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들이 말을 아끼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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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탄소년단 2022-07-29 23:15:46

658

5 결혼해서 저런식으로 술먹느라 집 안들어가는 사람들 많던데 진짜 극혐 [1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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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탄소년단 2022-07-29 23:30:23 810 6 진짜 심각한건 저게 엄청나게 결혼 상대에 대한 무례인데도 불구하고 유부남의 고충같이 오히려 아내를 구박하는 사람 취급하고 우스갯소리로 흘려넘기는 사회적 인식이 아직도 강하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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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엄마 2022-07-30 00:11:06 539 0 맞아... 저러고 집에서 아내가 애닳아서 전화하거나 문자로 재촉하면 바가지 긁는 취급 함ㅋㅋㅋㅋㅋㅋ 아 책임은 안질건데 혼자는 살기 싫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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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2022-07-30 04:32:23 138 0 대댓에 공감하는게 솔까 남자가 유독 생물학적으로 철이없고 미성숙한게 아닌데 ㅋㅋ 비슷한 맥락으로 남자는 애 아니면 개라는 말도 ㄹㅇ 싫어함. 지들이 잘못한걸 꼭 남자는 원래 이렇다는 식으로 같이 후려침. 솔까 저건 남자든 여자든 실드받을 꺼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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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돼지 2022-07-29 23:11:57

415

0 우리 아빤 저기에 더 해서 왜 전화하냐고 왜 짜증내냐고 적반하장인 사람이거든? 술 먹느라 저러는 거 보면 진짜 싫다 [3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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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카트 2022-07-30 00:12:35 514 0 하고 싶은 거 제약없이 하려면 혼자 사는 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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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2022-07-30 00:38:23 219 1 가족이 그럼 왜있음? 엄마든 아빠든 집안의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가정을 지키는 데 관심없으면 반성하고 행동을 고칠 생각을 해야지. 가족들과 합의된 취미를 갖든가ㅡㅡ바이크 낚시 술은 진짜 너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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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112죠 2022-07-30 00:45:50 196 0 아무리 낙이고 최고로 좋아하는 취미라도 가족 내팽겨치고 그거에 푹 빠져도 되는 가장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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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112죠 2022-07-30 01:17:56 260 0 외박하고 들어와도 된다고 서로 합의가 된 것도 아니고 들어오라고 몇 번을 말해도 안 듣고 결국엔 외박하고 들어오는 가족을 둔게 정상이신가봐요. 그렇게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으면 가족으로 묶이면 안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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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2022-07-30 06:20:24 155 0 오우;; 가정의 평화를 위협하는 건 폭행, 도박 같은 범죄쯤 되어야 하는건가요?? 어린 자녀들 앞에서 소리지르며 부부싸움만 해도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질 수 있답니다. 흡연자인 배우자가 비흡연자인 배우자에게 끊겠다해놓고 몰래 피우다 걸리는 게 반복되기만해도 가정의 평화는 깨질 수 있죠. 꼭 큰 범죄를 저질러야만 비난받고 아니면 비난할 수 없다? 전 그렇게 생각할 수가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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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기분좋은애 2022-07-29 23:01:23

248

0 이게...답이...있어...?????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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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솔로 2022-07-29 22:44:17 2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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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22:48:35 게시물이 79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2-07-29 21:29 / 이동: 2022-07-29 22:48
- 어시스트: 사메드예실
지글지글계란후라이 2022-07-29 22:57:26 17 0
안느 존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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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기분좋은애 2022-07-29 23:01:23 248 0
이게...답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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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기분좋은애 2022-07-29 23:05:08 16 0
