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17: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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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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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는 내가 20~30년 한부분에만
다닌 직장에서 높은봉급에 화목한가족들이랑
이제 퇴직할때까지 살면 되는데 도중 권고사직 당해서
다시 밑바닥에서 일할려니 힘이들고 집 보증금때문에
스트레스 쌓이고 재혼한 아내는 내가 이러니 바람필거같고
그러다 여기만한 회사가 없으니 다시 들어와서 자리잡아
월래 자리에 돌아갈려는 인간의 욕망이긴 한데
라이벌들 때문에 살인을 저질려고 하다니
이게 에바이긴 함 근데 그 살인이 아다리가 맞아서
범인에서 벗어남 약간 살인자난감이랑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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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먹고싶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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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주는 메세지가 있는 고 같던데 ㅋㅋㅋ 이병헌이 단순하게 라이벌들을 제거하고 타락하는 범죄자가 되는 영화라기 보다는 그 속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이 이윤을 위해 노동자를 해고하는 일은 ‘어쩔 수 없는 일’, 그리고 내가 살아남으려면 남들을 짓밟고 나아가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일’. 특히 마지막에 포크레인이 나무를 무자비하게 베어버리는 장면도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선 환경을 파괴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 이라는 느낌이엇서 ㅋㅋ 근데 정말 어쩔 수 없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홍컹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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