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내 집 마련하는 방법 주택청약// 스크롤 주의 쓰는데 6일 걸림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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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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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11-05 05:55:36
이동 2023-11-05 08: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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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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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용실형이야 옛날에 청약 관련 글을 썼는데 반응이 좋아서

 

추가 글을 쓰겠다고 했다가

 

나도 관련 일이 다 마무리되고 나서도 일이 바빠서 이제서야 씀

 

 

.

 

 

이 정보는 내가 직접 얻은 실전 정보라서

 

사회 초년생, 청약에 관심 있는 사람들한테 큰 도움이 될 거야


 

 

.

 

 

손님들한테 내 집마련에 대해 얘기를 해보면 

 

안타까운 경우가 절대 불가능의 영역은 아닌데 

 

내 집 마련이 절대적 불가능이라 생각하고

 

그냥 포기해버리고 경우가 많더라고 

 

근데 부동산 가격을 보면

 

 

 

이런 느낌이라 이해는 됨... 

 

.

 

 

근데 직업이 있고 일정한 소득이 있는 경우

 

청약이라는 제도를 이용하면 내 집 마련이

 

불가능의 영역은 아니니 이 글을 한 번 생각 없이 읽어보면 좋을듯함 내 집 생기면 좋잖아

 

시작해 봄...!!

 

 

 

.

 

 

 

내 글을 읽어본 사람은 알 수도 있겠지만 나는 안산 출신 형님 흙수저임

 

인간의 필수 3요소 의 식 주

 

 

나랑 동생은 어릴 때 먹을 것도 잘 못 먹고 자랐음 

 

먹을 게 없으니 못 먹고 입을 건 당연히 없고 집도 당연히 없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집（부모님）은 가진 게 없었다

 

아버지 사업 실패 후 무책임한 성격, 생각 없는 소비 때문에 

 

우리 가족은 돈이 없어서 매일매일이 고통 받았음  

 

거주환경은 안산 빌라촌, 오래된 빌라 월세 35쯤? 주방1 방2 집에 살았고

 

주방은 낡고 좁고 방도 좁고 겨울엔 너무 춥고 여름엔 너무 더웠음 



 

그 고통을 잊게 해준 건...! 포켓몬스터와 컴퓨터 게임

 

난 사실 게임중독자임 ㅠ..ㅠ 

 

어렸을 때 온라인 게임이 있어서 버티면서 잘 큰 것 같음

 

흙수저라서 컴퓨터 똥컴에 렉걸리고 멈추고 그랬는데

 

그래도 뒤돌아보면 돈 없고 비참하긴 했지만 어쩌면 

 

게임 생각만 하면서 게임하던 그 시절이 제일 행복했던 것 같기도 하기도 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땐 포켓몬이 ㄹㅇ친구였지 아직도 즐겨봄 ㅋㅋ

 

 

 

노바1492 로보트 조립 졸잼 

 

 

 

아스가르드 캐릭터가 아기자기함

 

 

 

거상

 

현실에선 흙수저였는데 게임 속에선 돈이 많았음 돈의 숫자가 너무 좋았었던 것 같음 나한테 경제 개념을 심어준 게임

 

초딩땐데 용병 전직 레벨 만들어서 팔고 당나귀들로 루트도 많이 하고 생산시설도 관리하고

 

난 아직도 비행기 한번 못 타봤는데（제주도도 못 가봄） 손님들이 해외 여행갔다 그러면

 

나도 거기 장자커우 가봤고 난징이랑 훗카이도 삿포로 고배 타이베이 난징 샤먼 함흥 타이난 나도 가봤다고

 

옛날에 많이 다녔다고 얘기함 ㅋㅋㅋㅋ 지금 쓰면서 생각해보니 해외여행도 보내준 게임이네 갓 겜 지렸다

 

 

 

 

워크래프트3 저 게임을 많이 해서 그런지 전략적 사고가 많이 발달함 

 

내가 고딩 때 래더 1페이지 였음 앉아서 졸다가 서치 걸리면 하고 

 