대졸군필총각비치(자위포함)인 와타시...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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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파파 2022-07-29 23:21:33 22 0
다른사람한텐 안통할지 몰라도 자기한텐 통하는 답인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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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자미니 2022-07-30 09:20:08 23 0
극약처방은 있음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ick&st=subject&sk=%B3%B2%C6%ED&searchday=3month&pg=0&number=1168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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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성애 2022-07-30 15:58:45 20 0
답이 있어 본인이 똑같이 해주면 된다 술마시는사람들은 생각이 거서 거기일걸? 내가 술만 마시고 나쁜짓 안하고 내일 일은 내가 알아서 할건데 왜 자꾸 뭐라 하지? 이런생각 본인도 똑같이 해주시라 늦게 들어가되 연락은 다 받고 새벽까지 잠설치고 기다리는 배우자를 보게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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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무림인 2022-07-29 23:05:28 1 0
브라더 후드ㅋ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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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돼지 2022-07-29 23:11:57 415 0
우리 아빤 저기에 더 해서 왜 전화하냐고 왜 짜증내냐고 적반하장인 사람이거든? 술 먹느라 저러는 거 보면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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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2022-07-29 23:34:56 26 44
나는 술을 싫어하지만, 아버지한테는 술 마시는게 낙일텐데, 자식이나 아내에게 간섭당하고 구박 받는 것도 유쾌하진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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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카트 2022-07-30 00:12:35 514 0
하고 싶은 거 제약없이 하려면 혼자 사는 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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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2022-07-30 00:38:23 219 1
가족이 그럼 왜있음? 엄마든 아빠든 집안의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가정을 지키는 데 관심없으면 반성하고 행동을 고칠 생각을 해야지. 가족들과 합의된 취미를 갖든가ㅡㅡ바이크 낚시 술은 진짜 너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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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112죠 2022-07-30 00:45:50 196 0
아무리 낙이고 최고로 좋아하는 취미라도 가족 내팽겨치고 그거에 푹 빠져도 되는 가장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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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2022-07-30 01:01:35 34 24
술 먹고 와서 가족들을 폭행한 것도 아니고 사고를 친 것도 아닌데, 왜 가족을 내팽겨쳤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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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112죠 2022-07-30 01:17:56 260 0
외박하고 들어와도 된다고 서로 합의가 된 것도 아니고 들어오라고 몇 번을 말해도 안 듣고 결국엔 외박하고 들어오는 가족을 둔게 정상이신가봐요. 그렇게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으면 가족으로 묶이면 안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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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2022-07-30 06:20:24 155 0
오우;; 가정의 평화를 위협하는 건 폭행, 도박 같은 범죄쯤 되어야 하는건가요?? 어린 자녀들 앞에서 소리지르며 부부싸움만 해도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질 수 있답니다. 흡연자인 배우자가 비흡연자인 배우자에게 끊겠다해놓고 몰래 피우다 걸리는 게 반복되기만해도 가정의 평화는 깨질 수 있죠. 꼭 큰 범죄를 저질러야만 비난받고 아니면 비난할 수 없다? 전 그렇게 생각할 수가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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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참치사조 2022-07-30 10:33:52 81 0
누구한테 간섭받기 싫고 하고 싶은대로 살 거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지 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개 키우는 사람들이 왜 개 버리는 지 앎? 개 키울 때 생기는 힘든 일들을 할 각오가 안 돼있어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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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2022-07-30 11:00:47 11 13
