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후기 (조금 김) [5] |
2025-12-19 1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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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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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골 기질이 있어서 태국, 베트남 안가고 라오스 옴
라오스 비엔티안 - 루앙프라방 으로 갔다왔고
짧은 후기를 남기겠음
라오스 자체 후기
라오스는 솔직히 못사는 나라임 이건 국가 주석도 인정했더라
비엔티안 （수도） 도 우리나라 70년도?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됨
관광 목적으로 오는거면 힐링 이라는 컨셉에 맞춰 와야함
사람들 많이 없고 조용한 나라여서 정말 힐링 받고 감
이 말인 즉슨 호텔을 정말 잘 선택해야함
일일 2만원 ~ 10만원 기준 호텔이 크게 다르지 않음
물론 10만원 호텔은 서비스 자체가 다르긴 하나
난 그런 서비스 필요 없음 ㅎㅎ 하면 3만원 짜리도 괜찮음
다만 리뷰를 잘 보고 선택해야함 엘베는 장식이고
에어컨이 장식이거나 물이 줄줄 흐른다던지 냉장고 없다던지 ㅋㅋ
라오스 치안
여긴 공산주의 국가라 공안이 총 차고 돌아다님
그래서 필리핀, 캄보디아 같은 수준보단 베트남 수준이라고 생각함
밤에 돌아다녀도 뭐 괜찮은 정도 （남자기준）
한번도 문제 일어난적이 없음 애먼곳만 안가면 될 듯
추가로 캄보디아 범죄단체가 라오스로 많이 갔다는데
라오스 특정 지역 （골든 트라이앵글） 으로 간거 같음
비엔티안 - 방비엥 - 루앙프라방 은 안전함
어차피 위 지역 아니면 갈곳이 못됨 가기도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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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후기
수도인데 뭐 없음 사원 몇개 있고 새벽시장, 야시장 정도?
그래도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나로써는 꽤 만족스러움
인터넷 안터지는 곳 없고 카페는 대부분 에어컨 + 와이파이 있음
물가도 싼 편 앞서 말했듯이 엄한 짓만 안하면 （ㅅㅁㅁ 등..）
3일안에 100달러 쓰기도 힘듬 아 뭐 마사지 정도 받으면 다 쓰긴 하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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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후기
중국 - 라오스 철도를 이용하면 2시간 반만에 감
차 타면 7시간은 넘게 걸리는걸로 알고 있음
비엔티안이 우리나라 70년도 수준이면
루앙프라방은 우리나라 60년도 수준임 정말 할거 없더라 ㅋㅋ
방비엥 갈껄 😭 이라곤 하지만 엑티비티 안좋아해서 방비엥 안감
아래 사진은 ㅂㅅ같이 기차 놓쳐서 특등석 산 기념으로 사진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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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석은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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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중국인 개많음 난 딱히 중국인에 대한 나쁜 말은 하기 싫은데
마사지 받고 있는데 옆에 중국인이 마사지사 자꾸 만질려고 하는거 보면 라오스 사람들도 중국인 별로 안좋아할거 같음
정치는 잘 모르지만 라오스가 거의 중국 속국 다되간다는 뉴스를 보긴 했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음
여행가기 좋은 나라인가?
혼자 여행하는 나로썬 ㄱㅊ은 나라긴 한데
나는 J 라서 스케쥴 짜고 가야한다 라는 입장이면
태국이나 베트남을 추천해주고 싶음 정말 할게 없음
난 대문자 P 라서 계획따윈 안함 그래서 좋았음
다행히도 한국사람들의 이미지는 좋은 편인거 같아
야시장에서도 길가다가도 까올리 （고려사람） 하면서 따봉 하는거 보면
나쁜 수준은 아닌데 한국사람들이 ㅅㅁㅁ 한다고 뉴스 뜬거 보면
ㅅㅂ 쪽팔리긴 함
긴글 읽어줘서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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