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원조인 물건.jpg [24] |
작성 2023-07-31 04: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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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사막여우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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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클라이머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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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다중우주방랑자
2023-07-31 31
5
재갈량 친한파였고
Razenca
2023-07-31 
물까치는게이하고운다
2023-07-31 
고폭소이예광자폭탄
2023-07-31
고민은고민고민해
2023-07-31 
긴장게장
2023-07-31 1
0
저걸로 무술해야 돼서 항상 휴대해야함
에스더냥
2023-07-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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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향꽃무~
유리멘탈잉어
2023-07-31 0
0
오 개쩌는걸
마법소라고동
2023-07-31 2
0
간지의 민족
숨은오징어
2023-07-31 4
0
오 진짜 전혀 몰랐음 ㄷㄷ
2023-07-31 
코스모스야스
2023-07-31 5
0
0.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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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중국산
2023-07-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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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집에 부채는 가지고 있잖아
dagdha
2023-07-31 103
1
[부연설명] 전통 부채중 접었다 폈다 하는 접부채인 칠접선이나 합죽선은 정교함과 세련미를 갖췄다. 합죽선은 대나무껍질 두개를 맞붙여 하나의 부채살을 만들고, 칠접선은 대나무 속살 하나로 부채살을 만든 대신 그 위에 옻칠을 한 것이다. 일본이나 중국 부채와 달리 우리나라 전통 접선은 종이만 교환하면 평생 쓸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고 견고한 물건이다. (2~3년 쓰면 망가지는 공장제 접선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쉽게 사용할 때는 여름에 누구나 더위를 쫓기 위해 쓰지만 제대로 각잡고 만들려면 화각공예+목공예+칠공예+금속공예+한지공예+서예,산수화 등 당대 수공예가 총집합된 사치품이 될 수도 있다. 과거에는 여름 잘 나라고 부채를 선물하는 전통이 있었다고 한다. 일제시대때 일본에서 값싼 일본 부채를 대량으로 들여와 풀어버린 통에 우리 전통 부채 제작 기법이 사라졌으나 이후 선자장(전통 부채를 만드는 기술과 기능을 가진 장인)들이 전통 기법을 복원하여 명맥을 이었다.
니네들이뭘알어
2023-07-31 1
0
포대기, 호미 예상하고 왔는데 진짜 몰랐네 ㅎ
Klivanion
2023-07-31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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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나 국외나 일뽕들이 넘쳐나는 현시대답게 영문 위키에서는 folding fan이 당당히 일본에서 발명돼서 중국으로 넘어갔다고 써있네ㅋㅋㅋ
지나가던행인3
2023-07-31
아기설표
2023-07-31
웃대의지박령
2023-07-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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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려가 고구려같은데...
이오룡
2023-07-31
깡통주전자
2023-07-31 23
0
ㅇㅓ... 여기서 내 전공을 보네. 접부채 자체는 일본 헤이안시대에 발굴된 회선이라고 하는 일본 부채가 원조라는 설이 유력함. 나무를 얇게 편으로 떠서 그 여러 장을 실로 묶어 만든 것. 일단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으니 넓은 의미에서 접부채라 하면 이것이 더 오래되어 보임. 그런데 대나무에 종이를 발라 만든 지금 형태의 접부채는 우리나라가 유력함. 저 본문 사진은 칠접선이라고 하는 것으로, 속살에 옻칠한 접부채임. 고려도경에서도 그렇고 여러 문헌에서 고려에서 접부채가 넘어왔단 이야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조선시대에서는 이 접부채를 황금 2냥으로 거래했다고 함.
깡통주전자
2023-07-31
깡통주전자
2023-07-31
민트청국프라푸치노
2023-08-01 0
0
초전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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