배우자 취미도 존중 못해주고, 구속하고 살거면 결혼은 왜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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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2022-07-30 11:07:46 79 0
그니까 존중받을만큼 잘 합의가 되면 괜찮죠ㅋㅋㅋ 근데 배우자가 지치거나 포기하게만드는 태도라면 문제라구요~~ (네일아트가 취미라 소액으로 가끔사고 주에 한 번 그림그리고 노는 거ㅡ가능// 네일아트가 취미라 월급의 반을 때려붓고 하루에 세네시간씩 방에서 나오지도않고 그림만 그리거나 독한 약품을 애기손 닿는 곳에 아무렇게나 두고 뭐라고하면 적반하장으로 소리지름ㅡ불가능) 요렇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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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참치사조 2022-07-30 11:13:30 76 0
취미를 존중해줄 수 있는 수준으로 해야지 ㅋㅋㅋㅋㅋㅋ 하루가 멀다하고 술 먹고 아침에 들어오는 걸 존중해달라고? 왜 굳이 결혼을 해서 처자식을 고생을 시킴? 와이프가 테레사라 존중해준다 치고, 자식들 교육은 생각 안 함? 술 먹고 아침에 들어오는 아빠? 우리 아버지가 그래보신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가장으로서 존중 못할 거 같은데? 존중 받을 행동을 해야 존중을 받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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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2022-07-30 11:14:36 52 0
친구들이랑 술자리가지기 전에 연락주고 합의된 시간 안으로 잘 들어옴ㅡ가능/// 친구들이랑 술자리만 가지면 새벽 3시고 4시고 먼저 연락없고 일어날게, 이제 나갈게 말해놓고 기다려도 안옴. 지쳐서 뭐라고하면 적반하장으로 나옴ㅡ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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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2022-07-30 11:15:37 10 7
물론 적당한 선은 지켜야겠죠. 그런데 /쌉돼지/님 댓글처럼 아버지 취미 생활하는데 자기의 기준으로 간섭하고, 방해하는 것도 좋은 태도라고 생각 안되네요. 극단적인 사례만 말씀하시면 배우자 취미 생활 일방적으로 못하게 하고 간섭하고 구박하는 가정 생활이 행복할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아 물론 저는 술도 담배도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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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112죠 2022-07-30 11:25:06 68 0
뭐가 부족해서 극단적인 사례들을 예로 드는 것만 보고 계신건가요? 도대체 뭘 어떻게 읽어야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배우자간에, 가족 구성원들 간에 합의가 안된 취미생활 할거면 혼자 살란 말은 이 악물고 무시하는지 모르겠네요. 술이든 담배든 등산이든 낚시든 가족들한테 저항 받아가면서 하는게 정상은 아니란 말 이해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개념은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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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112죠 2022-07-30 11:26:02 69 0
배우자한테 취미를 존중 받고 싶으면 역으로 배우자 의견도 존중해야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생각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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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2022-07-30 11:28:08 11 11
진짜 불쌍한 인생아닙니까? 결혼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등산도, 게임도, 낚시도 못해. 결혼을 왜해서 배우자를 구속하고 사는지 잘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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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2022-07-30 11:30:32 69 0
자녀도 가족구성원이고 가족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지 못한 취미생활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얘길 하고있는데 끝까지 불쌍한 인생에 구속 운운하시는 게 이해가안되네요^^;; 그렇게 살고싶음 혼자서 그렇게살면 된다니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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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2022-07-30 11:32:19 8 5
아 저도 그렇게 구속하고 사실거면 결혼 안하고 혼자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저는 서로의 취미를 존중해주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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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112죠 2022-07-30 11:34:27 73 0
상호 간에 존중을 구속이라고 생각하신다면야.. 어느나라 사시는진 모르겠지만 꼭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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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2022-07-30 11:37:06 60 0
존중ㅋㅋㅋㅋㅋ..... 넹. 그리사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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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2022-07-30 11:56:57 8 4
