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소가 죽었는데 어떻게 처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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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벌레 2023-02-27 0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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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무게보니 누가봐도 사람같은데 [1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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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벌레 2023-02-27 02:03:28 152 0
무게보니 누가봐도 사람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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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벌레 2023-02-27 02:07:38 97 5
만약 사람이라면 염산이나 산성등이 가장좋지만 구하기 힘들면 증류식초등에 오래담가뒀다가 화장실에서 버너에 오랜시간 끓이다가 고기부분은 믹서로 갈아서 변기에 버리고 뼈는 절구로 적당히 부셔서 일반쓰레기로 버리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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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벌레 2023-02-27 02:07:45 48 0
된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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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치약 2023-02-27 02:10:16 298 0
수상할정도로 상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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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2023-02-27 02:23:33 25 0
카더라...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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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2023-02-27 21:50:41 16 0
어떻게 그렇게 잘아세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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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2023-02-27 21:52:31 35 0
그냥 별 생각없이 먹으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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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2023-02-27 22:12:30 6 0
압력솥에 고아서 흐물해지면 뼈랑분리후에 변기에 버리는것도가능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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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c 2023-02-27 22:23:04 3 0
적당히 토막쳐서 그물,배구나 족구네트같은거에 아령같은거 넣고 잘 감은다음 깊은물에 던지라더라 절대 안떠오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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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테러범x 2023-02-27 22:25:48 2 0
나 브레이킹배드에서 봤어! 드럼통에 담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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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2023-02-27 22:36:36 8 0
경찰아저씨이이이!!!!! 여기에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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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냥이 2023-02-27 22:37:15 8 0
말바꾸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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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문돌 2023-02-27 22:38:38 6 0
이거완전 그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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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3-02-27 22:59:22 8 0
한니발 닉값 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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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알아보도록하자 2023-02-27 23:02:55 3 0
시끄럽다고 아랫집 올라오던데..근데 이제 안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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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츠 2023-02-27 23:04:40 2 0
난 우시지마에서 봤는데 뼈는 가루내서 물에탄다음 바다에 버리고 살,내장들은 경단으로 만들어서 동물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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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설아 2023-02-28 15:36:58 1 0
근데 요새 그렇게 버리면 검출기같은 곳에서 걸려서 위치 특정됨 바다에 버리는게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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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종료 2023-02-28 16:58:34 1 0
얘들아 나 무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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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양o 2023-02-27 02:03:47 3 0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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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쁨잭 2023-02-27 21:46:38 1 0
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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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즙 2023-02-27 21:57:57 2 0
소 키웟으면 시골일테니 그냥 어디 빈 밭이나 공터에서 태워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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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맛솔의눈 2023-02-27 21:59:38 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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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22:02:38 게시물이 20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3-02-27 02:02 / 이동: 2023-02-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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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verBird 2023-02-27 22:07:57 2 0
축협에 연락하면 알아서 해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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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2023-02-27 22:08:15 8 0
불법임. 소키우는 사람이면 당연히 폐사시 해야할일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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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3-02-27 22:39:33 112 0

.. 소 맞는 것 같음. 야산에 있는 사람무덤도 다 공공연한 하지만 불법이거든. 동물도 원칙상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려야됨. 근데 그걸 어떻게 하냐고.. 정들어서.. 그리고 나도 한 번 기회가 있었음.. 망아지었나.. 공짜로 준다는데 환경을 갖출 수 없어서 거절함. 최근에 내 오랜 댕댕이 보낼때는 화장해주려고 돈 모아놨는데 애가 너무 아파했음. 그래서 장례식예산 안쓰던걸 안락사비용 (40만원)으로 써버리고 다시 묻어야 했음. 바쁘게 지내며 자주 보러 오겠다는 약속도 못지키다가 다시 가봤는데 (밤에.. 와이프랑 싸우고서..) 야생동물이 다 파놨더라.. 그 산에가면 돌탑있잖아 돌 주워서 얹고 소원비는.. 그것처럼 해놔야됨. 나는 저 글 작성자가 뭔 사람을 죽이고 뒷처리하는 그런게 아니라.. 진짜 추모를 하기 위해서 무덤을 보존하기 위해서 방법을 찾는걸 느낄 수 있음.. 돌탑만든게 2월 6일이거든.. 챙겨온 송곳니.. 처음엔 무덤이 열려있어서 뭐야? 부활했나.. 좀비? 어디에 앉아있는거 아닌가 생각했던게 기억난다. 그리고 돌널무덤처럼 고인류가 고인돌만든게 이해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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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3-02-27 22:56:25 24 0
소는 더 크니까 일단.. 시골이면 주변에 포크레인 갖고있는 사람이 있을텐데 부탁해서 포크레인이면 5분 내로 만들지만 삽으로 파면 5시간 파도 아직 멀었다 싶을거니까.. 그리고 글 적은거 보니까 막 추모하러 올건 아닌가본데 그러면 옷가지나 안쓰는 이불정도로만 싸주면 될거임. 분해되서 흙으로 돌아가야되니까.. 깊지 않게 묻었다면 위에 돌을 쌓아서 야생동물이 건들지 못하게 하면되고 시골.. 동네라고 애들이 심심하다고 무덤을 팔 것 같지는 않음. 위에 나무로 십자가나 하나 만들어서 박아놓으면 (생전에 소 이름도 써놓고) 최소한 애완동물 무덤인건 알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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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걔 2023-02-28 12:01:16 3 0
사람 시신의 매장은 합법임 다만 당연히 지자체에 신고를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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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귀족 2023-02-28 16:18:32 4 0
아님 소는 죽으면 폐기물처리해야함 싣고가서 폐기물 처리업체에 처리해야해 묻는거 자체가 불법인데 포크레인불러서 땅파는게 말이됨?ㅋㅋㅋ 그거 묻으면 토양오염 어떻게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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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커피 2023-02-27 23:05:44 12 0
소를 키운다는 건 마당이 있는 집이고 외양간이 있어야 헐텐데.. ? 집 안에서 키운게 아닌이상 말이지. .. 야산에 묻거나 파헤쳐지는 것을 염려 한다는건 이상하네.. 시골에 산다면 더욱더 이상하네.. 분명 처리 가능한 공간이 있을텐데.. 말이야. 진짜 송아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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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r 2023-02-28 09:31:56 0 0
소는 어케해야하나... 원래 반려동물 무지개다리 건너면 매장은 불법이고 종량제봉투에 담아버리는게 맞다는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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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종료 2023-02-28 16:59:20 0 0
반려동물 화장터 있는데 소는 너무 커서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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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좋아요 2023-02-28 21:07:14 0 0
소 죽으면 신고 하고 묻어두는거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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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좋아요 2023-02-28 21:07:36 0 0
예전엔 낮에 묻고 밤에 꺼내서 구워 먹었다 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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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오요 2023-02-28 22:05:00 0 0
화장이라는 갠찮은 제시안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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