내 10대 인생의 최고의 마취제였음 굿

 

아마 지금 일 안 했으면 워3 프로게이머 했을 것 같은데 당시같이 게임하던 사람이 

 

지금 얼핏 보니 거의 한국 워3 top1프로게이머 됐더라 

 

난 프로는 했어도 그 정도 까진 못됐을 것 같아서 미용하길 잘 한 듯 ㅎㅎ;;

 

성인 되고 일 하니까 몇 달 못 하다가 간만에 워3해야지 하고 부계정 파서 놀았는데

 

보통 계정 새로 파서 하면 30연승 이상을 해버리니까 몇판 돌리면 1페이지들 바로 걸리는데（롤로치면 챌린저） 

 

어떤 아프리카 방송하던 사람이 뉴비 계정인데 처음 보는 스타일에 내가 잘 하니까 맵핵 쓰는 것 같다고 선동해서

 

귓말로 욕이 엄청 왔거든 그때 현타 와서 걍 워크 접고 미용함 

 

 

대충 유년시절은 이렇게 지나갔고

 

 

 

.

 

 

 

 

학생 시절은 집이 창피하고 이런 집구석이 싫었고

 

일반적인 가정의 친구들 사는 모습을 보면 

 

항상 나 자신이 초라했음

 

가난해서 밖에서 입고 다닐 옷도 없고 

 

친구들과 어울릴 돈도 없으니 집에만 박혀서 겜돌이 생활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면서

 

성장을 했고 성인이 될 때 쯤 알바와 미용을 시작함

 

처음 일을 하면서

 

월 63~70만원이라는 월급을 받았고

 

와씨... 일 니까 돈 짱 많이 주네?? 이 돈 안 쓰고 모아서 

 

나는 집을 사야겠다...! 와 부자 금방 되겠다 개꿀인데?라는 생각을 했음

 

나한텐 만원도 크고 귀한 돈이었거든 

 

 

 

.

 

 

 

 

당시 그 동네 넓고 괜찮은 빌라가 1억~1억 5천 미만 정도 했던 것 같음 그러니 

 

일 열심히 해서 급여도 많이 오르고 한다면

 

안 쓰고 열심히 모으면 10년 안에 집 사겠다는 계산을 했고


아파트는 더 비싸기만 하고 좋은 거 모르겠고 당시 안산 아파트 1억 후반~2억 초반 정도

빌라는 1억 초반으로 아파트가 50%는 비쌌으니 금액 차이가 너무 컸고

살아온 환경이 빌라촌이라서 그냥 익숙한 빌라가 편하고 싸고 좋게 느꼈음

넓은 빌라 살던 친구들이 부럽고 그래서

가성비 좋은 빌라 살 거임 했던 것 같음


.





군대 전역하고 25살부터 수원에서 계속 일을 하면서

안산과는 사뭇 다른 수원의 분위기를 느끼며

아파트가 비싸지만 아파트의 인프라, 아파트 자산의 가치, 아파트의 생활 환경을

보면서 아파트를 사는 게 맞는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당시 수원에 많은 저 아파트들은 3억 4억 하는데 언제 모아서 언제 사나 1억도 모으기가 불가능한데

언젠간 사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해도

아파트와 내가 모은 돈의 갭 차이는 점점 더 멀어져만 감ㅠㅠ



.



맨날 집값 폭락한다 떨어진다 그 말을 찰떡같이 믿었는데

말대로 떨어질 땐 무섭게도 떨어지는 것 같더니 

결국 가격은 다시 회복하고 회복하고 나면 다시 뚫고 올라가고

이 사이클을 몇 번을 본지 모르겠음 맨날 속는 기분

학군 교통 편의시설 인프라가 갖춰진 곳은 점점 가격이 오르고

가격이 오르는 만큼 내가 거주할 수 있는 영역이 점점 밀려나는 느낌이야 

공룡시대 초식공룡들 서식지 잃는 것 마냥





얘네 맨날 서식지 잃고 모험을 떠남 ㅠㅠ 우리의 모습과 다를 게 없다


 

 

.