상호간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원하는 존중아닐까요 ㅎㅎㅎㅎ 저는 술을 싫어하지만, 술 마시는걸 안좋다라는 자신의 기준을 일방적으로 배우자에게 강요하는건 아닐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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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탄소년단 2022-07-30 12:15:01 87 0
술마시느라 연락도 잘 안되고 거짓말하고 새벽까지 가족을 기다리게 만드는게 존중받을 취미는 아닌 것 같네요 ㅎㅎ ㅈ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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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돼지 2022-07-30 13:57:40 61 0
우리 아빤 겨울 밤에 길에 누워있는거 엄마가 주워오고 술마시고 화장실에서 세면기에 이 박아서 임플란트하고 새벽에 노래 고래고래하면서 들어와서 주변사람들 피해주고 엄마한테 신경질부리고 화내는 부분도 취미라고 하면 뭐 취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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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기분좋은애 2022-07-30 14:33:42 54 0
씹덕생활 10년차 내 취미 존중받으려면 남부터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반박시 존중없는 씹덕짤 뿌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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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라인 2022-07-30 18:39:06 35 0
그냥 블라가 빠르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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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435 2022-07-30 19:44:38 4 0
맨날 술먹으면 문제라 보는데 어쩌다 약속잡아 노는거면 걍 알아서 집에 오겠지 하고 냅두면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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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435 2022-07-30 19:45:58 18 0
횟수가 중요한거같은데 대부분을 가족을 위해 시간보내는데 간간히 취미로 술을 먹는것과 대부분을 술로 시간보내고 가족과 시간보내는게 간간히 인것과 다르지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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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435 2022-07-30 19:51:10 7 0
만약에 내가 결혼했어도 난 와이프가 어쩌다 한번씩 친구들과 그렇게 술먹는다 하면 알아서 오겠지 하고 걍 먼저 잘거같은데 ... 늘 술먹으러 가면 그건 또 문제고 연애할때도 그랬거든.. 강 믿고 알아서 잘들어가겠지 하고 냅둠.. 늘 술먹는 사람이 아닌사람만 만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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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112죠 2022-07-30 19:58:24 20 0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라니깐.. 자료나 원 댓글 쓰신 분의 경우에도 어쩌다 한 번인 늬앙스가 아닐 뿐만 아니라 다들 강조하는게 서로 간에 그런 행위를 해도 된다고 미리 약속이 된 상황이 아니잖아요. 이건 부부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의인거구요. 435님이 말하는 님의 사정이야 본인이 동의하는 상황이니 그래도 괜찮은거고 사람들이 말하는건 그게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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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징 2022-07-30 21:36:11 11 1
ㅗㅜㅗㅜ 자식도 있으면 그 자식들도 무조건 부모님의 취미를 이해 해줘야함? 부모님이랑 이것 저것 같이 하고 싶은 자녀들 마음은 왜 이해 안해주지?? 이게 부부 사이에서도 그렇지만 내 자식한테도 영향간다는걸 왜 모름?? 취미야 존중해줄수 있지 ㅎㅎ 근데 자신의 취미를 존중 받고 싶으면 내 가족들도 배려 해줘야지. 혼자만 무조건배려 받고 싶고, 존중 받고 싶으면 혼자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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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435 2022-07-30 23:56:37 5 0
사전에 아무말없이 새벽까지 안오길래 기다려보니 술먹다고 뒤늦게 연락하고 늦게 집에 들어가는거랑 미리 오랜만에 오늘 친구만나서 술먹는데 늦게올거 같아 먼저 자 하고 말하는거랑 도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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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탄소년단 2022-07-29 23:15:46 658 5
결혼해서 저런식으로 술먹느라 집 안들어가는 사람들 많던데 진짜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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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탄소년단 2022-07-29 23:30:23 810 6
진짜 심각한건 저게 엄청나게 결혼 상대에 대한 무례인데도 불구하고 유부남의 고충같이 오히려 아내를 구박하는 사람 취급하고 우스갯소리로 흘려넘기는 사회적 인식이 아직도 강하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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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엄마 2022-07-30 00:11:06 539 0
맞아... 저러고 집에서 아내가 애닳아서 전화하거나 문자로 재촉하면 바가지 긁는 취급 함ㅋㅋㅋㅋㅋㅋ 아 책임은 안질건데 혼자는 살기 싫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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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베리 2022-07-30 03:47:09 118 0
