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으면 애들 축구 시키지 마요

답글
베스트1

인생뭣 2022-06-17 18:17:57

511

0 사촌동생이 야구부고 감독한테 돈안준걸로 아예 경기에 안내보낸거 울면서 말할때 마음아프더라 [5] 이동

추천

답글

잉어야 2022-06-17 17:51:42 5 0
외국은 안이러나?이런 구조 하에서라면 어디든 비슷할거같은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잉어야 2022-06-17 18:20:50 6 0
야구도 비슷하지않음? 감독한테 돈 안줘서 경기 못나가고 그런거 직접 들은건아니지만 인터넷에서 썰 많이 본거가튼데
추천 신고

추천완료
내가바로작성자다 2022-06-17 18:26:46 33 0
나 고딩 1학년때 가정통신문으로 학교돈 어디어디 썼는지 써서 받았는데 축구부 감독 연봉 1억 찍혀있던디. 우리학교 축구부 실적이 딱히 좋은것도 아닌데 그랬음. 학용품 등 학생들 필요한 물품 구입비는 4천원인가 그렇고.. 학부형들 항의 많이 들어갔는지 그후로 졸업할때까지 그 가정통신문 못받았음 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SoolJ 2022-06-17 18:33:06 20 0
나도 오다가다 들어서 그런거라 말하기 좀 조심스러운데 외국에서도 뽀찌없으면 경기도 못나간다는 카더라를 듣긴했...
추천 신고

추천완료
부럽지가않어 2022-06-18 00:52:58 3 1
우리나라처럼 그런 시스템이 아니여라~
추천 신고

추천완료
한여우 2022-07-01 22:18:05 0 0
사람 사는 곳이야 다 비슷비슷하겠지 뭐. 차이가 있다면 우리나라는 사실상 자원없는 섬나라라 수출할게 사람밖에 없는데 저 ㅈㄹ을 하면 망한다는 정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인터넷난민 2022-06-17 17:51:43 1 0
바뀌면 좋을 텐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깨지롱 2022-06-17 17:59:55 34 0
외국도 똑같음. 왜냐하면 남는게 필드경험치인데 사람은 30명정도 되는데 필드나가는 사람수는 정해져있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인생낭비중 2022-06-17 18:25:10 37 0
그러고보면 슬램덩크도 채치수, 서태웅, 송태섭, 정대만, 강백호, 안경선배빼면 연습경기 아니면 안나오는걸...
추천 신고

추천완료
hong971 2022-06-18 11:55:58 6 0
안감독 배때지 봐봐 얼마나 쳐먹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병맛장인 2022-06-17 18:02:33 30 0
조카 하나가 운동 열심히 했었는데 딱 저런 이유로 진로 변경했음… 자기 하고 싶은것 때문에 부모님한테 죄짓는것 같다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인생뭣 2022-06-17 18:17:57 511 0
사촌동생이 야구부고 감독한테 돈안준걸로 아예 경기에 안내보낸거 울면서 말할때 마음아프더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인생뭣 2022-06-17 18:18:48 36 0
초등학생때부터 야구만했던앤데..
추천 신고

추천완료
인생뭣 2022-06-17 18:24:43 51 0
작은엄마가 중학생때까지 다른 학부모들이랑 감독뒤 졸졸 따라다니면서 밥먹는거 집관리비 이런거도내주고 고등학생때는 회사일이 바빠져 돈자체를 아예안주니까 그냥 심부름꾼으로 보더라는
추천 신고

추천완료
미네르봐 2022-06-17 18:28:58 37 0
아이고 내가슴이 다 아리는구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야옹구단 2022-06-17 19:28:08 6 0
와 내가 다 가슴이아프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가카가시키드나 2022-06-18 11:37:30 8 0
제 친구도 일본에서 야구 배우면서 투수의 꿈 키우다가 한국 야구부 들어갔다가 한달만에 나옴 물어보니까 요구하는것도 요구하는건데 한점 먹혔다고 짱돌로 머리 때리는거 보고 죽겠구나 싶어서 나왔다고 하던데 무려 중학생때 .... ㄷㄷㄷ함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2022-06-17 18:20:36 게시물이 31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2-06-17 17:49 / 이동: 2022-06-17 18:20

