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이 아빠랑 연 끊은 이유.jpg [55] |
작성 2023-10-17 1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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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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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이 아빠랑 연 끊은 이유.jpg [55] |
작성 2023-10-17 1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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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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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2023-10-17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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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버지는 비참한 말년을 보내겠구만. 왜 살아왔는지 삶의 의미를 잃은채로말이지.
너닉이왜그래
2023-10-17 
DoobLuv
2023-10-17 
에스더냥
2023-10-17
설명해줌
2023-10-17
고영욱의도란발찌
2023-10-18
까불지않겠습니다
2023-10-18 
미얄
2023-10-17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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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버지는 저렇게 연 끊고 살지 않았으면 더 늙고 힘 없을 때 아들한테 매일 같이 구타 당했을걸? 엄마 아시는 분도 매일 같이 자기 아들 때리는거 우리엄마가 보고 나중에 그대로 돌려 받는다고 몇 번이나 말리셨는데, 요즘 그 분 근황 들어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때리는 아들 피해서 밖에서 주무신다 함. 때리는 이유도 돈 달라는거 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그냥 눈에 보였다는 이유로 때리는 수준으로 마구잡이식 폭행이라 함.
이거뭐야품번모야
2023-10-1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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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오빠라 안하고 형이라 하는거양
안녕하세요호
2023-10-17
꾸루리
2023-10-17
이성과지혜
2023-10-17
아이고난1
2023-10-17 
호루라깅
2023-10-17 
무색소색소
2023-10-18
빨간맛핥핥
2023-10-1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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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란 말이 요새 남녀 두루 다 쓰는 말이 된듯 옛날엔 언니가 남녀가 다 쓰는 표현이었다는데
닭배달아저씨
2023-10-1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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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뇌피셜이지만, 저 아버지도 어린 시절 사랑을 못받고 자랐을것같네... 잘못된 길로 엇나가도 바로 잡아줄 사람이 없다보니 자신의 인생이 망한것같았겟지. 그러다보니 자신의 자식에게는 엄한 아버지가 되겠다고 맘먹었겠지만 정작 중요한건 사랑이라는걸 끝내 모르고 살아온것같네.
유리시
2023-10-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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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결혼해서 어릴 때 부모에게 다 못 줬던 사랑을 서로에게 주면서 행복하게 산다면 어떨까 싶다... 해피엔딩이길 바라며
2023-10-17 
마법소라고동
2023-10-1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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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상대가 바뀔 마음이 없고 못 버티겠으면 가족이라도 연락 끊고 사는 수 밖에 없다 그래야 내가 산다 상대방은 자기가 원하는대로 행동하길 바라고 지 말만하고 정작 내 말은 들을생각도 없으면서 하고싶은 얘기하라고 말만하고 또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안 되면 성질내고 깽판부리고 술 쳐먹고 지랄하고 그게 일상이되면 받아주는데도 한계가있지 가족이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란말인데 그걸 모름 나도 저렇게는 안 되야지 생각하고 살게됨 술도 진짜 회식이나 동창회 가끔 갈 때, 장인어른이 권할때 말고 안 먹음 먹어도 절제하고 근데 나도 나중에 자식한테 그럴까봐 걱정하기도했었는데 어떻게 결혼은 하게되더라 앞으로가 문제지
호이베베
2023-10-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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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하게 살다가 고독사하겠군 쯧
꼬꼬마오리
2023-10-17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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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끝내야는데 자식이란 이유로 취업한 곳 찾아내서 직장까지 찾아가서 진상 피운 아비도 있음. 변호사 찾아가기도 하고 별 쇼 다 했는데 방법이 하나 있었는데 기간도 오래 걸려서 포기하고 살다 아비 장례 치르고 해삐 그 자체.
꼬꼬마오리
2023-10-17
인싸되고싶다
2023-10-1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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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도 시키고 그런거보면 방치를 한건 아닌데 아이를 폭력으로 다스려버렸네 ㄷㄷ 조금더 따뜻하게 길렀다면이란 생각이 들어서 안타깝다.
꾸루리
2023-10-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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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사랑을 못받고 자랐다지만 저게 훈육이라고 생각하는게 참 신기해...상식인만 결혼하는건 아니지만 말야
해탈한현자
2023-10-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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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꿀구1두
2023-10-1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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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위에 이런 불우한 가정환경 가진사람들은 나중에는 부모를 안미워함 아예 관심자체를 안가지게 됨
항상배터지게먹장
2023-10-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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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사람이 늙을 수록 추하고 비참해지더라 고독사 확정이네
붕나니
2023-10-17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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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비슷한 처지에 고통받고 있는 웃대인이 있다면 감히 연을 끊으라 말해주고 싶다. 여러 일이 있었지만 그 중 하나를 말해주면. 바람펴서 낳은 이복동생을 낳은 이유가, 내가 사내답지 못해서 남자구실 못할 거 같아서 아들노릇할 자식 낳았다고 내 앞에서 당당히 말했다. 난 그걸 빙신같이 그치 내가 남자답지 못해서 그런거지 라며 납득하고 있었고. 한동안 연을 끊고 살다 그래도 부모니까라며 형제를 통해 소식을 전했지만 연락끊기고 1년만에 들려오는 소리는 은행 취업했다는데 가족우대금리로 대출이 되냐는 말이었다. 난 그냥 이제 애비란 인간을 지웠다. 잊으려해도 내가 당한 일들이 문득문득 떠올라 쌍욕이 나온다.영화 사도를 볼 때 마다 "내가 바란 것은 따듯한 눈길 한번, 따듯한 말 한마디였소" 라는 대사에 울음을 쏟아내지만 그래도 독립해서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중이다. 몇몇 인간은 부모라 불리울 자격이 없는 사람이 있다.