예전이야기가 아니고 아직도 진행중이거 진짜 인식개선 필요한것같음. 그리고 혼자 해외여행 4박5일 8박9일 훌쩍 떠나는건 무슨 힐링이고 지금껏 고생한 나에게주는 선물이고 건전하다는 인식도 극혐임 결혼했으면 서로 저런 개인주의적인 행동에 대해 미리 상대방에게 동의를 구하고 싫어하면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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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2022-07-30 04:32:23 138 0
대댓에 공감하는게 솔까 남자가 유독 생물학적으로 철이없고 미성숙한게 아닌데 ㅋㅋ 비슷한 맥락으로 남자는 애 아니면 개라는 말도 ㄹㅇ 싫어함. 지들이 잘못한걸 꼭 남자는 원래 이렇다는 식으로 같이 후려침. 솔까 저건 남자든 여자든 실드받을 꺼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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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남편 2022-07-30 09:04:57 108 0
그냥 게임하는거도 아니고 남편이 주말에 게임만 하고 평일에도 같이 안자고 새벽까지 게임하고 밥도 컴퓨터 앞에서만 먹는다는 하소연 글에 게임정도면 건전한 취미인데 그거도 이해못할거면 결혼 왜하냐고 욕 하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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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젝스킹 2022-07-30 09:11:22 81 0
딱 바꿔서 자기 와이프가 자기랑 똑같이 해줘야 이해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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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마미카 2022-07-30 10:14:42 81 0
특히 기어다니는 애기가 있는데도 저러면 아내입당에서는 개빡침...실제로 그거때문에 친구가 개빡쳐서 진짜 이혼직전 까지 갈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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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참치사조 2022-07-30 10:29:50 67 0
반대로 생각해서 여자가 저라면 내 입장에선 이혼 사유임. 꼭 술이 아니더라도 가정에 소홀한 사람이랑 어떻게 살어. 나 아는 분 와이프가 매주 친구들이랑 여행 간다는데, 주말에 혼자 외로워 하시는 거 보면 참 맘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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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당한인간 2022-07-30 11:20:47 45 0
행복한 가정은 남편이 평소에 잘하기도 하고 가끔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놀아도 와이프가 100번 이해해줌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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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2022-07-30 11:29:13 8 0
난 와이프가 제발좀 나가라고 뭐라하던데 ㅅㅂ 집돌인데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하면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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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기억 2022-07-30 12:08:25 2 0
아. 난 술 안 마셔서 다행이다. 이제 결혼할 사람만 찾으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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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흔들어 2022-07-30 14:27:33 21 0
오히려 아내가 안들어오는 경우도 진짜많아.. 이건 걍 알아서 하게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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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5회차 2022-07-29 23:29:22 68 0
술자리 좋아하는 사람이 중간에 일어나는 건 진짜 힘들긴 함. 특히 보통 퇴근하고 저녁 7~8시에 만나서 10시, 11시면 한창 분위기 오를 때라서. 답은 애초에 술자리에 안 가게 해야 함 ㅋㅋ 대신 달에 몇 번 횟수를 정해주고 그때는 마음껏 놀라고 하게 하는 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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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스 2022-07-30 00:00:41 65 0
이거지.. 일단 가면 절대 일찍 못옴 ㅋㅋ 미리 횟수를 딜 하고, 대신 시간은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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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치는김전일 2022-07-30 00:16:13 40 0
저거고치는 방법 있음 딱 하나임 건강 나빠지면 술 안마시고 끊음 진짜 골로가봐야지 고쳐짐 난 몸상태 안좋아져서 아에 술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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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2022-07-30 04:19:36 73 0
가끔 저런 자리 가거나, 합의가 된 상황이면 안빡쳤겠지... 애있는 집이면 남녀할거없이 존중받을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솔까 술자리 외박은 둘째치고 술 너무 많이 마시면 배우자 입장에서 걱정 안될수가 없음. 무작정 아내는 바가지긁고 남자는 철없어서 아들 취급하는거 좀... 자랑이랍시고 그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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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2022-07-30 04:23:45 78 0
