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3-11-01 21: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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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235,164
불꽃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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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작성 2023-11-01 21: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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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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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떡
2023-11-0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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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토리 맛잇겟당
애초님안돼요
2023-11-01 49
0
가족여행가면 꼭 한명씩 저럼...
행복한바지
2023-11-01 810
0
내가 저래서 부모님이랑 어디 여행절대안감. 진짜 한두번도아니고 같이갈때마다 머리터짐
된장
2023-11-02 
충남천안시야우리
2023-11-02 
히토미리아
2023-11-02 
길달
2023-11-01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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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서 내가 효도랑 별개로 안 간다, 안 먹는다 하면 걍 네 하고 같이 안 함. 그게 스트레스 안 받음.
꺼라빌런
2023-11-01 44
0
진짜 저러면 두번다시는 같이 여행 안갈듯...
자개장
2023-11-01 18
0
내 가족여행도 별반 다르지 않았음.., 불만 가득했던
lnaba
2023-11-01 38
0
가족끼리라도 최소한의 배려가 있어야 되는 이유
모르캉
2023-11-01 62
0
https://youtube.com/shorts/Awrnjx21z8w?si=-XOVAaTBGn0OWEO4 부모님 해외여행 선서하고 가면됨
호이베베
2023-11-02 
2023-11-01
겁쟁이방울토마토
2023-11-01 53
0
부모님하고 동남아랑 일본갔다왔는데 저런 말 하나도 안하셔서 다행이다... 우리 가족은 재밌게 잘놀다왔당
간까만사십줄
2023-11-02 
홀리몰리과카몰리
2023-11-01 72
6
뭔가 응어리진게 터진거 같아서 안타깝네. 부모님도 딸이 대접해주는게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딸이 힘들게 번돈이 자기가 생각한 것 이하의 대접을 받으니 섭섭해서 그런걸거야. 서로 방향성이 다른것 뿐이었으니 차차 맞춰가는거지.부모님하고 같이 여행올정도 사이면 나쁘지도 않구만. 난 우리 부모님께 첫알바 번돈으로 장어 사드렸을때 여긴 비싸기만하고 나오는거 없다고 소리들음(그러긴 했음)
AGDO
2023-11-02 
대머리과장은마법소녀
2023-11-02
시인백석
2023-11-02
영역표시장인
2023-11-01 4
0
나도 내년에 부모님 모시고 일본 갔다 오려고 하는데 걱정이네... 그냥 애초에 겁나 힘들고 빡쌘 코스랑 식당들 골라서 저렇게 말씀하셔도 나도 같이 공감할 수 있게 계획을 짜야 할 거 같다...
웃대는졸업하자
2023-11-02
지리산개작두
2023-11-02
babobagsa
2023-11-02
생물학교실
2023-11-0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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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새로운 거 좋아하셔서 다행이다.
날비추는빛깔이
2023-11-01 752
2
난 학생 때 아빠랑 둘이 일본 자유여행할 때 나 폭주했는데 옆에서 아무 말 안 하고 같이 다녀줌. 지금 생각해보면 피규어매장에서 8시간동안 피규어 골랐는데 같이 다녀준 아빠한테 미안하네
FleurNuit
2023-11-01
그녀의자취방
2023-11-01 
겜부기
2023-11-01
애매한닉네임
2023-11-01
애매합니다잉
2023-11-01 
Lokitty
2023-11-02
몽둥이난봉꾼
2023-11-02
카고빵빵
2023-11-02
잼있숑
2023-11-02 
주식파워전사
2023-11-02
늙은이쿠키
2023-11-02
공돌이공돌이
2023-11-02
곰돌이의반란
2023-11-02
izkra
2023-11-02
웃대는졸업하자
2023-11-02
웰던스피어스
2023-11-02
존슨이쥐알통
2023-11-02
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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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귀리
2023-11-02
미찐년
2023-11-02 
단엘
2023-11-02
단엘
2023-11-02
mocat
2023-11-01 4
0
그냥 패키지 붙여서 보내는게 속 편함 내 여행은 혼자가고 친구들이랑 가도 마음 안맞는데 혼자가 편하지
최현배
2023-11-01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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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에는 어릴 때 부모님이랑 가는게 좋은건지 몰랐고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나니 아 내가 여행이라도 가보고 뭐라도 해봐야겠다 하고 할 수 있는걸 해봤는데 애초에 부모둘이 사이가 안 좋기도 하고 뭘 해도 별로 좋은 꼴을 못 봐서 걍 나 혼자 즐길 수 있는걸 찾게 되더라 근데 그러면서도 아 여길 부모님이랑 왔으면 괜찮았을까 하고 계속 생각하게 됨
최현배
2023-11-01
밖이춥다
2023-11-02
redrum999
2023-11-01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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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입으로 복을 터는구만.. 거기까지가 자기 복인갑다.. 복에 겨워서 주체를 못하는구만..
