴는데 마음에 안들어도 이미 망해서 그냥 속으로 화만 내고 아무말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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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2 02:22:58 106 0
미용 12년차 미용실운영 7년차임 진짜 온갖 직업군부터 여러 사람들 보면서 피드백 받고 헤어뿐만아니라 사람들 성향, 인생 빌드업, 투자 다방면으로 연구 많이함 특히 사람들의 심리나 패턴 그 심리의 언어 행동이 제일 흥미로움 그래서 손님들 보면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하면 아 이거 내맘대로 머리 알아서 하라는구나로 이해하고 짬찌일때는 속았거든 근데 경력 쌓이니까 이제 안속음 알아서잘라주세요 라는멘트치는 부류중에 2가지 부류인데 그냥 안타까운 부류와 나쁜 부류가있음 안타까운 부류는 정말 본인이 말을 어떻게 할지몰라서 못하는부류임 이런부류는 미용사가 머리 망쳐도 머리는 ㅈㄴ 맘에안드는데 본인이 말못하는거알아서 걍 말없이 감 나는 그래서 yes no 로만 답변할수있는 질문으로 유도 질문해서 원하는게 뭔지 캐치하고 그렇게 해줌 이렇게 접근하면 원하는거 해주기는 간단함 옆머리 투블럭이냐 소프트투블럭이냐 원블럭이냐 평소에 어케하고다니냐 앞머리 어디까지왔으면하느냐 해서 대충 큰틀 원하는거 듣고 말하다가 뭔가 수상한거 있으면 좀더 캐묻고 그런소스들 조합해서 거기서 이쁘게해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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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2 02:23:11 49 0
근데 진짜 악질인 부류는 "내가 뭐 설명하기도 귀찮고 뭐 해야될지도모르겠고 말하기도모르겠고 니가 전문가니까 으디 내가 맘에들게끔 내가 만족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알아서 해봐 ^^" 이런 심리인데 중년쯤되면 가장 많이 나오는 패턴임 간혹 20~30대들도 있음 이런 마음으로 나오는사람들은 아무리 유도심문해도 걍 답변을안해줌 입 꾹 닫고 계속 알아서 해보시라고 알아서 해달라고 존나말함 ㅎㅎ 저 잘몰르니까 전문가님이 알아서해주세요 아 글로 쓰는데도 상상하니까 빡치네 답변하기도 귀찮고 말해줄맘도 없는지 아무말대잔치로 혼선줌 예를들면 "앞으로 머리는 기를껀데 짧게 잘라주세요" "짧은머리 할껀데 조금만잘라주세요" 이런느낌? 이런 부류중에 그나마 양반은 꼬치꼬치 집요하게 물으면 그제서야 말해주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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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2 02:23:18 41 0
진짜 악질은 끝가지 아무말도안해주거든 그냥 말안할테니까 알아서 맘대로 하세요가아님 내가 만족할 수 있게끔 해보렴 이라서 정보를안줌 진짜 20분동안 실랑이하고잇으면 답이안나옴 고객 수준에서 네 아니요 로만 해주면되는데 걍 암말안함 그렇다고 이런 컨펌없이 진행하면 일것 다해놨는데 머리 된거보고 그제서야 지가 원하는거말함 결국 본인이 원하는머리 있는데도 어디 알아서해봐 내가 맘에들게끔 ^^ 이 심보인건데 그럼 ㅅㅂ... 첨부터 다시해야되거든 진자 열받는데 행동 패턴이 뻔히 보임 그럼 손님2~3명 받을시간에 그사람 한명한테 시간 다감 매출 너무 손해임 그래도 손님이니까 맞춰서 해주긴하는데 결국 그러다가 선넘어서 몇년뒤에 나한테 손절당하는게 대부분임 진짜 개빡치는부분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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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2 02:30:33 28 0
그리고 결국 어케든 확인하고 설명하고 다 해줘도 기본 마음가짐은 아 일단 잘라놓는 모습보고 내가 모양 잡아야지 이런 속마음도 뒤에 깔려있거든 그래서 머리 다 해줘도 본인 원하는거 나올 때 까지 아 여기 아 요기 이런 심보로 계속 얘기함 근데 이런사람들특징이 머리도 본인원하는게 좀 많이 이상함.. 도대체 뭘까 하고 다 정말 말하는거 원하는대로 똑같이 해주는데 도대체 뭔 모양인지 나도 잘모르겟음ㅋㅋ 이렇게 까지 본인 스타일이 확고하고 이런 사람들 특징이 꼭 알아서 해줘라고 존나 뻐팅기더라 결국 지가 원하는 이상한머리 하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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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2 02:31:48 28 0
다 해주면 아 이제 맘에 든다고 너무 맘에 든다고 원하는게 이거였다고 하면서 ㅈㄴ 좋아하면서 가거든 그리고 다음에 또 오는데 난 이제 또 괴롭힘 당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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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2 02:34:58 29 0
