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와인의 모순 jpg [25] |
작성 2023-06-06 1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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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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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보면 와인 까는 만화로 보이겠지만 실상은 반대.
올리버（흑인）는 와인병을 깨트린 직후 예전부터 자신을 도발하던 바키를 찾아가 결투를 청한다.
이겨봤자 수십배는 되지않을 성취감을 얻기 위해.
티라노킹
2023-06-06 10:37:55
64
0
뭐 로마네 꽁띠를 비롯해서 부르고뉴 와인은 이제 상품의 가치보다 희소성으로 가격이 매겨지는거라 가격대비 성능을 운운하는건 의미가 없는 분야이긴함.
이동
중곡동대마왕
2023-06-06 23:32:20
30
0
원래 모든 상품이 하이엔드로 갈수록 가성비는 나빠짐ㅋㅋ [1]
이동
기어와라냐루코양
2023-06-06 4
6
바키 보면 작가가 그냥 음식 만화 내도 성공했을거 같음
아따아따단비
2023-06-06
아따아따단비
2023-06-06
기어와라냐루코양
2023-06-06
hong971
2023-06-06 
쉑빡따뚜루켄
2023-06-06 
T14미호
2023-06-06
강남차병원
2023-06-07
티라노킹
2023-06-06 64
0
뭐 로마네 꽁띠를 비롯해서 부르고뉴 와인은 이제 상품의 가치보다 희소성으로 가격이 매겨지는거라 가격대비 성능을 운운하는건 의미가 없는 분야이긴함.
맥주술사
2023-06-06 3
0
술 파고들다 보면 맛이랑 가격이 꼭 정비례하진 않음. 품질 = 루트씌운 가격 느낌?
whitehodu
2023-06-06
말더듬는펠리컨
2023-06-06
불행한가자미
2023-06-07 
고폭소이예광자폭탄
2023-06-07
샴둥이
2023-06-06 0
0
근데 저래놓고 결국 지지않나?
자동완성설정
2023-06-06 
원동기타고다님
2023-06-06 6
0
하지만 음식이란 원래 그런거인걸
2023-06-06
중곡동대마왕
2023-06-06 30
0
원래 모든 상품이 하이엔드로 갈수록 가성비는 나빠짐ㅋㅋ
오태식해바라기고추
2023-06-07 
고민인대표
2023-06-06 2
0
그러는 올리버 본인도 남들보다 고작 열몇배쯤(끽해야 수 십배) 강할뿐이면서 누리는 재산과 혜택은 만배 아닌가ㅋㅋ
밖이춥다
2023-06-07 1
0
그치만 0점을 30점으로 올리긴 쉬워도 95점에서 100점으로 올리는건 존나게 어려운걸..
하울의움직인성정체성
2023-06-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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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어떤자리에서 누구랑 먹어봣다라는 스토리가 중요한거지
마시내
2023-06-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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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손님 억지부리지 마시고 11달러가 아니라 만달러 변상하시라구요..
바보아니야
2023-06-0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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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와인 가격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데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와인을 까기 위한 이야기가 아님.. 저 올리버라는 남자는 저 세계관에서 최강자들 중 하나임 강한 순위로 전 인류를 줄 세워도 앞에 십수명 밖에 없을 사람임. 그런데 바키(세계관 최강자 인류최강)에게 도전한다. 인류의 99.9%보다 강하여 부와 명예를 이미 손에 넣었는데 굳이 목숨을 걸고 99.99999%의 최정상에 도전한다. 멍청하고 이유없는 싸움이라고 생각 될 수 있지만 본인들은 이미 저 와인과 같이 가성비로는 고려할 수 없는 영역에 도달했다고 말하는 것임. 즉 올리버는 오히려 '하이엔드의 영역은 가성비로 설명할 수 없는것이 당연하다. 그것이 와인이 아니라 싸움일지라도' 라고 말하는 것
여우와나비
2023-06-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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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로, 국산와인도 정말 잘 만들더군요 이거저거 맛있는 국산와인 진짜 많습니다. 주류박람회 가서 보니 국내에 와인제조업체만 200곳 이상이나 되던... 거기에 포도뿐만 아니라 앵간한 과일로는 죄다 와인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취향껏 막 골라서 사마시기 좋음! 요번 서울주류박람회 때도 엄청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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