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0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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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병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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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나아지고 많이 버텼는데 더이상 힘들어요 못버티겠어요 저한테 자주 뭐라하고 괴롭히고 짜증나게 하는 애들이 있어요 너무 힘들어요 개내들 그런말 할때마다 하면 안돼는 생각이나요 저번에도 다른 사람한테 그래ㅛ던 적이 있어서 운동도 9년 다녔는데도 살도 없고 힘도 없어서 개인일때는 어떻게 되지만 같이있으니까 뭐라 못하고 매일 9년동안 운동한 내 시간도 버리는거같고 허무하고 쓸때없었어요 그리고 오늘 그 킥복싱도 오래다녔는데 몸이 뭐냐고 무시당했어요 저 너무 힘들어요 더이상 힘들어요 내편이란 것도 없는더같고 있어도 제 말을 이해 못할거에요 진짜 태생이란건 변할수가 없나 아무리 바뀌어봐도 난 그대론데 저는 안돼는 인간인가봐요 아니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절망하는 건가요? 사람이 그런건가요? 제가 그저 혼자 좋아하는게 남에게 그렇게 아니꼬와보는건가요? 내가 좋다는데 계속 그거가지고 싸잡아서 끝가지 늘어지고 놀리고 내 인생 큰 일부 였던 킥복싱도 부정당하고 우을증이있을때 정말 도움되고 버팀목이 되어줬던 것들인데 자기들이 뭘안다고 그러는거지? 시발 진짜 사람이 하지 말라는데 내가 좆으로 보이는건가? 저 많이 버티고 참았어요 근데 이제는 못버틸거같아요 개내들이 왜 자꾸 나한테 그러는지도 모르겠고 그거가지고 피해보지도 않았는데 왜 시발 그러는건데 진짜 칼로 배 찌르고 조각칼로 눈 후벼버리는 상상을 하는 내가 이상한건가? 진짜 시발 사람이 참는것도 정도가 있지 왜그러는거죠? 계속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은 그 새끼들이 크게 다치는 내가 죽든 하나일거 같아요 그렇다고 못참으면 나만 이상하고 병신이고 그거가지고 화난다 하고 결국 폭력을 일으킨건 저니까 저만 나쁜사람이되고 개내들은 피해자가 되겠죠 무시 해봐도 무시 못하고 참아도 이제는 한계고 뭐 어떡하레는 건가요 저 진짜 못버티겠어요. 상담사 선생님께 말할까라는 생각은 3년 전부터 8번 넘게 생각해봤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그러면 부모님깨 연락이 가겠죠 그리고 저도 남한테 빌붙지 말고 저 혼자 해볼려고 그때 체육관 형이 이제 우리도 잘 못볼거니 이제부터는 스스로 해결할수 있어야 한다고 그러기위해 공부 하기 전에 운동 열심히하자고 했던말도 있어서 저 혼자 노력해볼려고도 했어요 형 미안해 나도 더 이상 못버틸거 같아. 이런식의 내용도 예전부터 10번은 넘게 썼더가 지웠던거 같아요. 하지만 뭐 써봤자 몆명이나 볼란가 이거 끝가지 보는 사람이 있을란가 오히려 저를 무시 할까봐 무서웠던 것도 있었겠지요. 더이상 버티기 힘들어요 참기힘들어요. 그냥 이런데에따가 비밀 일기장 처럼 불평 불만이나 적어놓고 해야겠습니다. 게임이나 애니 문학작품속 주인공들은 이런 역경을 딛고 일어나서 더 성장하는데 저는 역시 옆에도 있지않는 얼굴도 않나오는 extra같은 건가요. 이 상황이 더 나아질수 있는걸까요. 애초에 이글을 끝가지 읽는 사람이 있는건가요. 어떡하죠 이젠 진짜 힘들어 미칠거 같아요 아니 이미 미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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