그래서 이런 부분을 미용사가 알고 접근하면 내가 좀 힘들더라도 고객을 만족 시켜서 재방문으로 다시 오는거고 모르면 뭐 그 손님은 한번 오고 미용실 안 오는거지 속으로 욕하면서 아~ 여기 머리 개 못하네 이번에도 머리 개망했네 이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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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꼴 2022-03-02 06:13:46 3 0
그냥 인버전시켜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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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2022-03-02 08:27:01 12 0
형님, 연예인 사진 들고가서 '이렇게 해주세요' 하면 어때요? 민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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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2 09:55:52 30 0
ㄴㄴ 사진 들고가는게 가장베스트임 어차피 사진보여줘도 머리위주로보지 연예인 누구인데 이거보다 헤어스타일 분석하지 연예인사진누구들고왔네ㅋ? 이렇게 생각하는사람 잘 없고 그런마인드를 갖고있다하면 손님도없고 가게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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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2 11:07:21 1 0
인버전 시키면안돼 도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생각이긴한데 애초에 그렇게 접근하면 오류가 너무 많음 또 그것도 어케보면 알아서 해줘라인데 아무 소통없이 한다는거 자체가 할 순 있는데 하더라도 만족도는 주긴힘들지 신내림받아서 그 사람 속마음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미용 오래하다보니까 알게된건데 말을못하겠고 어려워서그렇지 다들 하고싶은머리, 마음에드는머리는있음 그 마음이 얼마나 크냐 작냐의 차이이고 인버전도 미용실 계속 방문하면서 3~4주에 머리 자르는 사람한테나 해당되는거지 그렇지 않고 자른지 오래됐거나 전 사람이 망쳐서 걍 길러서왔다라면 그전 모양을 모르니까 해줄 수가 있나 심지어 자른지 한달 됐다고 하거나 자른지 얼마나 됐는지 모른다함 하나하나 물어봐야지... 결론은 질문하면서 이사람이 원하는게 뭔지 알고 가는게 제일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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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2 11:07:47 1 0
그리고 그 전 헤어스타일을 하고싶다면 그전에 머리해준사람한테 다시 갔을 확률이 높지 물론 개인사정으로인해서 다른 미용실을 왔다고 하더라도 관리하는사람들은 못해도 3~4주에 한번은 머리 잘라서 모양이 유지 되거든 그러면 다듬어주세요 ㅇㅋ 가능 인데 그렇게 다니는사람들은 설명도 잘해줘서 하기는 편함 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머리는 잔뜩 길러와서 그 전에 어떤 형태로 잘랐는지 헤어스타일 자체가 다 사라져있는 경우가 않는경우가 훨씬 많고 사람마다 자라는속도 그리고 옆머리 뒷머리 앞머리 다 균일하게 자란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아님 누구는 다른곳 1cm자랄떄 앞머리 2cm 자라고 뒷머리는 1.5cm씩 자라서 1달 미만이면 보고 어느정도 예측은가능한데 처음 가는곳에서 자른대로 잘라주세요는 알아서 다듬어주세요랑 다를바없는거같음 그러면 그래도 알아서 다듬어는 주겠지 근데 본인의 마음에 들 확률이 낮아지겠지 일하는중간에써서 문장 이상해도 알아서 이해좀 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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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2022-03-02 11:16:02 3 0

형님,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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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곰 2022-03-02 13:37:01 15 0
이렇게 노력해주는 미용사들 너무 좋음 내가 자주가던 미용실 형도 예/아니오 만 대답하시면 돼요 하면서 부분부분 선택적으로 잘라주셔서 술도 같이 먹을 정도로 친해짐! 나중엔 "형! 제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머리가 뭘까요?" 하니까 손으로 목 긋는 시늉하면서 "답이 없는데 이렇게 자르면 어떨까?" 하더라 둘이 겁나 웃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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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2 14:02:20 5 0
