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0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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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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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데이즈
도쿄 시부야의 공공시설 청소부 ‘히라야마’
매일 반복되는 충실한 일상을 산다
카세트 테이프로 올드 팝을 듣고
필름 카메라로 나무 사이에 비치는 햇살을 찍고
자전거를 타고 단골 식당에 가서 술 한잔을 먹고
헌책방에서 산 소설을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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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실의 나와 비슷한 생활 루틴으로 사는 주인공
그 자체만으로도 공감 되고 좋았던
일하고 나서 도서관, 카페가서 책보거나 공부하고
헬스로 운동하고 가끔 등산도 하고
타인들이 보기에 간혹 이게 심심해 보이겠지만 그 안에서 나름대로 짜여진 계획안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게 포인트임
벌써 몇회째 재탕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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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몬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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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위대한쇼맨.
닉군
2025-12-23
우기몬
2025-12-23 
기계설계
2025-12-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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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거봐야지 생각만하구 아직 안봤는데.. 개인적으로 화려하거나 스펙타클한 영화도 좋지만 일본 영화 특유의 잔잔하게 흘러가는 분위기가 참 좋음
닉군
2025-12-23 
구구규구구구구구구구
2025-12-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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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반강제로저렇게살고있는데
산토리니7
2025-12-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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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단골식당가서 막걸리 마시는게 전부임
막쓰는계정
2025-12-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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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고 보고있는데 이거 계속 보게되넹ㄷㄷ 뭔가 하루 루틴을 보고 본받고 배울수있어서 좋음... 난 집에 오면 졸라 게으르고 그런데 이거 보니까 아... 이렇게 하는구나싶고 굿굿
막쓰는계정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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