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중독자 후기 ㄷㄷㄷ;; [38] |
작성 2023-01-26 13: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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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56,224
백성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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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진짜 무섭네..
요즘은 진짜 고등학생도 하고.. 태국 갔다가 하고..
중독되면.. 인생 나락인 거 같은데
마약중독자 후기 ㄷㄷㄷ;; [38] |
작성 2023-01-26 13: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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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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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전문회사원
2023-01-26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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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히 지나가는 사람이 머릿속에 '필로폰 하고싶다 '생각으로 가득할지도 모름다 생걱하니 개무섭네.....
식식한식식이
2023-01-26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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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속 세계의 화폐가 마약으로 바뀌어버린삶...예전에는 5만원주고 피자도사먹고 치킨도사먹을수 있었는데 마약을 한뒤로는 화폐가 달러나 비트코인으로 바껴서 5만원가지곤 어떠한 행복도 살수가 없는거야....평생 10만원내고 밥한끼 사먹는 삶이 되버린거지....인생이 재미없고 힘들수밖에 ㅠㅠ 그리고 당장 손닿는곳에 마약구할곳이있으면...나도 못참을듯...
식식한식식이
2023-01-26 
여우야멍멍해봐
2023-01-2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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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창업한다고 맨날 투자자만나고 네트워킹 행사 다니는 애 있는데, 심심치 않게 보인다고 하더라. 솔직히 그 친구도 걱정됨 ㄹㅇ...
황사방역마스크
2023-01-2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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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로 마약 시작한 사람들은 불쌍하지도, 안쓰럽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범죄자들일 뿐. 처벌도 안받은 애들이야 힘들던 말던
수비는홍명보1지
2023-01-26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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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니라고 권유하는 새끼들이 젤 나쁜 새끼들이여
좀비쭉쭉이
2023-01-2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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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사람은..무슨일 하는지 짐작되니까 좀 그러네
남시감편탈출
2023-01-26
좀비쭉쭉이
2023-01-26
남시감편탈출
2023-01-26 
초밥왕최스시
2023-01-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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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워잉
물까치는게이하고운다
2023-01-26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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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필로폰한 사람 취재한거 봤는데 처음에는 남편 때문에 호기심에 했다가 마약섹스가 너무 좋아서 나중엔 남편이 아는 여자까지 해서 셋이서 마약섹스하다가 아내가 이건 아니다싶어서 자긴 이제 안하겠다 하니까 남편이랑 그 여자랑 같이 집까지와서 자식들 있는 거실에서 아내한테 강제로 투여하고 애들앞에서 마약섹스 했다는거보고 충격 받았었지 아내는 애들앞에서 했다는 충격으로 바로 자수
블랙커피스타킹
2023-01-26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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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은 호기심으로 한번쯤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경험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영원히 그 마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고 함
2023-01-26 
사각턱의미학
2023-01-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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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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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조약돌
2023-01-26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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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경고랍시고 마약이 쾌락을 몰아다 준다는 말같은걸로만 표현하는데 이제는 무조건 나쁜 결과만 얘기해줘야함. 일상이 망가지고 다신 못돌아간다고 나쁜거만 해서 궁금증과 호기심 요만큼도 나오게하면 안됨
북괴저그
2023-01-26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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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그 우리나라에도 의료용 대마 도입하자는 사람보면 너무 무책임해 보여
청축마우스
2023-01-26
댓글달러옴
2023-01-2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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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사람에 따라 살인 까지 저지르게 하는 약물로 볼 수 있음. 대마초 등 상대적으로 약한 마약을 술보다 약하다면서 권유하는 애들은 알콜 병동 투어 시켜줘야함
냐옹왈왈
2023-01-2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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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끊는것도 미칠거 같은데 약은 어우.... 시작도 말아야해
솜사탕씻어먹음
2023-01-26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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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이 얼마나 무서운거냐면 마약을 하게될때 결합되는 오피오이드 수용체가 다른 마약이 아닌 펜타닐을 만나면 결합이 너무 강력해서 수용체가 파괴됨. 수용체가 파괴된 사람들은 즐거움을 아예 못느끼고 살아감. 저 글쓴이는 수용체가 파괴된거. 복구 불가능함 평생 저러고 살아가야함. https://youtu.be/89zEVOy7yNM 다들 닥터프렌즈 펜타닐 영상 보셈
eyeinsky
2023-01-26 
곧휴학하는놈
2023-01-27
방랑부랑자
2023-01-2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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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도 그런데 ㄷㄷㄷ 마약은 우쪄
뵈년
2023-01-2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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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옌들 티비나와서 술좋다 술마시고싶다 이런것도 하면 안된다생각햄
h비치
2023-01-27 
SoolJ
2023-01-27
부웅시인
2023-01-2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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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만 아니면 괜찮지 않아? 라고 하기에는 펜타닐 단가가 매우 싸서 자른 마약에 섞어 파는 놈들도 있다더라. 바로 중독되버리기 때문에 딜러놈들이 몰래 섞는대...
LILGRAPE
2023-01-26 
채소나무
2023-01-26
코털님
2023-01-27
커어피이
2023-01-27
계란탕면
2023-01-2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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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 만화 등.. 그 어느 매체에서도 긍정적이라거나 별거 아닌걸로 표현하는걸 본적이 정말 단한번도 없는데. 속아서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는 뭘믿고 하는지 정말 이해 불가의 영역.
샤잠
2023-01-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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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덧없다고 생각하는건 깨달은게 아니지 그냥 허무주의에 빠졌구만
냄새나는고양이
2023-01-2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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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의 무의미하다는게 꼭 사랑했고 오래사귄 각각의 연인 두명에게 연달아 배신당했을때랑 비슷한 느낌인 거 같다. 다신 일어날 수 없게끔 더는 아무도 믿지 못하고, 세상에 이리 사랑은 커녕 믿음도 없다면 더는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깊이 절망했었는데. 딴 소리긴하지만, 더는 내가 믿던 그 사랑이 사실 존재하지 않는단 의미에서 그후로는 삶 자체가 매우 무의미해졌다. 죽지못해 살고 있는데 뭘해도 재미가 없거든. 사랑을 마약에 비유한 이유가 그래서인가봄. 이런지 10년됐고 누구 더 만나기도 하지만, 믿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만큼 더욱 그러지 않으려고 애쓰며 산다는게 꼭 중독자 같기도 하다.
염소삐약
2023-01-2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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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 생체실험을 반복해서 고도로 생명공학을 발전시켜 신경손상을 비롯한 세포 재생 단계를 쉽게 할 수 있게되면 좋겠다
h비치
2023-01-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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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자여서 마약은 절대 손 못대겠음..처벌보다는 중독성이 더 무서울거 같음..
징징벌래
2023-01-2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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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담배도 기호품이랑 취미 정도로 생각하고 권유하거나 괜찮다 하는 사람들도 얼탱없다 생각해. "의존성" 이라고, 잘못 물면 평생을 저렇게 고통에 안기며 사는건데 담배 자체를 기호품 취급하다니... 최악임
진솔하게살자
2023-01-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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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맛없어진다니 호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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