저렇게 사진을 보여주면 간단하지 머리도 어려운머리도아니고 그래서 미용사는 이사진은 연예인 누구 가아니라 헤어스타일 분석을하는데 분석을해보자면 옆머리는 원블럭같은 소프트투블럭인데 소프트투블럭보단 훨씬김 근데 차은우는 옆머리가 엄청뜨는 타입같음 다운펌은 안돼있어서 옆에가 터벙한데 저런 터벙하는낌으로 연출한것 같고 뒷머리는 완전한 상고는아님 하단은 길이감있는 상고에다가 윗머리는 짧고 앞머리 기장은 눈썹아래로왔고 앞머리 라인은 살짝 v자에다가 앞머리 끝질감과 그 윗단 안쪽질감을 상당히 많이 쳤고 전반적으로 1/2전체를 가볍게 만들었음 그래서 뻗치게도하고 띄우기도하고 자유분방하게 스타일을연출했고 등등등 이런식으로 머리 분석을 한다는거고 연예인머린데 일반인이하면 웃긴거아닐까? 라고 생각하겠지 근데 저렇게 무난한 스타일은 누가하더라도 이상할 순없음 그리고 애초에 길어지고 관리가 안돼있어서 오는거라 자르면 솔찍히 정리되고 모발이나 두상 이상한부분 카바 시켜주니까 자르기 전보다 훠어어얼씬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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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2 14:02:50 5 0
그리고 분명한건 사진속사람과 손님의 두상과 모질이 다르다는건데 부분부분 적당히 다르면 그 사람에 맞춰서 기장을설정하고 사진의 포인트만잡고 본인한테 맞게 맞춰주거든 원하는 부분 조금 수정하고 근데 막 갖고온사진은 머리 숱많이없어서 머리얇고 한올한올 날리는 스타일인데 본인은 고슴도치마냥 머리 다 삐죽삐죽 서있고 머리카락이 강철임 이러면 원하는 스타일은 불가능한거지 이런경우 아니고서야 다 사진에 맞춰서 조율하는 부분이고 또 너무 안어울린다면 얘기 해주지 한번 있었거든 머리해줬는데 이게 그분이 너무 그 머리 할꺼라고 확고히말해서 해준거임 하고나왔는데 얼굴이랑 너무 부조화와서 웃음 참냐고 진짜 힘들었고 거의 혼자 타짱 찍었음 이런적 한번 진짜 말렸어야했는데 좀 후회함 암튼 본인이 하고싶다고 해서 한거니까 넘어는 간 부분임 그래서 미용사들 아 이건 누구 머리에요 누구잖아요 분명히 이렇게 말하는 무개념 미용사들 있을꺼임 분명히 이런 심리는 뭐냐면 본인이 못할거 같고 말하기 자존심은 상하니까 빠져나갈 명분 찾다가 말실수 하는거지 고객 꼽주고 이런 미용사는 솔찍히 걸러야됨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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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키 2022-03-02 18:12:03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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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형 미용실이 어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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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2 18:44:54 1 0
저 미용실은 수원이고 자세한건 쪽지로 말씀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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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옥이 2022-03-03 06:51:09 0 0
말못하는 안타까운 입장의 사람이긴한데 알아서 해달라는건 진짜 나는 아는게 좆도 없어서그럼 원하는게 있는것도 아니고 전문가시니까 걍 알아서 어울리는 머리로 해줬음 싶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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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3 10:29:20 2 0
그건 미용사 입장에서 이기적으로 느껴지는말임 위에서도 말했지만 분명히 머리 자른 결과에대해 맘에안들고 맘에 들 수 밖에없음 위에서 설명했다 시피 그걸 신경써주는미용사는 질문을 많이 할꺼임 답변하기쉽게 그런 생각만으로 해주기만을 원하면 머리 망해도 그냥 덤덤하게 하고 가야되는부분임 그래서 안타깝다는거고 미용사는 미용사이지 신내림받은 점쟁이가아님 열길물속은알아도 한길 사람속은모른다고 미용실은 분명히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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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옥이 2022-03-03 10:34:04 1 0
아니 세세하게 물어도 아예 모른다니까 앞머리를 이만큼 자르면 어떨지 아예 상상이 안된다구 소프트 투불럭...? 그게 뭔데 그거하면 내가 어떻게 생겨먹게 되는데...? 파마...?막연히 거냥 아 좀 머리좀 바꿔서 이미지를 바꿔보고 싶은데 아는건 좆도 없고 그럼 어케해야됨? 사진 들고가래도 그 머로가 나한테 어울릴자 안 어울릴지도 모르겠고 미용사면 전문간데 알아서 스타일링은 안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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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3 11:05:21 1 0