 

 

 

 

손님들이 청약에 대해 말해줄 땐 내 나이가 26~27살쯤으로 너무 어렸기에

 

크게 와닿지 않았고 나중 돼서야 가격이 무섭게 오른 거 보곤

 

아... 당시에 나도 말을 듣고 할걸...

 

그땐 이자도 저금리에 대출도 많이 해줘서 돈이 없어도 가능했던 시대인데 그때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수원에 집을 마련했다면....!!!!이라는 후회를 많이 했지

 

당시엔 청약이... 먹는 건지 뭐 하는 건지 듣고 흘리기 마련이었음

 

 

 

왜 돈이 없는데 집을 사라고 그러지...?이런 생각이었는데

 

점점 청약을 이용해서 가격 대비 집을 뚝딱? 간편? 하게 마련하는 손님들을 보면서 어..? 진짜 쉽나??라는 생각을 가졌고

 

조금 알아 보니 일단 쓰면 된다는 말이 어떤 뜻인지 알게 됐을 땐

 

 

 

이미 분양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gg쳤다가

 

그래도 내가 현실적으로 집을 살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인 청약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기회가 왔을 때 바로 행동으로 옮기고 운도 따라준 덕에

 

30살에 청약에 당첨됐고 2년 후인 32살에 내 집을 취득할 수 있었음 

 

 

.

 

 

그래서 주택청약 제도를 알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음

 

 

 

 

내가 말 하는 내집마련의 의도는 물질적인 투자의 개념으로 말하는 게 아닌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 3가지 요소 의식주 중 주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거임

 

 

왜 청약을 해야 하는지랑 청약이 당첨됐을 시 어느 정도의 돈이 필요한지를 감을 잡게 해주기 위한 글이라고 생각하면 됨

 

꼭 신축 아파트를 사야 하는 법은 없잖아요 하면

 

그 말 맞음 내가 편하고 만족하는 집이면 됨 아파트, 그리고 새 아파트가 아니어도 됨

 

 

 

근데 게임의 공략집처럼 사냥터나 아이템 렙업 효율 면에서

 

청약이 난이도가 가장 쉽고 최고의 효율이라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음

 

괜히 사람들이 청약에 열광하는 게 아님 

 

 

 

모르면 본인만 손해 자세히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아는 사람만 알고 


알려줘도 뭔 소린지 모르고 듣는 사람만 듣는 그게 바로 청약임

 

 

 

의식주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임

 

흙수저인 만큼 집에 대해 아주 절실했던 사람이고 그 집이 없이 살아오면

 

어떤 삶인지 직접 피부로 느껴봐서 더 절실했음

 

 

 

.

 

 

물론 내 말이 모두에게 정답은 아님 집이 없더라도

 

본인 스스로가 행복하게 살면 그만임

 

단지 잘 모르고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을 위해 알려주기 위해 이렇게 설명하는 부분임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에 그 사람의 방식도 맞음

 

나도 욜로하고 싶지만 

 

내 나이가 29살쯤 됐을 때 깨달은 게 있는데

 

내가 나이가 들어가고 있구나를 인지한 순간 소름이 확 돋았음

 

어제까지만 해도 20살 같았는데 지금도 생각은 20살 같은데 30대가 되려 하니

 

나이를 먹어가니 모든 게 무한하지 않고 영원하지 않구나를 깨닫게 됨

 

뱀파이어처럼 나이 안 먹고 평생 20대면

 

그냥 매달 버는 돈 다 쓰면서 평생을 띵가띵가 살아도 상관이 없는데...

 

나이를 먹으며 오는 온갖 리스크를 인지하니

 

그냥 살았다간... 늙었을 땐 정말 많이 힘들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미치면서

 

아... 진짜 집은 진짜 있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더 ... 강해졌음

 

늙어서 맘 편히 잠 잘 곳은 있어야지

 

 

 

 

.

