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폭식 ssul. [55] |
작성 2022-08-05 14: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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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95,776
에센자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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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폭식 ssul. [55] |
작성 2022-08-05 14: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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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자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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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을맛보다
2022-08-05 
43
0
뭔글이 엔터가없으니 수능 비문학 지문같네
순진한변태
2022-08-05 34
0
귀신들렸었네 ㄷㄷㄷ
동네미친개
2022-08-05 760
0
어쩌면 잠시라도 빙의해서 맛있게 먹고 떠나셨을수도 있다생각하니 상주들 입장에서도 조금이나마 마음 편해지셨겠네..
룸펠슈틸츠헨
2022-08-06
기슬이
2022-08-05 59
0
나는,, 이런 글.. 재밌어......
조옷꼬옥쥐이
2022-08-05 6
0
이런거 좋아..
웃음die꾼
2022-08-05 1
6
세로드립 개쩌네
으히히히히히히
2022-08-05 557
1
장례식장에서 많이 먹는 게 민폐같아서 항상 적당히 먹었는데 오히려 맛있게 잘 먹는 게 예의라는 말 듣고 나서부터는 양껏 먹게 됐음 상주분이 제발 그만 좀 먹으라고 하소연해도 어림 없음
중국인입니다
2022-08-05
최칠득
2022-08-05 
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
2022-08-05 
더베이츠
2022-08-05
호보
2022-08-05
chanceux
2022-08-06
미용게이
2022-08-06
19금20토21일
2022-08-06 
튀김마카롱
2022-08-06 
2022-08-05
Hyoenni
2022-08-05 3
0
ㅅㅌ
쨈민이
2022-08-05 3
0
빙의.잘되는 체질인거 같은데 유투브 콘텐츠 각이네.
하트뿅뿅눈
2022-08-05 586
0
이거 울 할머니 장례식에 고모가 이렇게 됐거든?? 진짜 이상한 사람처럼 막먹고 그러는거야.. 근데 나중에 이런거 잘아는 사람한테 들었는데 할머니 였으면 고모몸에 무리가 가게 빙의같은거 하로 막 먹고 안그런데.그거는 걸신들린 아귀가 빙의한거라 안좋은거래;;잡귀라더라
fape
2022-08-05
못친소
2022-08-05 
곧휴학하는놈
2022-08-05
말량꽝이
2022-08-06
쌉탄소년단
2022-08-06
관자놀이튀김
2022-08-05 136
0
난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이랬음 보통 주량이 한병 반인데 장례식 가서 4병을 넘게 마셨는데도 멀쩡함 결혼 안한 친삼촌이 있었는데 그날따라 같이 마셔야할것 같아서 마시니까 다들 본문같은 반응이더라
손1님
2022-08-06
큰찌찌갖꼬시포
2022-08-05 34
0
근데 장례식밥이 은근맛있음...먹고 깜짝놀랐음 너무 맛있어서ㄷㄷㄷ 맛있다는 백반집 뺨치게 맛있더라 고도의 인내심으로 적당히만 먹었음 나도 리필해먹고싶었었는데ㅋㅋㅋ
이또한흘러가리라
2022-08-05
더베이츠
2022-08-05 
난아침에도잘일어나
2022-08-05
불족발좋아함
2022-08-06
공부하세여
2022-08-06
난아침에도잘일어나
2022-08-06
카발리나
2022-08-06
딸기초코엔
2022-08-05 2
0
아귀
PPARANG
2022-08-0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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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나도 외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상 앉아서 5공기 뚝딱했는뎈ㅋㅋ 너무 맛있음
씹알련
2022-08-05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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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들어간 육개장 꿀떡 각종 전 머릿고기 회무침 그냥 존맛 음식들임 개소리들 ㄴㄴ
리퍼The섹드
2022-08-0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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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딱 한번 후배 장례식에서 비슷한 기분 느껴본적 있음. 원래 먹는 걸 좋아하지도 않고 많이 먹지도 않는데 그날따라 육개장 한그릇 순삭하고 한그릇 더 먹고 싶은 생각에 미칠거같았음. 하지만 사회적 지위와 체면도 있고, 평소 단련한 간헐적 단식 덕분에 잘 참아냄. 이런 글 보면 고인의 한풀이를 못해두린 것 같아 죄송스러움.
