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아니고...

우리집이

쫌;; ㄱㄴ 해서 말이지.

게다가 아부지 혼자 우리 키우고 계셔

뭐 가끔가다 엄마가 오고. 우리도 가고 하는데..

아무튼;; 한부모 가정인만큼 집이 갑부인경우는 드물잖아?

그래서 용돈은 기대도 안하고.

핑계가 될진 모르지만 그 용돈이 없어서

엄마아빠한테 자그마한 선물도 못해드려봤어

내가 꿈이 3개가 있는데. 2개는 내거고.

하나는 아빠 좋은데서 양복 맞춰주구.. 엄마 옷집데려가서

내킬때까지 사주는거야..

이건 나중에나 가능한 일이겠지만.

이런 이유도 있고. 내 개인이 필요한것도 있고 해서.

용돈이 필요하더라고.

비비큐갔어

전단지 안돌려요~

중국집 갔어

아침에만 돌려요~~

또다른 닭집 갔어

부모님 동의..（그런거 못하게하셔. 공부가 돈버는거라고）

공부가 돈버는얘기는 나도 학년 올라갈수록 알게 되긴 됫는데..

네박사에 중3 알봐치면 만날

포인트백 이딴거 뜨고..

쬐금 심각한데. 방법이 없을까?

공부는 나름 열심히 하고 있어. 공부해라 이소린 하지 말아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