 

 

 

 

주택 구입 타이밍은

 

집값이랑 연관이 있는데 옛날부터 집값을 쭉 보면...

 

 

매번 비싸다고 함 저기가 왜 저 금액이냐 저기 누가 들어가냐

 

 

이런 말 때문에 속아서 아 ㅎㅎ 그렇지? 저건 너무 비싸지 지금 집값이 너무 비싸지 ㅎㅎ?

 

그러다가 몇 년 지나면 집값이 올라도 너무 올라 그러면 옆집 분양가도 같이 오르고...

 

그러다 못 사 ㅠㅠ 무한 반복...

 

 

 

부동산은 오르락내리락 사이클이 있었는데 결국 올라가더라 

 

2021년도엔 전국 모든 집이 폭등을 하고 부동산 과열이 걸려

 

정말 말도 안 되는 과열이지 

 

그러곤 22년도에 집값 최저를 찍거든 어마어마하게 떨어져서 죽음의 곡소리가 났고

 

부동산은 끝났다 했지만

 

지금은 다시 회복될 곳은 거의 회복됐고 다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다시 시세가 오른 상태임 

 

 

 

국평 기준 분양가 6억 4~5천이었고

 

입주 전부터 10억 넘는다던 매교역 신축 대장 아파트 작년에 6억5천까지 내려갔다가

 

지금 10억부터 직거래로 계약 계속 체결 중임 

 

직거래는 다운 계약서일 확률이 높아서 국평기준 호가가 10억정도 함

 

이렇게 핫플은 회복을 다 한듯 함

 

 

 

 

 

부동산은 인프라가 갖춰져서 살기 좋은 곳은 비싸고 

 

뭔가 아쉬운 점이 하나씩 있는 곳은 아쉬운 점에 비례해서 가격이 내려감

 

돈을 모아서 산다고 말을 하는데

 

내가 매달 갚아야 할 액수를 감당 할 능력이 된다면 집을 빠르게 취득해야 좋다

 

부동산이 오르는 이유는 정말 많음 떨어지는 이유도 정말 많고

 

부동산이 오르는 이유를 단순하게만 생각하면

 

물가가 오르는데 부동산은 덩치가 커서 절대값이 크게 올라감 

 

 

 

과천... 말 다했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도 나오지

 

진도준이 분당 땅을 달라 하니

 

"거는 그 옛날에 옹기나 짓던 그 별볼일 없는 땅 아닌가. 분당 땅이 그리 갖고 싶드나."

 

"제가 그 돈을 쓸만큼 어른이 되면 화폐가치는 떨어지잖아요. 땅으로주세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도준은 진양철의 고민을 해결해준 대가로 분당 땅을 받음 

 

분당은 1기신도시 성공 이후 '천당 아래 분당' 이라고 불림

 

 

 

 

.

 

 

1년에 물가 상승 5%라고 치면

 

5천 짜리 편의점 도시락 250원 상승

 

5억 원 아파트 2천500만원 상승

 

이런 식이라서 아무리 모아봤자 따라잡기가 힘듦

 

진짜 많이 벌어서 1년에 5천씩 8천씩 1억씩 모으면 돈을 모아서 부동산을 사야지~ 가 맞는데...

 

돈을 모아서 집을 산다는 생각은 ... 뭐랄까 당근 당나귀...?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근무하면서 직장인들에게 조심스레 물어본 바

 

1원도 못 모으는 사람들이 많다 그나마 그래도 기본 모으긴 모으면 연 1천

 

이 악물고 악착같이 모으면 2~3천정도 년 3천 모으는 사람 진짜 보기 힘들다 

 

50%는 모으는 돈 0원 모으는 사람들 중에선 평균 1~2천 예상해봄

 

그래서 돈을 모아서 집을 산다는 건 ... 불가능에 가까움 

 

집값은 기다려주지 않거든 내가 모은 돈의 가치도 기다려주지 않아

 

 

.