아쿠아맥스 전문가용 스노쿨링세트 스노쿨링 물안경 풀페이스 마스크 스윔고글

취미 인기상품 18,000원

3초떡볶이 6팩 김말이 튀김사리 골라담기

식품 인기상품 9,900원

패션 운동화 커플 워킹화 남성 여성 런닝화 스니커즈 키높이 신발 찍찍이운동화

잡화 인기상품 13,440원

생즉고 2022-06-17 18:21:26 5 0
2020년대인 요즘도 저러는지 궁금하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사랑한다면하루두번 2022-06-18 10:58:27 12 0
22년도글이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생즉고 2022-06-18 11:18:15 5 0
보배드림 글 보고왔는데 어마어마하다 진짜
추천 신고

추천완료
은은한땀맛 2022-06-17 18:24:12 369 0
내 친척 축구하는 고딩인데...이모부가 감독 접대 열심히하고 애 공부도 못하고 불법도박하다 걸렸는데 강원쪽인가? 대학에 기부랑 돈 엄청 넣고 보냈더라... 그러느라 첫째한텐 신경 못써줘서 첫째는 공부 ㅈㄴ 잘하던앤데 고등학교 때려치고 지금 백수로 지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야옹구단 2022-06-17 19:28:38 14 0
어떻게 이런일이 흑흑
추천 신고

추천완료
닥안 2022-06-18 17:49:20 10 0
솔직히 자식이 둘인데, 한명한테 몰빵 하느라 남은 한명은 신경 못썼다는건 부모 자격 없는 거임. 자기 등허리가 휘어 죽더라도 어떻게든 자식 둘다의 꿈을 지켜주도록 해야지 돈이 많이 드니 자식 한명한테만 신경 써준다? 말도 안되는 소리
추천 신고

추천완료
팥들었슈 2022-06-17 18:25:50 11 0
만약 20명 모두 돈 찔러주면 많이 준 순서대로 필드에 내보내나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꿈꾸는세일러 2022-06-18 14:46:04 4 0
거기서 또 가르는거지 그걸 또 코치들이 리드해요 압박을 주는거지 전에 나왔던 성접대도.. 그런 의미였지 뒷돈 주던 학부모들도 이정도 줬는데 남들과 비슷해지니까 본전 생각도 나고 이대로 나가리나면 자식에게 미안해서
추천 신고

추천완료
요나아 2022-06-17 18:29:06 35 0
김연아 =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빙상장이 없어서 잠실 스케이트장에서 연습했다함..ㅠㅠ 전지훈련비도 거의 본인부담으로 다해가지고 어머님이 매일 돈꾸러 다니셨다던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열람증 2022-06-17 18:29:52 14 0
내가 대통령 되면 이런거 다 청산해버릴꺼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Athypia 2022-06-17 18:29:58 27 1
짱깨 욕할 때가 아니구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벼랑위의담요 2022-06-17 18:31:20 367 0
운동계가 저 모양인 이유가 최소한의 인성 교육도 없이 운동만 하다가 이 새끼들이 권력을 처 잡아서 그럼 내 동생도 상무에서 체력검정 1등 했는데 감독새끼한테 뽀찌 안 줘가지고 상무 떨어졌음 ㅋㅋㅋ 개빡치네 진짜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살려줏애양 2022-06-17 18:39:10 33 0
진짜 내가 하고 싶은 말 딱 제대로 적어준 듯 인성 교육도 필수야 진짜
추천 신고

추천완료
타버린정줄 2022-06-17 18:34:18 36 0
이건 약과임. 명절땐 애들 엄마가 감독집 가서 음식하고, 김장철엔 김장하고 집안일 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지금도 그러려나 모르겠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채소나무 2022-06-17 18:35:17 1 0
야구부 축구부처럼 단체경기는 그런 개같은게 많지..지금도 그럴려나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하비는하비 2022-06-17 19:05:39 64 2
실력있으면 꼭 붙잡고 안놔줄려합니다 장비, 돈까지 지원해가고 부모님께 술접대도 하시더라구요 실력이 애매하면.. 돈이 들어가고 시간이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com9658 2022-06-17 19:15:37 28 0
이대호 처럼 실력압살 하면 다른 학교에서 업어감..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하비는하비 2022-06-18 09:39:19 4 5
태어날때 부터 타고난게 있어야 선수 해먹습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광안리드나쓰주먹 2022-06-18 10:43:54 47 0
당연히 선수할라면 타고나야되는건맞는데 아직 어린 선수들한테 두각안보인다고 뽀찌받고 물나르게하면서 막 대해도 되냐는거지ㅋㅋㅋ 일본의 생활체육이 차라리 더 나은방향일듯
추천 신고