와이프 입장에서는 무리한 요구도 아니고 당연히 가족으로써 할 말을 한건데, 저게 간섭이고 옥죄인다고 생각하면 결혼을 안하면 될일임. 미혼이 잘못도 아니고 본인 성향대로 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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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누스 2022-07-30 05:02:24 35 0
울집은 아빠가 술을 아예 안하시고 회사랑 축구 빼면 집밖을 안나가다보니 엄마가 아빠한테 제발 좀 나가서 놀라고함ㅋㅋㅋㅋ너무 안나가는것도 아내한테는 스트레스임 적당히 나가서 노는 날 정하는게 맞다고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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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흑 2022-07-30 08:00:01 28 0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아버지도 너무 바른생활 사나이라 퇴근하면 다 제껴두고 집에 오다보니 제발 친구들 만나고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오라고 엄마가 부탁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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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미래 2022-07-30 21:40:30 2 0
가끔 밖에 나가서 사먹고 온다고 하면 밥 안차리고 설거지 안해도 되서 좋다고 하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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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2022-07-30 06:17:41 3 0
12시쯤 - 카톡 - 자기야 넘 늦자나요~~언능언등 두루와 두루와 이 씹쌔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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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2022-07-30 06:30:03 8 0
난 그래서 남편이랑 같이 먹음 고주망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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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라인 2022-07-31 00:45:43 0 0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보게되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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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2022-07-30 07:00:22 0 0
답이 진짜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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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르륵003 2022-07-30 08:07:32 2 0
별 일도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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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쩌는남자 2022-07-30 08:43:45 0 0
집에서 혼자 먹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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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는날백수 2022-07-30 09:44:14 3 0
울 와이프는 나보고 제발 좀 나가 놀라는데.. 본인만 나가 노는게 눈치보이는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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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참치사조 2022-07-30 11:15:54 116 0
이 문제 간단함. 반대로 생각하면 됨. 여자가 술 먹고 아침에 들어온다? 그거 품어줄 웃대남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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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꼬냥이 2022-07-30 20:50:29 0 0
일단 추천 카운팅 69에서 멈춰두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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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꼬냥이 2022-07-30 20:51:21 0 0
6974♥ 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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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소프레소투샷 2022-07-30 11:35:55 3 0
저렇게 수십년 살아서 하나님도 못고침. 그냥 강인처럼 술쳐먹고 큰사고 몇번 쳐서 밥줄 끊기고 자연인이 되봐야 술 끊을까말까 생각이 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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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2022-07-30 11:42:09 36 0
난 진짜 우리아빠가 술고래였어서 지금 남편은 술 안좋아하는 사람으로 만났는데 가족이라는 게 이렇게 안정감있고 평화로울 수 있다는 게 나날이 놀랍고 행복함. 술 좋아해도 맥주 한두잔 하는 거랑 친구들이랑 고주망태가 될 때까지 먹는 건 완전 다른 얘기임. 취미라고 포장할 수 없는 수준으로 즐기고 놀거면 결혼 안 하고 혼자살아야됨. 서로 행복할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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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엘프란츠 2022-07-30 13:37:25 17 8