 

 

 

물가는 오르고 돈의 가치도 매년  떨어지고

 

1000만원이 있는데 그리고 집값이 5억이다

 

물가가 5% 올랐다

 

집값은 5억 2500만원 이 되고 내가 모은 1000만원의 가치는 물가가 오른 만큼 떨어졌다 

 

현금을 안 쓰고 잘 보유를 하고 있더니 갭이 더 벌어짐

 

근데 청약은 현금이 많지 않더라도 취득이 가능함 

 

투자 목적으로 잘 될 것 같은 곳을 투기하면 문제인데 내가 살아야 할 목적으로 마련하면 

 

뭐 그냥 거주하면 되니까 그렇게 부담 되는 영역이 아님 

 

 

취업하고 돈 아껴 쓰며 꾸준히 모았고 그 돈으로 청약해서 집 취득하고 

 

몇 년 동안 아껴 먹고 아껴 쓰고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음（그래서 어느 정도의 돈이 필요한가 아래에서 설명을 해줄 거임）


 

부모님께 물려받을 자산도 없고 쥐뿔 없으면 

 

내 집 마련이라도 해서 그래도 노후를 대비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다

 

내 부모님은 평생이 월세였고 지금도 부모님은 집이 없다 평생을 월세만 내고 남은 재산도 없다

 

부모님의 삶을 보면 마땅한 곳은 월세가 비싸니 월세에 사는 곳을 맞춰야 하고

 

부모님이 젊었을 때 월세와 돈을 조금 더 아껴서 

 

이자와 원금을 냈더라면...


안타까운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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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어떻게 모으냐 불가능이다 쥐꼬리 월급에 나는 돈 1원도 못 모은다 이 월급으로 이렇게 힘들게 사는데 

청약 같은 배부른 소리 불가능이다고 하면

각자 사정이 다 있을 테니 ... 이해한다 그래도 알려주려고 하는 거니 화는 내지 말고..ㅠㅠ


그래도 용기 내서 아쉬운 소리, 소신 발언을 하자면
 
본인의 삶은 본인이 만들어 나가는 거다

현재의 삶도 과거의 내가, 
미래의 삶도 지금의 내가 
내 삶은 나한테 달려있다.

이런 마인드로 되게끔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영역은 아니지만



ㄹㅇ 근성 찐 흙수저의 마인드는

배달음식x , 자차x, 무조건 대중교통, 택시x 퇴근 후 걸어가고

술 안 먹고, 음료수 안 먹는다, 담배 안 피운다, 편의점 안 간다

밥은 무조건 회사에서 주는 밥, 단백질 섭취는 영양분 섭취 목적으로 제일 저렴한 육류를 먹는다

핸드폰은 투지폰 or 오래된 스마트폰, 

옷 기본만 입고 신발 제일 싼 거 게임 현질 x
여행은 해외x 국내 x, 퇴근 후 or 식당 알바 or 대리기사 or 배달 알바를 한다

이 방법들 좋다 돈이 모인다 근데 일반적인 사람한텐 너무 가혹하니 



가장 최고의 시나리오는 이 또한 쉽지 않겠지만

퇴근 후 다시 죽어라 공부를 해서 스팩 올리기 or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이 최고다


 
.



현재 좋은 직장 다니면서 워라벨 좋고 차곡차곡 돈 모으고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 보면（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어려움）

10대 때부터 대학생 취준 까지 피 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보편적으로 좋은 직장에 들어간 사람들은 그만큼 노력을 했더라

물론 각자 본인들이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게 아니다 다들 각자의 노력과 최선을 다하면서 살지만

각자 잘 하는 게 다르고 사람 자체 능력치의 한계도 분명히 있다. 그래서 자기 객관화도 잘 해야 한다.




살아보니 어른들의 공부가 제일 쉽다는 말을 말의 의미를 그 누구보다 공감하는 사람이지만

난 그 공부가 안된다 ㅎㅎ; 공부 잘 하는 사람은 타고 났음

그래서 어른들 말대로 제일 쉬운 공부 대신 공부가 아닌 길을 택했고 

평범하게 살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다.