추천완료
대박나이스빠레 2022-06-18 13:17:28 1 0
썩은게 문제인게 90퍼 정도 되고, 부차적으로 부모들의 욕심도 좀 문제이기는 한듯.. 그리고 근본적으로 선수들을 받아줄 수 있는 팀 풀이 너무 작음. 유럽 같은 경우는 영국내에만 4부리그까지 프로리그가 있고, 생활수준이 비슷해서 기대연봉이 어느 정도 방어가 되는 인접국들이 엄청 많은데 반해-독일,스페인,포르투갈,이탈리아,벨기에,네덜란드,프랑스 등등- 한국의 경우엔 끽 해봐야 일본 중국인데, 거기도 이미 선수풀은 포화 상태라서 우리나라 선수 쓸 유인이 없음. 우리나라 선수들이 갈 이유도 없고.. 우즈벡리그, 태국리그, 베트남리그 이런 곳은 생활적응문제도 생활적응문제지만, 첫번째로 유럽처럼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줄 수가 없기 때문에 진출유인이 없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하비는하비 2022-06-18 13:21:02 6 0
아니 훈련생들을 막대하면 당연히 안되죠... 제 말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모쏠도결혼가능 2022-06-18 15:28:46 2 0
대회에서 성과를 낼정도 아니면 비슷비슷한애들은 애매하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아이디초복확인 2022-06-18 16:18:36 4 0
찐천재 극소수만 그렇게 지원받아가며 하는건데.... 그런 극소수를 뺴고 나머지를 애매하다고 치부하면...프로선수든 국대든 애매한사람들 천지에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대박나이스빠레 2022-06-18 17:44:15 1 0
근데 그게 현실임. 애초에 찐천재들만 프로선수하는거임. K2리그 선수 세명만 데려다가 대학리그에 수비 미드 공격에 풀어놓으면 수준차이 엄청날걸요. 우리가 맨날 축구 개못한다고 욕하지만, 그 사람들 서울대 의대보다 높은 경쟁률 뚫은 사람들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아이디초복확인 2022-06-18 18:30:06 2 0
그니까 그 k리그 선수 95%이상이 돈내가며 배웟을건데.. 그사람들이 다 애매하다니…
추천 신고

추천완료
닉네임되는게없네 2022-06-21 01:37:34 0 0
서울대 의대 1년에 50만명 경쟁해서 150명 뽑음. k리그 1년 드래프트 120명 정도. 서울대 의대가 더 힘들어.
추천 신고

추천완료
크리넥스80매 2022-06-21 11:54:49 2 0
서울대의대랑 비교하려면 국가대표정도는 되야할듯
추천 신고

추천완료
대박나이스빠레 2022-06-21 16:04:41 0 0
ㅇㅇ 나더 국대 얘기하려고 한건데 국대 얘기를 안붙였네; 사람들 맨날 국대 축구보면서 욕하니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닉네임되는게없네 2022-06-21 16:28:32 0 0
분야가 달라서 힘든 정도를 비교하긴어렵지만 국대는 커녕 청대도 진짜 극악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애들인건 맞지. 초등학교에서 제일 잘하는애들 살아남아서 중학교에서 경쟁해서 제일 잘하는애들 그렇게 남은 애들 고등학교에서 제일 잘하고 그렇게 계속 살아남아서 국가대표가 되니까
추천 신고