그니까 나는 아무것도모르니까 미용사가 어울리는걸로 알아서 해줬으면 한다이거잖아? 그럼 방법은있음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말하지않아도 알아서 마음에들게 잘해주는 미용사 만나면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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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놈 2022-03-02 02:47:46 1 0
나도 헤어스타일에 별 관심이 없어서 답답하게 앞머리가 눈 찌를정도로 덥수룩해진다 싶을때만 가서 "적당히 짧게 다듬어주세요" 정도만 함. 불만있었던 적도 없고 미용사분들이 '이렇게 짧게 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깎아도 상관없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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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도리도 2022-03-02 07:09:58 9 0
난 눈이 안좋아서 안경 도수도 높고, 압축률이 높아서 안경 알이 큰 거 쓰려면 렌즈도 비싼 거 해야됨 그렇다보니 머리자르러 가서 안경 벗으면 안보임...어떻게 잘리고 있는지 하나도 안보임 ㅠㅠ 그래서 걍 기도해야됨...안경 한 번 써보시겠어요? 할 때 까진 걍 하늘의 뜻에 맞겨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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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써니 2022-03-02 08:17:23 0 0
난 그래서 사진가져가 이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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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개처럼놀자 2022-03-02 10:42:28 7 0
최근에 빡쳐서 미용실서 돈 안내고옴.. 직업상 안전모 써서 머리 눌린채로 입장. 자주 가던 미용실이라 머리 감으라면 손수 할 생각이였고 십만 포인트가 쌓일 정도로 가족들이 비싸개 팔아준 헤어샵인데 유독 담당하던 실장이 모른척하며 다른 사람 붙여줌.. 물론 나도 투블럭 상태에서 머리 기를 상황이니 그닥 실력을 필요로 하지않았음. 진짜 사실 그대로 적시하자면 인사도 없고 앉으라는 말도 손으로 휙휙하더니!!! 머리결은 만져 보지도 않고 바리깡으로 쳐 밀더라;;; 그래.. 라인잡고 발란스 맞춰 주겠지는 개뿔 귀위쪽 선 그어진채로 마무리하고 "뜨는 머리시네요:::?? "앞머리 반대로 해주세요 했더니 에센스 묻혀서 반대로 넘기고 끝??? 진짜 너무 빡쳐서 내가 돈내야되냐고 몇번 되물으니 죄송하단 말도 없이 나가라더라..ㅋ 정말 머리를 기를 예정으로 정리해서 다행이였음..바로 다른곳가니 놀램ㅋㅋ 자르고 온거같은데 이모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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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맛카레 2022-03-02 13:49:59 2 0
고집 개 쎄긴하더라. 머리 기르는 중이니까 숱이랑 끝정리만 해달라고 하니까 뭐가 안맞는다고 두 달 기를치를 잘라버림...하 진짜..그래서 미리수 그냥 찍어서 말함. 뒤 최소 15미리 옆 12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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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hOnU 2022-03-02 20:20:51 1 0
이것에 대해 미용사랑 얘기한적 있는데, 사진 들고 가서 비슷하게 해달라고 하면 제일 베스트라고 함. 물론, 짧은 머리인데 장발st 해달라거나 펌이 필요한데 컷으로 해달라거나 무리한 요구는 ㄴㄴ 일단 사진 보여주면 기장이나 머리 상태보고 서로 타협점을 찾아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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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2022-03-03 00:33:33 0 0
ㅇㅇ가장좋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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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들 진짜 ㅈ같음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