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2-08-07 1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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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깐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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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주말이라 달렸더니 머리가 아프지만 쪽지도와있고 그래서 마저쓸께요.
**전지적 작가경험시점에서 작가기분에 의해 쓴글임 상대방 기분따위 안중에없음 왜냐 이고생을 1월1일부터해서 금일 8월7일 아직 진행중이니까（아직도 열받아있는중 ㅇㅋ?）*****
1편링크 :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170391
2편링크 :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170377
글씨 크게 쓰라고해서 크게!{본인도 큰편임 뭔지는따로말안함}
무튼
step3.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이건 말그대로 법원에다가 나랑 얘랑 이거로 문제가 있어서 얘가 나한테 돈을 줘야한다고 판결이났어요
근데도 연락도 없고 돈도 안주는데 얘가 없어서 안주는건지 일부러 안주는건지는 모르는데
얘도 일을한다면 어딘가에서 돈을 받을거고 아니면 이미 돈이 있을수 있으니 확인 후 다음 진행을 위해
그돈을 묶어놔주세요, 라고 부탁을 하는거야
쉽게얘기하면 통장압류. 이게 사실 엄청 귀찮다면 귀찮고 내가 생각했을때 아 이것때문에 귀찮아서 법조인쓰고 하는거구나 싶을정도로 귀찮았음.（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귀찮음. 모든업무가 대부분 나일할때 처리해야되는거니까）
우선은 늘그랬던대로 전자소송에서 채권명령을 신청하고 대충 쓰라는대로만 써서 내면 너 이거이거 틀렸으니 다시써 하는 보정서 가 내려오지（이미 민사소송과정에서 보정서만 몇번써봐서 익숙^^）
일반인 입장에서 신청하면 일단 보정서는 한번은 쓸 생각하고 기간생각하면된다구!
이 채권명령을 아까말한 은행 을 채무자의 채무자 즉 제 3채무자라고 표기하고
둘리（나）=채권자
고철수（윗집）=채무자
은행=제3채무자
로 표기하고 제3채무자는 내가 지정을 할수있어. 왜냐면 나는 철수가 무슨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쓰는지 모르니까 말이야.
말그대로 모든 은행을 싹다 확인해서 압류하고싶다면 은행 한곳당 2000원씩의 비용이 드는데 난 그냥 많이 쓰는 은행（우리국민신한하나카카오） 딱 다섯군대만 했어.
이 은행을 지정하여 내가 받을 돈 원금 90만원과 판결일로부터 신청일까지 법정이자에따른 이자 （원금이 작으니 대략 만얼마였음.）
를 각은행에 나눠서 신청을 하는거야 국민은행 20만원 우리은행20만원 ,,, ,,, ,,, 카카오218000원
이런식으로 말이야 은행아 얘통장에 이돈있거나 이돈이상 들어오면 얘가 못빼가게좀 해줘 왜냐면 이러이러한 판결문 있거든 근데돈을안줌 하고 각은행에 신청을 하는데 생활비? 같은거 이하만 있는（진짜 없어서 못주는사람중에 생활비마저 막으면 안되니까） 통장을 제외하고는 은행에서는 확인후 거래를 정지시켜주는데
이거 신청할때보면 각 은행의 법인등기부 등본을 발급받아야하고 이걸 난 이해가안가지만 무조건 프린트기가 있어야 발급을 받을수 있음（pdf 안됨） 나도 알아보는과정에서는 어떤분은 pdf로 바로발급했는데 된경우가 있고
법원에서 발급본을 스캔한것만 인정하는경우가 있고 그렇더라고（열람용pdf로 받았다가 보정서먹고 친구네가서 프린트해서 스캔한다음 다시업로드함...개귀찮...）
무튼 웃대인들은 두번 헛수고하지말고 처음부터 그냥 하라는대로 하는게 나을꺼야...등본발급은 회사당 900원인가 하고 대표자 명의를 꼭 체크해야함. （내가 살다살다 국민은행 대표이름을 기억하는날이 올줄이야?）
이과정에서 각 은행 법인등기, 판결문（정본）, 집행문, 확정증명원, 송달증명원, 등등 작성을 해야하는데
이게 어려운게 아니라 말그대로 귀찮은거니까 여기까지 왔으면 그냥 맘먹고 하나하나 발급받고 작성하면 할수있어.（나같은사람도 함）
이렇게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돈내라는거 내고 신청서를 내면 대략3~5일정도 뒤에 은행에서 통장확인했다는 사용증명원 이 오고 채무자에게는 해당명령이 송달되겠지?
정말 신청하고 한 5일정도 뒤에 모르는전화번호로 전화가왔고 난 일하고있어서 안받았지만（응 보이스피싱 안낚여^^） 뭔가 느낌상 아 이거 ㄹㅇ 윗집이구나 하는 촉이왔고 전화를 안받으니 위와같이 문자가 오더라구.
내가 6층이고 7층과의 문제인데 다른호수를 얘기한거보면 이 오피스텔에 집을 여러개 세주는 사람이구나 싶었고
기본적으로 사과부터 할줄아는사람이 아니구나（분명히 자기 아버지한테 얘기를 들었을텐데도） 돈좀 있으니 목이 빳빳하게 굳은것같아서 치료좀 해주려고^^
큰돈도 아니고 돈20만원때문에 통장하나씩 막혀있다고 생각하면? 아니 그건둘째치고 여지껏 한번도 연락을 안하는것도 그렇고 백번이해해서 진짜 법적진행을 몰랐다고 해도 본인입으로 아버지부터 내용을 들었고 윗집으로써 보상을 해줘야하는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젊은사람이라면 몰라도 알아보면 그냥 빨리 처리를 해주는게 낫다고 판단이 안선걸까?（젊은데 안서나?）
그렇게 문자내용처럼 사과한마디없길래 일단 씨게 나갔더니 정말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만 해결하려고하는건지
이틀뒤에 법무사에서 연락이왔더라고 ㅋ 바쁘다고 다음에 연락준다고하고 끊었는데（시즌이라 진짜 바쁨）
여기까지가 나의 사이다 과정 이었고. 사실 돈을 안받아도 지금 사는데는 지장이없고 큰금액도아니니말이야.
이제 내가 질문을 하기위해서 여기까지（질문을 하기위한 추진력이었다!） 써왔고 이제 법잘알 웃대인에게 질문!
1.현재 상황에서 상대방 법무사에게 연락이왔고 나중에연락하기로했는데 내가 정말 나아아아아아아중에 연락을 줘도되는가?（솔직히 8개월걸린거라 나도빨리풀어주기싫음^^）
2. 나중이라고하면 언제까지 연락을 줘야하는가?（기한）
3. 연락안주면 어찌되는가?（돈못받나?）
4. 합의금은 원금 90만원 +이자만 받아야하는가?（대략적인 소송과정에 든 비용을 추가시켜도되나?）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