추천완료
글동글동 2022-06-17 19:14:24 15 0
만약 내 자식이 축구하고 싶다면 웅정좌 아카데미 보내는 게 제일 좋을 듯.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방배잉여킹 2022-06-17 20:02:16 20 0
대기만성형 선수가 잘 안나오는 이유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킹갓수무직 2022-06-17 20:43:06 36 0
스포츠로 자식 띄우려는 부모보면 진짜 대단함. 특히 아줌마들중엔 감독 코치 애인까지 자처하려는 사람도 많음. 아무래도 불륜의 상대로 적합하니까. 운동한 사람이라 일반인보다 섹스어필 더 되는편인데, 동시에 같이 자주면 내 아들 어떻게 잘 해줄수도 있으니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샷다2 2022-06-17 23:57:36 39 0
너무간거아니냐?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현실이상괴리 2022-06-18 10:20:48 10 0
너무 역한데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슈퍼쿠자 2022-06-18 11:52:11 24 0
순수하구만. 사회엔 역한 사람들 넘쳐난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hong971 2022-06-18 12:00:27 16 0
직접 본적도 있음 야구부 감독이 술마실때 개인적으로 선수 엄마 불러내서 술시중 들게하는거 직접봄. 그 집도 참다참다 아빠가 가서 개판냈음. 감독 죽여버린다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이찐따 2022-06-17 21:47:51 1 0
프로산하도 저러나?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In싸아재 2022-06-17 22:15:04 1 0
이런게 공론화 안되는 이유가 있나?? 다들 아는 사실이고 문제가 심각한거 알고 있는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음주용사썬가드 2022-06-17 22:16:01 19 0
지금도 비슷하더라..우리사촌동생들 운동하는데 이모맨날 감독들 식사대접하고 명절때마다 선물보내고 ㅋ 이게 기본이래... 실력다필요없음..부모가 뒤에서 밀어줘야 경기뛰고 실력이늠..재능잇어도 벤치에만잇으면 1년도 안되서 뒤쳐짐..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titanload 2022-06-17 22:41:39 4 3
손흥민도 학원축구했으면 주전자나 날랐을꺼라고? ㅋㅋㅋ 반대로 생각해봐. 그 말이 맞다면 지금도 수많은 손흥민들이 축구학원에서 주전자나 나르고 있다는 소리가 되지. 추가로 그게 축구업계만의 일 일리도 없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안내메일발송 2022-06-17 23:29:58 21 0
손흥민 학원축구 출신임 // 근데 아빠가 감독 // 손흥민도 아빠가 감독하는 축구팀에서 공 찬거는 몇년 뒤임 // 맨날 구석에서 볼트래핑만 했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안내메일발송 2022-06-17 23:32:30 42 0
손흥민 아빠가 애들한테도 1~2년씩 볼트래핑같은 기본기만 훈련시켜서 학부모한테 욕먹고 애들 다 나가고 난리도 아니었음 // 축구 잘 모르는 부모들이 내자식 왜 골넣는거 안시켜주냐고 항의 미친듯이 함 // 경기 안뛰게하면 난리남 // 근데 손웅정씨가 내 교육 맘에안들면 다른데 가시라고해서 다 나가고 그랬음 // 못난 감독소리들어가면서 교육한 결과가 손흥민 // 부모들은 아직 인정 안할거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안내메일발송 2022-06-17 23:34:22 15 0
요즘 축구판은 감독한테 뒷돈주는거 힘들어졌음 // 잘 못뛰는데 돈받고 주전시켜주면 다른 학부모들이 바로 캐치함 // 친구 아들이 축구하고있어서 맨날 친구샛기 푸념 들어주고있는중 // 뒷돈은 많이 없어졌는데 다른 문제들이 좀 있긴 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로켓런처 2022-06-18 00:18:03 3 0