개존잘남
2023-11-0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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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서러울듯 ㅠㅜ
그녀의자취방
2023-11-01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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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일본음식이 달달한 간장베이스라 먹기 힘들어하시더라. 국물류도 기름제거를 거의 안하니 기름지고 느끼하다고 하셔서 고기, 초밥, 카레, 돈가스, 빵, 커피 이런거만 먹으러다님 ㅎ 이것도 소스 좀 진하면 못드시더라고 ㅜㅜ 그래도 울엄만 음식만 안맞았지 내가 정해놓은곳 어디 갈때마다 좋다 신기하다 바로 옆나라인데도 엄청 다른거 느끼실때마다 좋아하시더라고.. 노천온천은 너무좋더라고 지금도 이야기하심 오히려 엄마친구분들이랑 간 패키지로 간 오사카는 덥고 볼거없고 재미없었다고 ㅋㅋㅋㅋㅋ
알았음
2023-11-01
그녀의자취방
2023-11-02
멍꼬
2023-11-02
멀지않다
2023-11-02
그녀의자취방
2023-11-02
캔디봉
2023-11-0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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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홍콩가서 한식먹었어… 후라이드 치킨… 순두부찌개….
FleurNuit
2023-11-0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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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한국 내에 최대한 맛이 비슷한 식당이라도 데려가서 먹여보고 판단하는게 좋음... 그리고 경치 보러 가는건 유튜브 영상으로 이러이러한거 보러 갈건데 이정도 크기고 입장료나 교통비는 이러하다 같은 설명도 빼먹지 말고. 이렇게 이것저것 사전에 알려줄수 있는거 전부 알려줬을때 가고싶다가 나와야 갈만한게 해외인거 같다.
IlIlIlIIl
2023-11-0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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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공감된다 ㅋㅋ
은비쨔응
2023-11-01 18
0
수능끝나고 첫 알바하고 아웃백 데려갔을 때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수저
2023-11-0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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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해외 같이 가준것만 해도 고마워해야지. 다만 여행비 부모님이 내준거라면 달게 들어야지..
이쿠이쿠하야쿠
2023-11-01 46
0
부모님과의 여행은 패키지로 가시면 됩니다. 괜히 패키지 상품이 잘되는게 아니에욥
C언어시러용
2023-11-0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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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뵹홧뵹
커피고독자
2023-11-0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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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면 분위기 쎄하고 싸우기 직전인 가족 겁나 많음ㅋㅋㅋ
박하같은화함
2023-11-01 16
0
나도 그럴때마다 나 사춘기때 부모님이 나를 이해해주려 노력하셨듯이 나도 갱년기 부모님을 이해해드려야한다 참을인 세번찍고 다님
태권도축구
2023-11-0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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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을 기다리는건 뭔뜻인고
얇은부리황새
2023-11-0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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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이도저도 아닌 사람들이 제일 빡셈;; 우리 엄마는 완전깐깐하니깐 뭐하면 터질지알아서 오히려 쉽게 가이드가 되더라 ㅋㅋㅋ
챠누와르
2023-11-01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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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랑 식당 가서 으유 뭐이리 비싸~ 집에서 해먹는게 훨 났다~ 별로다 이러는거 짱 서운함..
Lokitty
2023-11-02
마른휴지
2023-11-01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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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자유 여행을 가면 문제가 뭐냐면, 결국 누군가는 총대를 매고 일정을 정해야하는데, 그 일정이 재미가 없으면 총대를 맨 사람 잘못이 됨. 누가 뭐라하기는 커녕, 가족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주도하는 사람의 부담감은 점점 심해지고, 그게 터지면 여행 망하는거지. 거기다 패키지는 중간에 뭐가 망해도 가족이 한편이니까, 그냥 여행사 일정 못 짜네 하면서 추억을 만들 수라도 있음. 근데 자유여행은 가족끼리도 편이 나뉘어 버리니 한번 망하면 답이 없음.