내 살다 살다 가장의 책임이 술 먹는서때문에 의무가 어쩌고 책임이 어쩌고 하는 애들아 너네는 그럼 엄빠가 힘들게 돈 벌어오는 동안 자녀로써의 책임을 다 하고 성적은 항상 상위권에 수업안빠지고 공부 열심히 하면서 혹시나 아빠가 회사에서 개갈굼 당하고 들어오면 어께도 주물러드리고 재롱피면서 풀어주고 친구들이랑 노느라 학원도 한번 빼먹지 않고 부모님 부담 안되게 알바해서 용돈쓰고 아주 도덕적인 삶을 살았나보다 니네가 강조하는 가족의 구성원으로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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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왕발레파킹 2022-07-30 19:18:54 48 0
요점 파악 들어가겠습니다 . 1. 하하는 아침까지 마신다. 2. 아내인 별이 전화해서 마시는건 알겠는데 이제쯤은 됐지 않느냐 그만 마시고 들어와라 해도 듣지 않는다 . 3. ... 어른인 부모와 다 크지 않은 자식의 수준의 행동을 동급선상에서 보고 있음.. 사춘기의 자식과 나이 먹을대로 먹은 아빠의 행동을 동급선상에서 바라보고 있음 . 그럼 자식이 결석 하면 아빠도 결근할래??? 자식이 학교에서 치고박고 동급생이랑 싸우면 아빠도 회사에서 동기랑 치고 박고 싸울래?? ㅋㅋㅋ 어떻게 비교를 해도 ㅋㅋㅋㅋ 자식과 아빠의 수준을 동급선상으로 놓지 ㅋㅋㅋ 가족의 구성원은 다 똑같은 수준으로 돌아가나??? 어렸을때 부모님 맘에 완벽하게 드는 자식이 대체 얼마나 있는데??? 좋아 백번 양보할께 집안의 가장은 바깥에서 아침까지 술퍼먹고 와도 댐??? 그럼 진짜 궁금해서 물어볼께 그럼 와이프는 바깥에서 아침까지 술퍼먹고 와도 되니 ?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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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죽인다시발 2022-07-30 14:07:04 4 0
별볼때마다 진심 전여친이랑 너무닮음... 볼때마다생각난다,,, 지은아 16만원 꼭갚을꺼라며? 반드시 니는 남한테 160만원정도 사기당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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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자주포조종수 2022-07-30 14:54:20 4 0
집 안들어가는거는 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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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의숲 2022-07-30 15:06:17 2 1
회사 업무상 거래처랑 약속이 일주일에 3~4번 있는데 만나면 밥머꼬 커피 마시면 좋지만 비즈니스할때 술한잔 안하기가 한국에서는 어려움. 술한잔 한거랑 안한거랑 갑을 관께를 떠나서 굉장히 친밀해지고 상대하기 부드러워짐. 술먹기 좋아서 먹는경우는 거의 없음. 나도 피곤하고 쉬고 싶은데 업무니까 억지춘향이로 먹는 경우가 태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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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is 2022-07-30 15:22:54 0 0
술 안먹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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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그거옆에그거 2022-07-30 16:48:43 14 0
술 마셔두, 게임 해도, 낚시 다녀도 됨. 적당히 하면서 가정이 더 우선적이고 연락 두절 안되고 가족끼리 얼굴 잘 보면서 소통 되는 상태면 뭔 취민들 문제가 될까. 가족보다 개인 취미에 미쳐서 몰두하면 그게 문제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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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웨이 2022-07-30 17:06:14 38 0
결혼은 이전까지 누리던 자유 중 일정부분을 포기하는 데에 동의한다는 의미임... 그게 결혼이라는 하나의 관계를 선택한 책임감이고. 자기선택으로 결혼해놓고 미혼일 때의 자유를 똑같이 누리고 싶어하는건 철없음이고 무책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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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2022-07-30 18:16:39 1 0
유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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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웨이 2022-07-30 18:27:34 3 0
아뇨ㅋㅋㅋ 그냥 제 결혼관이에요ㅋㅋㅋㅋ 아는 척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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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2022-07-30 18:35:37 1 0
아뇨 죄송은요 무슨 그냥 의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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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웨이 2022-07-30 18:44:06 0 0
아, 그런 의미시군요- 저는 결혼은 안했지만 삼십대 중반이라 주위 대부분이 기혼자들이다보니 결혼에 대해 고민을 꾸준히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제가 봐도 꼭 기혼자처럼 확신에 찬 말투로 얘기하긴 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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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2022-07-30 18:48:34 1 0
30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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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웨이 2022-07-30 18:58:58 1 0
ㅋㅋㅋㅋㅋ왜 계속 놀라시는건데요ㅋㅋㅋ 귀여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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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수신거부 2022-07-30 18:32:25 12 0