댓글이 약간 안내메일같네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겨울잠자는곰탱이 2022-06-18 00:53:47 5 0
축구나 야구는 아니고 나 애기때.. 90년대생 아제들은 알꺼야 태권도 유행이었던거 . 근데 우리집 형편이 정말 안좋았거든 . 애기때 내가 뭘 알겠어. 태권도 배우고 싶다고 졸라서 태권도 다녔는데 .. 내가 한 6살? 7살때인가 그렇거든? 근데 그때는 그랬는지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검은 띠 전에는 막 흰띠 노랑띠 밤띠 빨강띠 이러잖아. 우리도장은 매 일정 주기마다 학부모들 모셔놓고 재롱잔치마냥 승단? 시험같은거 했단말야. 근데 왠만하면 전부 다음띠로 넘어 가는데 나만 유독 다음 띠를 안주는거야. 다른애들은 잘했다고 공책이랑 학용품도 받고 다음 띠로 넘어가서 자랑도 하고 그랬거든 . 근데 어느 날 인가 도장가려는데 할머니가 부르시더라구. 갔더니 사정이 어려워서 이번달까지만 한다고 말씀드리라는거야. 그래서 뭐.. 걍 가서 말씀드렸지. 그랬는데 아직도 기억나는데 뺨맞고 날라갔어 ㅋ 밀린 태권도비 가지고 오라곸ㅋ알고보니까 태권도비가 밀려있던거야. 그래서 다음 띠도 안주고. 제대로 알려주지도않고. 맨날 청소나 시키고 그랬던거더라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겨울잠자는곰탱이 2022-06-18 00:56:07 28 0
태권도비 밀린건 당연 잘못인데 어렸던 내가 뭘 안다고 다 큰 성인이 애한태 싸다구를 날리냐 ㅠㅜ.. 울면서 집 가니까 할머니가 할부지한태 얘기해서 할부지가 밀린 도장비랑 해서 주시고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왔다고 하더라. 나중에 초딩때 우연히 그 도장쪽 지나갔는데 망해서 pc방으로 변해 있었음 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미인방위 2022-06-18 12:43:28 9 0
원비 안내면 나오지 말라고 해야지. 다른건 모르나 청소를 시켰다? 그럼 원비 대신 사역을 한건데 원비 낸거랑 같이 대우해주던가. 싹수가 보이면 내돈 들여서라도 키워주는거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그거말고그거옆에그거 2022-06-18 16:10:29 3 0
우와.. 나 다니던데랑 너무 반대다.. 울집도 엄청 가난했고 그만 두겠다고 했더니 사부님께서 돈때문이면 그냥 다녀도 괜찮다고 그냥 다니라고.. 그래도 얼마 안가 그만 뒀지만 두고두고 좋은 소리만 들리는 태권도장이었음. 어린 유치부 애들 실례하면 손수 팬티 다 빨아주고 잠드는 애 있으면 부모 올때까지 업고 기다리시고.. 정말 아이들 가르치는 사람은 인성이 되야하는데.. 어릴때 기억이 좋은 기억이 아니라 아픈 기억으로 남았다는게 너무 가슴아프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야짤올리는사람 2022-07-10 06:43:41 0 0
나 초딩 때 다니던 모 대학교 이름 붙는 태권도 학원. 어린 남자애들 성추행했지. 그 태권도장 특유의 초록색 천인지 뭔지 텐트천 비슷한데 신축성 좋은거로 된 도장 바닥 위에서 은밀히도 아니고 그냥 대놓고 몸으로 깔아뭉개고 몸 만지고.. 나랑 실력, 덩치 비슷하고 동갑이라 맨날 나랑 이것저것 짝 붙이던 친구 있었는데 그 친구도 그게 재밌는 놀이인줄 알고 나한테 똑같은 장난쳤지. 난 그 친구랑 그 사범인지 관장인지가 너무 싫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야짤올리는사람 2022-07-10 06:45:26 0 0
주변에 다른 사람들 운동하거나 놀고 있는데 아무도 문제의식을 못 느꼈고, 나도 문제인지는 몰랐음. 그냥 깔고 뭉개니까 무거워서 싫고 뭔가 본능적으로 불쾌했지만 어디에 말하거나 표현할 생각을 못했다. 그 느낌과 불쾌감, 그리고 두고두고 남는 엿같은 기억을 알기 때문에 아동 성범죄룰 남들보다 좀 더 싫어한다, 나는.
추천 신고