막시무스325
2023-11-0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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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년에 가족끼리 일본가자는데 벌써부터 스트레스받음
아따마오웃때
2023-11-0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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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나는 물이 제일 맛있다~~
훑훑훌훌훑훑
2023-11-0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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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스트레스 받아 진짜
긍정의힘이솟아난다
2023-11-02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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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타지에서 일하셔서 평생 가족여행 같은건 구경도 못하다가 내가 서른이 되기전 해에 큰 맘먹고 다섯식구가 함께 갔던 여수여행에서 여행내내 시큰둥 했던 아빠가 케이블 카 안에서 딱 저럼. 이게 뭐냐구 이걸 왜타냐고 돈 아깝다고.. 속마음은 그럴지언정 아들덕에 좋은 구경한다고 없는말 해줄수도 있는건데 내 마음을 몰라주는게 너무 서운해서 아빠가 돈냈냐고 쏘아붙이면서 온 식구들 앞에서 아빠한테 면박주고 내가 다시는 아빠랑 어디안간다 앞으로는 어디 가도 따라 올 생각도 말라고...그러고 반년뒤에 아빠 말기암 발견하고 두달만에 돌아가셨어 여행 당시에도 이미 암이 진행중이였던거지.. 몸이 힘드셔서 그때 그렇게 시큰둥하셨나봐 마음을 몰라준건 아빠가 아니라 나였던거지... 이때 생각나서 한 3년간을 일상생활하다 갑자기 울음이 터지고해서 힘들었는디...보고싶다 무뚝뚝한 울아빠.
메르세데슥뽕
2023-11-02 28
0
만약 저런다면 난 그냥 일정 다 취소하고 한국감.
유로트럭
2023-11-02 
고엔지
2023-11-02 16
0
이번에 오사카 갔다왔는데 진짜... 계획짜는거 너무 힘들어서 저런소리 들었으면 나도 진짜울었을듯ㅋㅋㅋㅋ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예의가 아닌거같아... 자식이라고 당연히 계획짜야한다 그런게 아닌데ㅠㅠ 많이 걸었어도 불만없었던 우리가족들께 감사하다...
밖이춥다
2023-11-02 14
0
우리 아버지랑 어머니는 국내/해외 반응이 다른게 아버지는 국내에선 맨날 똑같은거먹고 새로운데가는거 싫어하면서 해외에선 아무거나 잘 먹고 데려간데 다 좋아함. 근데 어머니는 반대임. 국내에선 새로운 식당찾는거 장르상관없이 다 좋아하면서 해외여행가면 데려간데 다 한두개씩 불만있음 어떤건 거의 트집 수준 ㅋㅋ
고보경
2023-11-0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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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입장에서 진짜 안가고 싶었을 수도있지 딸 돈 힘들게 버는거 아는데 모으든가 하지 탕진하는것도 싫고 여행은 국내도 좋은데 굳이 일본 가서 말안톰하는것도 불편하고... 실상 나이 오십만 넘어도 아무리 멀리여행가는것도 집이 최고라는분들 많은데 딸이 저정도로 오열할정도만 다싫다고 계속 말했나보네...어떻게 고집피워서 같이 가긴했지만 결국 딸이 자기만족을하기위한 효도인거지..부모의 사양은 왜 진심으로 안보이고 툴툴대는것처럼 보이는건지 미스터리야
미치는사람
2023-11-02 4
0
이래서 부모님 여행은 그냥 패키지여행이 좋음
레모나나나
2023-11-02 0
0
나도 비슷하네 우리가족은 아빠가 저래서 가족여행 안간지 10년은 됐네
수능치고활동함
2023-11-02 1
0
우리 가족은 다같이 여행가면 아빠 형은 막 돌아다니는 스타일 나랑 엄마는 호텔 근처에서 쉬는 스타일인데 내가 모시고 가면 내가 게획 다짜도 모겨가는 스타일. 불화 하나두 없음
문정89
2023-11-02 14
2
가족끼리 여행가면 꼬꼬마 일때는 부모들이 자식들 기준으로 다 맞춰줌, 코스나 식당같은거 그럼 다 커서 가족여행가면 이제 부모 기준에서 좀 맞춰줘야되는거 아니냐.
주식하고집삼
2023-11-02
무지개같음
2023-11-02
큰소리
2023-11-02 8
0
ㅋㅋㅋ일부 아저씨들 특 이긴 한데 저런사람들하곤 아무것도 하기싫음 ㅋㅋㅋ
프로식탐러
2023-11-0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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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홍콩 마카오 가족여행 계획짜면서 느낀건 그냥 숙소랑 비행기만 예약하자 였음. 어차피 계획대로 안됨 그냥 큼지막하게 여기여기 정도는 가겠지? 하면서 가야함.
