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모두 김형석 보스님께 인사올립니다"



형석이는 자고있던 눈을 뜬다. 어제일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침대에 앉아 이것저것 고민한다


"내가 보스가 되다니...꿈만같다"



（어제）보스의 환영식이 끝나고 일진회 회의실



"저기...요"


그러자 김대욱이 웃으며 말한다


"보스 말놓으셔도 됩니다"

"아...그래도"

그러자 문성훈이 싱긋웃으며

"보스,보스는 저이 일진회를 살리신거입니다"


"네?" 형석이는 궁굼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러자 문성훈 옆에 앉아있던 조국이


"어제 보스께서 싸움에 지셨으면, 피아조직 보스보다 한달 먼저 올른 하주연이 저이 일진회 본진을 점령했을겁니다."

조국은 쓰고 있던 안경을 손으로 올리며

"즉,보스덕분에 저이 일진회가 살았습니다"

형석이는 궁굼증이 안풀렸다,조국을 바라보며 물어본다

"그런데 제가 싸움에서 이겼다고 빠진 이유가 뭐에요?"

"그건 잘모르겠습니다만,스파이로 들어간 정보를 들으면 전철용이 거짓말로 조직에 보고 한거 같습니다"

"아....왜지..?"




형석이는 침대에서 일어나며 머리를 긁적거린다

"애휴,하긴 그때 잘못하다간 내가 죽었을 태니까."




학교에 가기위해 싯고 교복을 입고 나간다

"끼이익"


현관문을 열자 송이가 서있었다

"어!!!!"

송이는 살짝웃으며 인사한다


"안녕..."

형석이는 쑥스럽게 눈을 마주보며 손을 올린다

"어..안녕 언제부터 기달린거야?"

"응...별루 안됬어.."

"그래..? 가자 늦겠다"


형석이는 어색한지 말을 끊고 학교로 향한다

"드르르륵"


교실문을 열고 들어가자 철환이가 눈에 보였다.
철환이 맴버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허리와 팔에 기부스를 하고 얼굴에는 반창고가 붙어있었다

철환이는 형석이를 보자 자리에서 일어서,형석이에게 걸어간다

그리고 기부스를 한 손으로 손을올리며

"왔냐"


"어..."


형석이는 너무 어색했다,매일 괴롭히고 돈 뜯고 그러던 녀석이 이렇게 순진한 얼굴로 웃으며 인사를 하다니.


인사를 주고 받로 자리에 앉아 종례를 맞이 할려는 순간 교실 뒷문이 또 다시 열린다


"야 김형석"


형석이는 목소리를 듣고 깜짝놀랐다.그리고 주변 친구들은 웅성 웅성거렸다

뒤를 돌아보니 세현이선배와 철환이형이 뒤에 서있었다
형석이는 재빨리 일어나 인사를 한다

"안..안녕하세요..."

그러자 세현이는 웃으며 교실 밖으로 나오라고 한다

형석이는 얼굴이 굳어진다

"아...미치겠네,설마 때릴려나.."



세현이를 뒤를 딸아 걸어 나간다.

그리고 화상실로 끌고간다

"아씨...맞내 화장실까지 대려가는걸 보니..,그냥 때리면 맞고 잘못했다고 빌어야겠네"


화장실 안에 들어가자 세현이는 갑자기 손에 주머니에 느며 만지작 거린다


그때 형석이가 하고 있던생각

"설마 칼인가,날죽일려고?"

손에 물건을 빼며 형석이는

"으악!!선배 잘못했어요 그러니 칼말고 주먹으로 어?"

그러자 철환이형과 세현이 웃으며

"너 개그하냐 왜 손은 만세를 하고있어,죽이다니 누굴?"

손에는 담배가 들려있었다

"휴...칼이아니네 우아앙"


세현이는 형석이에게 담배를 건내며,

"저번일은 미안하다...하긴 내가 졌지만,"

"선배...왜그래요"


3명은 담배에 불을 붙치며 한모금 들이킨다

"아니다,정말 미안하다..,그때는 우리둘이 철환이 다친걸 보고 쫌 정신이 나갔었나바...정말 미안하다"

형석이는 담배를 한모금 들이키고 활짝웃으며


"선배...전 정말 괜찮아요,그러니 우리 선후배로 학교생활 잘지내요!"

철환이형과 세현이는 다핀 담배꽁초를 버리고 나가며,

"그래,앞으로 잘지내자,점심시간에 강당 벤치로와라 밥이나 같이먹자"

"네!!!,안녕히 가세요,"



두사람은 가고 형석이는 교실에 들어가자 철환이가 달려온다,


"괜찮아?"

"뭐가?아...사과 하로 오신거야 그러니 신경쓰지마"

"그...그래.."

철환이는 먼가 힘이 없어 보였다

"철환아 점심시간에 선배들이랑 밥먹기로 했으니까,끝나면 기달려 같이 먹자"

"그래 고맙다..그리고 미안하다"

철환이 눈가에 눈물이 고여있었다


"야!!김형석"

"응?뒤를 돌아 보자 송이가 옆책상을 가리킨다


그러자 옆에 만수에게 송이가


"만수야 곳 시험기간이잔아.."

"응?"

"그래서 말인데 형석이가 나안태 공부 배우기로 했건든..그러니까.."

송이의 말을 끊고

"바꿔달라고?"

"으응"


송이는 약간 긴장했다.


하지만 만수는

"나야 좋지 뒤에 앉아 잠이나 자니까"

그러자 송이는 기쁜 표정으로

"야 형석아 일루와 앉아"

"으악~~~"


형석이는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싫었다

"알았어 흑"



"망할 송이때문에 공부하게 생겼네"형석이는 곰곰히 생각하다
병원에서 송이가 하던 말이 떠오른다

"니 모습을 보면 내가 더아파...-"

순간 형석이는 얼굴이 빨개지며 책과 가방을 들고 옆으로 옴긴다

"그래!!이참에 공부좀 해볼까?"










"우장창창"

창문이 깨지고 검은정장 사내들이 인천클럽에서 싸움을 하고있다


그중에 피아조직 보스인 하주연이 보인다

"치익"

쇠주먹을 낀 전철용이 라이타로 담배에 불을 붙친다

"보스 정리가 끝났습니다"


"좋아,오늘 부터 일진회와 관련된 조직들은 쓸어버린다"



하주연은 다시 일을 꾸미기 시작했다.


"푸우" 하주연은 인상을 찌그리며

"김형석 애송이 반드시 내가 죽여 버린다"

"틱"하주연은 손가락으로 담배를 날려 버리고

"철수한다"







형석이는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갈려는 순간
송이가 뒤에서 불른다

"형석아 오늘 우리집가자,"

"응?"

"바보야 우리집가서 공부하게"

"부모님 계시잖아...."

"일주일 동안 여행가셔서 안계셔.."

"아그래..?알았어 가자,"

송이는 웃으며 형석이 손을 잡고 집으로 향한다




"좋아!!!열심히 해서 이번에 전교50등을 해보는 거야!"


갑자기 형석이가 걸어가다 멈칫한다

"가만 부모님이 안계신다고?"


송이는 형석이 손을 잡고 다시 끌고 간다




"안되..단둘이 있는거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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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시작 부터 싸움내용이 없내용 ㅠ
하지만 2화 기대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