추천완료
박하마 2022-06-18 03:26:12 30 0
모 고등학교 축구 감독이 어머니 불러다 성폭행하고 어머니는 아이에게 불이익 갈까봐 속으로 삭히고 그랬다잖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SKwon 2022-06-18 10:14:14 2 0
사촌동생 프로 유격수고 초딩때부터 운동했는데 팀 먹여 살릴만큼 잘했어서 저런거 없었음. 손급이면 빛이나서 안쓸수가 없지 않았을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미인방위 2022-06-18 12:46:20 4 0
그러면 처음부터 끝까지 실력만 가지고 운영을 하던가 자체적으로 1, 2군 운영해서 경쟁 시키고 실력 입증, 향상시킬수 있는 기회 주고, 정 안될거 같은 애들 그만하라고 하던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제발부탁드려요 2022-06-18 10:49:54 4 0
난 좀 본문하고 애매한게 중학교때 복싱부 체육선생님이 복싱부들어오라함 -울집에전화함 -엄마아빠가 돈없다 가난하다 애가 원체 약골이라 무섭다-선생님은 걱정말라 돈1도안들고 다책임지겠다- 거절한뒤로 툭하면 지나가다 귓방맹이맞고 배빵맞고 조회시간에 배맞고 운동장에서 자빠진적도있음 개새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라메카메라 2022-06-18 11:39:27 9 0
내가 일하던곳에 엘리트 야구하다가 그만두고 온 애 두명 만나봤는데, 돈이 없으면 꿈만 꾸다가 현실에막혀 포기하고, 돈 없이 능력이라도 좋으면 혹사당해 몸만 상해서 나온다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존나웃기면댓글담 2022-06-18 12:02:46 2 0
와 나 클때 겪은일을 지금도 한다고?? 축구부에서 스카웃제의와서 갔더니 시합을 나가려면 돈 내라길래 때려쳤는데 아직도 저러는거냐? 지들 겪은거라고 보상받을라는건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미인방위 2022-06-18 12:56:17 4 0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미국에서 시험기간만 되면 학교도서관에 키크고 마른애들이 책상 밑에 들어가지도 않아서 힘든자세로 앉아 공부를 하는데 얘기들어보면 농구분데 계속 운동하고 시합나가려면 전과목 b- 이상의 성적 유지해야하고, 폭행, 마약, 총기 등 학칙에 위반되는 행위 시 기록 남기고 강제 전학이라고 하더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미인방위 2022-06-18 12:57:29 1 0
반면 한국학교 유도부 애들은 합숙하면서 새벽운동.개빡시게 하고 오전에 수업 들와서 내내 자다가 오후에 운동하러 간다고 빠지고. 시험기간엔 한 번호로 찍고 자고.(심지어 체육은 4시선다로 나왔는데 시험지 확인도 않고 omr에 5번으로 쫙 마킹하고 자더라) 자는데 시끄럽게 했다고 애들 때리고, 패싸움 하고. 그래도 운동하는데 지장 없고 이런 시스템이니 중간에 성공 못하고 낙오하면 안조은 지도자가 되는것 같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용감한아빠펭귄 2022-06-18 13:02:31 1 0
이게 축구만 그럼까 운동쪽은 안그런곳이 없는거 같던대? 선후배 폭행구타도 코치감독들 뻔히알면 눈감아주던대? 그리고 일터지면 자기내들은 몰랐다고 그러자너ㅋ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Gee라르 2022-06-18 13:10:25 0 0
진짜 정치계보다 썩은게 체육계임. 얼마나 그 안에서 갑질을 하면 갑질할 관계가 아닌데도 갑질을 해서 어이가 없던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단대뿌짜마시썽 2022-06-18 13:26:48 1 0
국내야구 수준만 봐도 ㅎㅎ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포옥찹 2022-06-18 13:33:22 1 0
학계도 마찬가지... 저희 아부지 교수 임용 80년대 당시 돈으로 500달라고 해서 안주고 그냥 직장 다니셨음 그게 총장이랑 소개비라고 하던데 대전에 있는대학....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2022-06-18 15:01:53 1 0
직장동료분의 아드님이 프로축구단 유소년 중등부인데 상품권 기프티콘 형식으로 보낸다함 년간 몇백은 그냥 쓰는가보던데.. 받아도 아무말 없이 긍정도 부정도 없고 암묵적으로 아직 어쩔 수 없나봐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swcho3394 2022-06-18 15:07:54 1 0
내가 볼때 시스템에서 나와야될듯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야옹이카타리나 2022-06-18 15:17:55 1 0
당장 10년전만해도 내친구도 알아주는 축구부 출신에 대학교도 잘갔는데 하필 돈이없어서..경기를 못뛰었지 요즘엔 많이 바뀌었다니 다행이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모쏠도결혼가능 2022-06-18 15:31:10 3 0
요즘 초등팀은 아주 명문으로 소문난곳 아니면 인원모집도 쉽지않음.. 운동부 문제도 잦으니 교장들도 싫어하는 사람 많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달릴꺼냐 2022-06-18 16:12:14 1 0
축구뿐만아니라 예체능은 집이 중산층이상 아니면 절대시키지마라 ㅋㅋㅋ 자식뿐만아니라 가정이 비참해져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꿈꾸며살자 2022-06-18 17:28:51 0 0
치맛바람이 무서움 다같이 안주고 항의하면 되는데 그러질 못함 자식의 꿈을 버릴 수 없으니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멜로가체질 2022-06-18 17:51:30 0 0
실력이 넘사벽으로 좋으면 갑을관계가 역전되기는 하는데... 그런 경우는 정말 손에 꼽는 정도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흑송아지 2022-06-18 18:39:41 0 0
우리 고등학교시절 코치도 횡령으로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돈 없으면 애들 축구 시키지 마요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