진짜그럴껴
2023-11-0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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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은 어딜가나 함께해서 모든게 맛있고 즐겁다고 하셔서 자주 모시고 여행다님. 모든 부모들이 그러는건 아님.
생선짱
2023-11-0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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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국 있을때 이년 중 일년은 여행 다녔는데 어머니가 같이 가자고 하셔서 칼같이 잘랐음. ‘나 완전 배낭이라 기차 앉아서 이십시간 타고 이삼일은 물티슈랑 껌으로 씻는거 대신하는데 괜찮아유? 잠도 버스나 기차에서 잘거에요 돈 아껴야해서’ 했더니 어우 그건 못하겠다 하시더군요 ㅋㅋㅋ;;
이건정말없겠지
2023-11-02 4
0
우리 아부지도 놀러가서 돈쓰는거 싫어하시는데 그럴줄알고 내가 여행전에 이미 예약으로 와랄라 써버림 ㅋㅋㅋ 근데 막상 가면 좋다하심
짜증나네진짜
2023-11-0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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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른들 먹는거 때문에 대부분 차질 생기더라.. 외국 가서 결국 계획에도 없는 한식당 가게 되고...가져간 컵라면을 최고로 맛있게 드시더라...
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3-11-02 34
0
우리집도 저러는데..... 기분좋에 여름휴가 맞춰서 형님네가족4명, 우리가족5명 부모님 이렇게 해서 11명이 놀러가는데 사먹는음식은 짜네, 몸에 해롭네 비싸네 그러면서 본인이 싸온음식 바리바리 진짜 아이스박스 한짐을 들고와서 공영주차장바닥에 돗자리깔고 앉아서 점심먹었다....... 차빼면서 나가는사람들 다처다보는데, 엄마왈 저거 우리가 부러워서 저러는거다 이러시더라....... 365일중에 2일 놀러가는데, 그거좀 우리한테 맞춰주면 안되냐고 돈도 우리가 다 내는데 왜자꾸 이러냐고 엄마, 아빠 제외하고 나머지가 다 신세한탄 한적 있었고, 그이후로는 최대한 같이 놀러안갈려고 뻣대는 중이다......
안전한물고기
2023-11-02 3
0
어우 저분 상처 크겠네;;
tdw883
2023-11-02 1
0
난 엄마랑 삿포로 다녀왔는데 하루에 3만보씩 걸어다니니까 힘들다는 말밖에 안하시던데..ㅋㅋㅋㅋㅋ 많이 걸으셔서 뭘 드시던 맛있게 느껴지셨을거여~~ 담부턴 차 없는 여행은 안하신다고 하셔서 몇년째 못가는중 ㅠ
연탄찌깨
2023-11-02 23
0
가족이란 관계는 공고한 것 같지만 세월이 갈수록 서로 기본적인 배려가 없으면 의외로 쉽게 소원해집니다. 가족이라도 서로의 대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프랑소와즈
2023-11-02 2
0
우리엄만 가잔대로 다가고 놀잔대로 다놀고 먹잔대로 다먹고 다 재미있어해서 다행이다
탁탁찌이익
2023-11-02 1
0
그럼 같이 가지마 서로 피곤해 꼭 여행 간다고 가족끼리 좋아지는것도 아니다 다른 방법을 찾게나 감성형 인간
레코드타
2023-11-0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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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효도관광가면 대부분 싸우고집온데잖아..ㅋㅋ이왕 가는거 그냥 여긴이렇구나 저렇구나하면되는데 불평불만이 왜이리들 많으신지..
그림고수고슴도추
2023-11-0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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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것이.. 추억 만들러 가는건데... 가서 울고 온 기억만 남을 듯. 안타깝다
불량좀비
2023-11-0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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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여행 보내 드리고 싶으면 그냥 패키지로 보내 드리는게 서로에게 좋음 조금 비싸도 큰여행사 패키지로 보내드리는걸 추천함.
데굴데굴퐁당
2023-11-02 14
0
효도여행은 내가 즐기러 가는 여행과 다름... 부모님 체력과 취향에 맞추고 기획해야함... 자식은 좋은거 보여드리고 경험시켜 드리고 싶으니까 이거저거 하려하는데 그게 부모님과 맞는다는 보장이 없음. 그러니 서로 서운하고 힘들고 싸우는거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알게되는거라... 언젠가 저 사연속 인물도 프로 가족여행 기획러가 될 수 있을거임
환유
2023-11-02 2
0
어디를 가든 부모님은 패키지로 모셔야함 불문율임
jun01
2023-11-02 18
0
Welt
2023-11-02 0
0
나도 이번 일본여행가서 억제기 역할만 디지게 하고 왔 는데 스트레스 받아 죽는줄 알았음
보들이
2023-11-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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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도 좀 투덜대는 편이라 이해간다..