최강지존
2023-10-17
아까그아찌
2023-10-19
대화명뭘로해야하는겨
2023-10-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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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때 개쳐맞고 성인되서도 무시당하고 내가 자신의 후광이 되어주길 바라고 그랬음, 그러다 28살때 여기에 쓸 수 없는 일로 내가 그러지좀 말라고 그러니까 막 뭐라 하길래 맞짱뜨고 2년간 연락 끊고 살다 지금은 사과받고 잘 지냄
헛소리좀작작해
2023-10-1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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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개 비슷한게 있긴하네.. 어머니한테 당함.. 장남이라고 뭔가 많았어.. 학교도 들어가기전에(89년) 집에서 받아쓰기 영문,한자(천자문) 같은거 시켜서 못적으면 틀린거 한개당 종아리 10대. 학교 들어간후. 중간고사 기말고사 문제 한개틀릴때마다 5대씩.. 뭐 지금은 잘 지내긴하는데. 걍 어머니도 내가 처음이라서 그리고 어려서.. (나 10살때 어머니 30.. ) 그랬을꺼라고 그냥 생각함..
헛소리좀작작해
2023-10-17
헛소리좀작작해
2023-10-17
헛소리좀작작해
2023-10-17
헛소리좀작작해
2023-10-17
헛소리좀작작해
2023-10-17
디다디
2023-10-20
요나아
2023-10-1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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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우리나라는 자식에게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의무를 법으로 만들어놓았음 ^^
녹색조약돌
2023-10-1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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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잔데 내 부모가 종교쪽에서 주업하던 양반들이엇는데 거기서 받은 스트레스를 나한테풀엇음ㅋㅋㅋ 나보고 사탄의새끼라고 머리채 진짜로 잡고 발로 밟고 내 방 문에 못질하고 구둣발로 계단위에서 차서 굴러떨어지고 길위에서 내 목 조르고 등등 ㅋ 목은 몇번 졸려서 눈에 핏줄 터지고 나 보는사람들이 너무 놀란거 내가느낌ㅋㅋㅋ 집나오고나서 나 괘씸하다고 어케어케하다가 나 살던 고시원 찾아왓엇는데 마침 그 며칠전에 이사를 갓엇지 ㅋㅋㅋㅋㅋㅋ 내 명의로 신카 쓰던 사람들이엇는데 내가 그거 도망간거 확실하게된담에 내 카드 일부러 안갚아서 나한테 지들이 쓴 빚 뒤집어씌움ㅋㅋㅋ
녹색조약돌
2023-10-17
녹색조약돌
2023-10-17
할로마스터
2023-10-18
우때에처음
2023-10-18
녹색조약돌
2023-10-18
피카부초
2023-10-18
헤키레키
2023-10-17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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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가정이 은근히 찾아보면 주위에 많은듯 나도 그랬고 아무이유없이 쳐맞는날이 엄청 많았고 자기 생일안챙겨주면 죽인놈에 새끼고 막상 내생일은 언제인지 기억도 안하고있고 내생일에 아무것도 안해주길래 서글퍼서 그냥 좋아하는 보쌈시켜서 혼자 먹고있는데 나갔다가 들어와서 자기는 족발좋아하는데 왜 이거시켜먹냐고 뭐라 하길래 내생일이라서 내가 좋아하는거 먹는거라고 신경쓰지 말라고 했는데 그대로 쌍욕을 하더라 그래서 화가나서 젖가락 던저벼렸는데 그때 죽여버린다고 가위로 내목찌르려고 위협하는거 보고 아 이사람은 날 자식으로 생각 안하는구나 생각이들어서 딱 한달뒤에 야반도주함 그리고 3년뒤에 혼자서 고시원에서 고독사했다고 경찰한테 연락왔었음 당연히 장례식같은건 해주지도 않았고 (내가 안하니까 정부에서 해주더라)눈물한방울 슬픈감정하나 들지않음 그냥 불쌍하다정도뿐.. 이게 거의 10년전인데 아직도 보고싶다거나 그런생각안들음. 나도 결혼하고 자식낳으면 똑같이 할까봐 무서워서 자식보고싶은생각 1도없음.
용제
2023-10-18 
빨간망치차차
2023-10-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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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사람이 부모라니. 부모라는 사람이 가족을 누구보다학대해?
국산아프로
2023-10-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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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부지도.. 이러다 주변사람 모두 잃고 말년에 혼자 외로이 돌아가실게 눈에 선한데.. 변하셔야합니다.. 변하셔야합니다.. 아무리 말해도 그 어떤방법도 안통하고 에휴.. 착잡허다
청와구리
2023-10-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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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는것도 진짜 미안한것도 아닐듯, 주변에서 아들하고 관계를 궁금해 하니까. 괜찮아 보일려고 친한척 하는거. 내가 격어봐서암,
도쿠란
2023-10-17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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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감정없이 지난날 이러저러 했었다 친구한테 얘기 해준적있었는데 "에이..그래도 아버진데 연락한번 해봐" 이소리가 굉장히 상처였음
쿠마키치쨩
2023-10-18
돌리랑도트
2023-10-1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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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안될것들이 개나 소나하던 시대의 폐해
슈큐슈큐
2023-10-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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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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