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23: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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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기억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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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갔다가 자취방 역에 도착했는데 비가 엄청 오는거임 짧은거린데도 불구하고 택시기사님께 거리 짧은데 괜찮냐고 여쭸는데 답없으시길래 그냥 비아냥거려도 참고가자했는데 목적지가 이상한곳으로 가는거임 그래서 다시 말씀드렸더니 왜 진즉 제대로 말 안해줬냐면서 억지피우면서 골목길서 난폭운전하는거임
그래서 할말은 해야겠어서 결제전에 혹시 저때문에 기분나쁘시냐니깐 뭐 목적지 뭐라고 투덜댐 난 분명 제대로 말씀드렸고 그거때문에 기분 나쁘신게 아닌거같은데 제가 거리 가깝다고했을때 안된다고하지 그랬냐니깐 아ㅅㅂ 빨리 내려!!이렇게 소리쳐서 나이쳐먹고 잘하는짓이다 이러고 내리니깐 뭐라하면서 갔는데 신고하려고 사진찍었는데 ㅈㄴ호다닥 택시가가서 번호판이 안찍힘ㅜ
그래도 결제기록있어서 신고하려고..
진짜 집와서 푹쉬고싶었는데 기분 ㅈ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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