아다아님
2022-08-06 2
0
난 장례식장가면 육개장 몇 그릇먹음. 일끝나고 밥안 먹고 갈때가 많아서 그런듯.
쭈루준
2022-08-06
설거지요정
2022-08-06 46
0
무속신앙에서는 장례식장에서 갑자기 식욕이 돋고 밥을 엄청 먹는게 빙의가 아니라 무슨 살 같은거 낀 건데 나쁜게 아니고 고인이 생전 아꼈던 사람이나 자신이 마지막으로 대접하는 식사에서 잘 먹고 갔으면 하는 사람한테 나타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걸 뭐라고 부르던데 기억도 안나고 못 참겠심ㅎㅎㅎ 그냥 잘 먹고 갔으면 하는 고인의 마지막 바람이라고 생각하면 좀 덜 소름돋지 않을까여!!
제아미우
2022-08-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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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쳐야겠네 잡귀들린듯
수난이대
2022-08-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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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代食家) 네요..
불친절한너굴씌
2022-08-06 4
0
예전에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할머니댁에서 장례치렀는데 음식 진짜 푸짐하게 준비해서 동네 사람들 전부 배불리 먹이드라. 슬픈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는데 어르신들이 장례식을 동네 잔치처럼(물론 호상일 경우만) 치르는게 예의라고 하시드라
딴지충
2022-08-06 0
6
아니 글이 너무 길어 누가 요약점 해주라
패트랩
2022-08-06
미용게이
2022-08-24
치유의목적
2022-08-06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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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적 있음 아버지 중1때 암으로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서 상주보고있는데 갑자기 미친듯이배고파서 4시간동안 육개장8그릇 떡4그릇주전부리겁나 먹었음 그러고 졸려서 잤는데 아버지가 꿈에서 아들 잘먹었다 라고한마디하고 꿈에서 깸
광물티어
2022-08-06
된장
2022-08-06
미용게이
2022-08-24
참치잡이
2022-08-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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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육개장 냄새를 싫어해서 장례식 하는 내내 지옥이었음... 하필 연이어 상을 치러서 며칠내내 똑같은 장례식장에서 똑같은 옷 입고 여기저기 차가운 편육을 나르는게 너무 우울하더라.. 거기서 내가 먹을수있는건 방울토마토나 오징어초무침 정도였음. 두번째 상때는 더이상 장례식장 밥도 먹고싶지 않고 손님맞이도 하고싶지 않아서 차라리 집에 남아서 어린 사촌동생들 보겠다고 했는데 여러명을 나혼자 돌보는것도 진짜 힘들었음. 그때 이후로 난 죽으면 장례식 제발 하지 말아달라고 유서에 적어놓겠다고 결심함
세쟈르
2022-08-0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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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외할머니 장례식장에서 그랬었음 마지막날 엄청 먹었음 그냥 음식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자제를 못할정도? 그러고 화장터 갔다가 납골당 모셔드리고 집가려고 가는데 정신차려보니 119타고 대학병원 실려가는중이었음 진짜 이상한게 기억이안남... 친척 얘기들어보니까 갑자기 손오그라들면서 눈뒤집고 거품물면서 쓰러졌다는데..
페퍼민트집사
2022-08-0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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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엄마 돌아가시고 처음 맞는 명절때 온가족이 미친듯이 4시간넘게 밥만 먹은적 있음 그때 주매뉴가 해산물이었는데 엄마가 살아 생전에 해산물 좋아하셨어서 다들 정신차리고 충격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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