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2-06-12 19: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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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파풍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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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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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전 참고로 왜 한국판 이름이 '김전일'이 된거냐면
본명 긴다이치 하지메 （金田一 一）를 한자로 직역하면
'김전일 일' 되서 김전일로 번역했다. 번역개꿀
과거 김전일 시리즈를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뽑는 레전드 에피소드들을 뽑아 리뷰해보는 글을 작성해 봅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이번 사건 주요 제물 등장인물들-
하교중에 만난 '켄모치형사' （코난 골롬보반장 포지션）
일본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도 일해야 된다는
짜증을 듣는 원조사신 전일이（고등학생 2학년）
그때 햄버거 가게에 들어가던 소꿉친구
미유키（코난 미란이 포지션） 보고 따라가는데
띠용? 전 학생회장인 3학년 선배 '토노 에이지'와
같이 있는걸 보고 염탐을 한다
지나가던 여학생 : 저 둘 요즘 자주 같이 있네
중학생 때도 둘이 자주 데이트 했었다며?
켄모치: 너 우물쭈물하다 다른 남자한테 뻇긴다.
라고 일침을 해주는 형사님
（그래도 금태양 선배는 아니다）
그날밤 미유키의집에 사촌오빠인 키츠카와 시게루가
찾아와 지금 시험기간이라 본인대신
비련호 리조트 개장행사에 대신 가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당첨자 이름이 남자 이름이여서,
같이갈 남자 있냐고 묻자 없다고 하는 미유키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
김전일: 시게루 형님 저 김전일이 기꺼이 같이 가드리지요
다음 날 나가노현에 있는 비련호（悲恋湖） 에참가하는
미유키와 전일이
하지만 미유키는 이런 호화여행을 순순히 양보한
사촌오빠 시게루가 의심스럽지만
미유키와 확실히 도장을 찍을
기회가 생겨 신난 전일이
"어? 미유키 아니야?"
전에 햄버거 가게에서본 토노 에이지 도
이번 여행에 참가하게 되어 미유키와
자연스럽게 둘이 앉는다.
그걸보고 맴찢되는 전일이
그런데 뒷자리에 아저씨만 있는줄 알았다면서
실망하던동갑인 카와나시 사유리가
말을 걸어준다.
김전일 : "여름이었다...."
그런데 그걸 듣고 자긴 스무살이라고
주장하는 참가자 쿠라타 소이치 가 말을건다,
"머래? 당신이 어딜봐서 스무살이야?"
바로 일침을 날려주는 사유리 （근데 진짜 스무살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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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이름을 묻자 실수로 본명을 대답할뻔한 전일이
김전일 : 내 이름은 키츠카와 시게루야! 대학생이야
와 동안이네 오빠 ㅎ
이번여행 가이드인 쿠죠 쇼타로 입니다.
（스탠드 유저 아님）
단체버스를 타고 가다 아직 미개발 지역에 도착해 도중
내려 도보로 가게된 일행들
비련호로 가는 하나밖에 없는 낡은 다리를 무사히 지나...
갈리가 없다. 바닥이 부서져 빠질 뻔한 전일이
어? 사쿠라네? 가방에 친철하게 고등학교 관등성명을
붙힌 전일이 결국 가이드에게 대리 참가를 들키고 만다.
코다 세이사쿠 : 어차피 돌아갈수도 없는데
그냥 대리고 가죠.
다른 참가자 세이사쿠와 사유리, 토노선배의
부탁으로 그냥 같이 가기로 한다.
다행이라고 안심하던 순간
카야마 사부로
카야마 세이코 부부: 가이드씨, 대리로 참가한 건
추첨 권리는 없는 거겠죠?
알고보니 참가자 중 두명을 또 추첨해서 개발중인
비련호 리조트 회원권을 주기로 한 것
그제서야 왜 사촌오빠가 본인이름으로 참가해야
된다는걸 알게된 미유키
그러거나 말거나 여름의 추억을 만들생각에 신난 전일이
임시 캠프에 도착 후 비련호를 산책중인 고등학생 파티
이때 토노가 비련호에 얽힌 전설을 이야기 해준다.
바로 비련호는 특정한 시간이 되면 호수가 붉게 물들게 된다
그 이유는
과거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을 한 남녀가 신세를 비관하다가
이 호수에 같이 뛰어들었다고 한다.
그 후부터 두 사람이 몸을 던진 시간이 되면 강이
붉게 물든다고 하는 전설이다.
그 전설때문에 비련호（悲恋湖） 라는 이름이 붙혀졌다고 한다.
토노 에이지: 머 어파치 자연현상일 뿐이지만.
하지만 붉은 호수의 모습이 마치 핏빛 같다고
제대로 복선을 깔아버리는 사유리
그날밤 저녁식사 시간에 토노와 미유키가 잘어울린다면서
운을 띄어주는 참가자들
속이타는 전일이에게 대쉬하는 사유리
（참고로 전일이는 은근 여자들 한테 인기가 많다）
이때 옆에 다른 참가자를 알아보고 명함을 나눠주는
저널리스트 이츠키 요스케
그는 바로 유명 화가인 코바야시 세이지 식사시간에도
그림을 그리고 있다
단 완성전에 절대 남에게 그림을 보여주지 않는 징크스 있다 카더라
이 때 라디오에서 속보가 나오게 되는데 바로 근처
교도소에서 토마루 타케토 라는 사형수가 탈옥했다는 소식
아아... 코이츠 인가..10년전 이곳 나가노현에서
13명을 살해한 흉악범이지..
사형수가 이곳에 오면 어떻하냐면서
다른 참가자들을 겁줘서 돌아가게 하려는
（추첨권확률이 올라가니까）
자칭 20세 쿠라타 소이치
분위기를 곱창내고 본인은 자러간다.
그리고 나가서 노상방뇨를 하고 （아니 왜 숙소안에 화장실을 놔두고...）
이대로 겁먹고 다들 도망가면 추첨권이 나한테...
다음날 아침 식사 시간
그런데 곱창 메이커 쿠라타 소이치가 보이지 않고
갑자기 나무위에 많은 까마귀들이 나타나
햇반 도둑을 갈기며 식사 시간을 대신 곱창 내준다.
전일이와 이츠키 요스케가 까마귀를 쫒아 내기위해 나무를 차자.
나무위에 있던 쿠라타 소이치의 시체가 떨어진다.
제이슨이야...그 탈옥범이 여기 까지 온거라고!
뜬금없이 제이슨이 나타났다면서 불안해 하는 요스케
그것에 전일이는 의아해 하고
도끼군요..얼굴을 완전히 짖뭉개진거와
상처의 깊이를 봐서 흉기는 도끼가 틀림 없어...
（수상할 정도로 시체를 잘아는 화가）
이렇게 비련호 살인사건은 막이 오르게 되고...
업로도 문제로 사진이 50장까지만 되더군요..
의도치 않게 비련호 살인사건 상편이 되버린 자료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시간에 계속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반응이 괜찮으면 다른 레전드 사건들도 리뷰 해보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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