술 좋아하는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서 결혼해야 함. 가끔이라도 남자가 애보고 여자가 술 먹고 늦게들어오는게 허용이 되면 뭐가 문제임. 와이프가 술먹고 새벽 3-4시에 들어와도 푹자고 다음날 해장국 끓여주면서 다음엔 조금만 일찍 들어와. 하면서 웃어주면 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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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참치사조 2022-07-30 18:49:16 8 0
내가 씹덕이라서 아는데 씹덕들 특징이 본인 취향 존중을 못 받은 경험이 많아서 취향 존중에 대한 집착이 극도로 심함. 웃긴 게 이런 애들일 수록 타인의 취향이나 취미는 개무시함. 특히 인싸들 취미, 맛집 탐방이나 인스타 하는 거 이해 못함. 그리고 사회성 떨어지는 경우 많아서 공동체 가치보다 자신의 취미 생활이 최우선임. 지금 술 얘기하는 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게임에 이입시켜서 생각하기 때문임. 나도 씹덕인데, 씹덕 X끼들 보면 진짜 뇌진탕 먹이고 뇌 초기화 시켜야될 애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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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2022-07-30 20:12:01 21 0
솔직히 신혼 때는 늦게까지 술 먹고 들어와도 아무 느낌 없었는데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하는 중에도 그러니까 정나미 떨어지더라. 첫째 때 매주 이삼일은 술 먹고 늦게 들어오고 내가 복직하고 공식회식자리 있으면 지가 애 하원시킨 후 30분 간격으로 영상통화 걸려왔음. 한참 즐거운 자리 도중에 애 끌고 찾아와서 도망나오듯이 나온 적도 있음. 둘째 때는 다행히도 코로나라 술자리는 없었는데 뭔 공모전 나간다고 임신중이든 아들두놈 육아중이든 시도때도 없이 12시 퇴근함. 그래놓고 자긴 남들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그러는데 주변인이 4-50대임. 내 주변 친구들은 3-40 남편들이라 나만 이따구 취급이더라. 요즘 우울증 온 것 같아 병원 방문 고민하던 차에 넋두리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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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응 2022-07-30 20:38:17 0 2
하.. 진짜 웃대 댓글들도 답 없어진다.. 예능이야... 별이 그런생각하면 심각하게 생각하면 예능 나와서 말했겠냐..이게 이악물고 싸울 일이냐.. 피곤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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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응 2022-07-30 20:39:13 1 0
내가 오유에서 봐서 아는데 지금 여기 물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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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참치사조 2022-07-30 20:48:08 37 0
이 사람들 별이랑 하하 얘기 하는 게 아님. 하하는 그냥 소재만 투척해준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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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웃기기 2022-07-30 20:46:42 0 0
일단 결혼 했으면 가정에 충실하게 맞고 진짜 한달에 1번은 저렇게 한번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거지 나머지는 술 먹더라도 시간 정확히 지켜서 들어오고 주 2회 한달에 1번 밤샘 (주2회포함) 이렇게 정해주고 뭐 저리 해도 안지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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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웃기기 2022-07-30 20:47:35 0 0
그리고 최우선은 보통 아내가 돈관리 할테니 용돈을 걍 끊어버리는게 좋음 그걸로 지롤한다면 걍 이혼하자고 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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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웃기기 2022-07-30 20:48:56 0 0
친구들한테 술 얻어 쳐먹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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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2022-07-30 21:34:53 1 0
남편한테서 맘이 떠서 그런지, 애들 육아하는 시간대인 저녁 5시~9시 사이에 안들어오면 그게 그거라 그냥 먼저 자고 있으면 다음날 아침 쳐자고 있음. 밤12시에 들어오든 새벽 3시에 들어오든 신경 전혀 안 쓰임.. 대신 넘 부럽긴 함. 원하는 안정적인 가족 있고, 마누라 돈 잘 벌어오지, 밤에 나가 놀아도 되지.. 저는 제가 없는 집에서 애들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방치되어 있고 저에게 분리불안까지 있는 아이 때문에 어디 쉽게 나가지도 못해요..회식하고 9시 전에 호다닥 들어오는데 그것도 분기별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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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oo 2022-07-30 21:52:21 0 0
둘이 잘만살던데 뭐.. 사이도 웬만한 부부보다 좋아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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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수 2022-07-30 21:58:47 0 0
그래서 내 이상형 술 안마시는 사람이었고 술먹으면 천식오는 남편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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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odori 2022-08-01 21:00:10 0 0
얼굴이 맨날 바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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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들이 말을 아끼는 이유.jpg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