연료전지
2023-11-02 2
0
우리 아버지 제주도분인데 항상 휴양지만 가면 "이럴거면 제주도가 낫지"
연료전지
2023-11-02
작은돼지다
2023-11-02
흑인예수
2023-11-02 8
0
나는 부모님이랑 국내여행도 싫어서 안감.. 절대로 밖에서 안사먹고 집반찬 다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차 세우고 주차장에서 같이 밥먹는데 미칠거 같음.. 사람들 눈치도 보이고 여행와서 경치만 보려고 이렇게 집반찬 쉰내 나도록 가지고 다니나 싶기도 하고.. 내가 철이 없는건가 ㅠ
포푸링고
2023-11-02 2
0
이런글 은근히 많네 내 불평 받아주던 엄마 대비된다 죄송해라 ㅎㅎㅎ
키크신분
2023-11-02 12
0
나도 가족여행 가봤지만 엄청 좋게 다녀옴... 저런 사람들 보면 다들 여행 스케줄을 부모님께 설명 안하드라... 부모님이 싫어는 음식일 수도 있고 관광을 그저 감상만 하고 싶은 성향일 수 있음.... 저건 소통의 문제...
멜로가체질
2023-11-02 2
0
뭐 말은 저리들 해도 친구만나면 자식이 해외여행시켜줘서 어쩌고 자랑하심. 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가는게... ㅎㅎ
호미습득
2023-11-0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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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게 극 반대더라구요 부모님은 여행인데 머 어떠냐 저는 이 가격이면 가성비 안 맞다 이러다가 물주는 부모님이기에 항상 한 번 툭툭하고 바로 깨갱합니다 또 제가 경비짜는 여행은 최대한 비싸게 가시더라구요 ㅎㅎ..;;;;;;;;;;;;;
10291201
2023-11-02 1
0
난 이래서 웃대가 참 좋아! 내 댓글을 발견한 당신 행복하세요~♡
개객끼끼
2023-11-02 1
0
여행은 코드 안맞으면 진짜 같이다니기 싫어짐 그래서 부모님이랑 여행코드 안맞으면 그냥 100% 효도, 봉사한다 생각하고 다니면 좀 괜찮음 ㅎㅎ
이닝종료
2023-11-0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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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서럽긴 하겠다.. 여행내내 쌓인거 폭발했나부다..안쓰럽네
회피한달팽이
2023-11-0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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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외도 아니고 제주도에서 너무 힘들는데 ㅜㅜ 갈치구이고 흑돼지고 고기국수고 뭐고 다 아빠가 잘 가는 단골집 가면 더 싸고 맛있다더라 진심으로 펜션에서 김치만 사서 라면 끓여 먹는걸로 합의 되었음
회피한달팽이
2023-11-02
회피한달팽이
2023-11-02
하우스오브모건
2023-12-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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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에도 비슷한 글이 보이는데 자식이 쓴 돈 펑펑 쓰는게 미안해서 이거 비싸다 안먹어도 된다는 표현을 저렇게 하는 사람들도 꽤 됨. 하지만 그 세대 사람들은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거에 무척이나 서투름. 대충 70년 이후부터는 덜 그러는거 같으니 자식분들은 참고하셔서 69년생 부모님은 단호히 패키지를 보내는 걸로 해보좌
김대머리
2023-12-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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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빠인데 우리 30년대생 우리 부모님도 저래서 내가 화낸적있었다.80년대초반 일본에서 최초로 들어온 쾌속선(홍도까지 5시간인데 2시간만에 가는 배. 옆에 날개 두개 달림)타고 가는데 일반 여객선 타고가지 비싸게 간다고 하시고 홍도의 주변 유람선 여행때부터 도착때까지 비싸고 볼것없다고 하셨지. 그런데 나도 나이 먹으니 똑같아지더라. 니들도 나이들면 똑 같아진다.마인드 자체가 변해.고등애들이 니들보면 니들도 답답한 어른들일뿐이지.그러려니 하고 말어야지 다시는 함께 가니 안가니 하지마라. 그래도 부모님이 있어서 세상의 빛을보고 희열을 느끼며 사랑도해보고 즐기고 사는거아니겟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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