내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2~3시간 내가 하루에 깨어서 일을 하는 시간은 20시간 이상

망한 머리 구조대 하기 전엔 미용실 끝나고 쿠팡이츠 배달을 했고 치킨집 알바를 했다

쿠팡이츠 하면 하루 4~5만원 더 벌고 치킨집 알바는 하루에 2만 5천원을 더 벌었다

매달 꾸준히 하면 그 돈도 꽤 크다 

그렇게 살다가 문득 이럴 거면 가게에서 편하게 커트치는 게 나은데...?라는 생강에 현타가 오면서 접었다 

그리고 가게 영업시간을 더 늘렸다




.



예를 들어 대출을 많이 끼고 집을 샀다

시간이 흐르니 물가가 오르고 돈의 가치는 떨어졌다

힘들게 갚다가 10년이 지나니 원금과 이자도 줄었다

그것보다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부담도 확 줄게 됐다

10년 전엔 1억이 진짜 큰돈이었으나 지금은 ... 1억의 가치가 예전의 1억 만 못 하다

대출을 30년 40년 받는다고 해서 평생 대출금 갚아야 한다며 스트레스 받을 일이 아니다 

대부분 이자가 쌔다고 스트레스 받고 그 이자에 겁을 먹는다
（물론 지금의 이자는 너무 비싸긴함 ㅎㅎ;;대출이 위험한 시기임）

아파트라는 커다란 현물을 30~40년 장기 대출로 가장 저렴할 때 잡아 두고

돈이 많이 없어도 스노우볼 굴릴 수 있는 게 주택 담보대출이다

계산해 보고 아끼든 돈을 더 벌든 매달 대출의 무게만 견딜 수 있으면 된다. 

그 돈을 현금으로 다 모아서 취득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현실적이지 못하다

이렇게 큰 금액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빌려주는 상품은 주택 담보대출 말곤 없다

디딤돌 같은 국가에서 하는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면 이자율 2~3%대로 이자 부담을 확 줄일 수 있다.
（내가 디딤돌이 해당되는지 아파트 공고와 내 조건을 꼭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조건은 조금 까다롭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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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내가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는 실 거주 용도,
 
-주택（아파트）을 가지고 있으니 물가 상승을 복리로 먹으면서 물가 상승의 리스크를 커버,

-추가 수당으로 부동산 공부를 잘해서 집값이 떨어지거나 그대로일 것 같은 곳은 피하고

집값이 많이 오를만한 곳을 선점했다 라면 그 이득은 더 크게 볼 것이다.


총 3가지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




요즘은 물가 오르면서 자재비도 오르고 인건비도 오르고... 

인프라가 활성화되고 사람들이 살기 좋고 살기 원하는 곳은 

땅값도 무서운 속도로 비싸져서

분양가가 엄청난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매번 거기 왜 들어가냐  비싸다 거길 그 돈 주고 왜 사냐 하지만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인프라가 형성되면서

가격이 많이 오른다

늘 이런 식으로 반복하며 속았다... 


수원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 변화 국민평수 84A타입 34평 기준




14년도10월 공고 망포 힐스테이트영통 분양가 4억

와... 현재 시세 90~10억넘음 아마 저때도 아무것도 없는데 분양가 비싸다고 그랬겠지





16년 12월 공고 망포 영통아이파크캐슬 4억4천

현재 여기 시세도 9억~10억





 

 

 

20년 9월 공고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6억4천800

분양가 비싸다며 당첨된 사람들 불안해 했지만

지금은 휴 다행이다 ㅎㅎ; <-- 이 반응

 

20년 9월 공고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6억

비싼거 아닌가 반신반의 했지만 망포쪽 아파트 시세가 높아서 무조건 ㄱㄱ 였음

 

20년 5월 공고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7억2천700

와... 당연히 비싸다고 했겠지;;

 

 

21년 3월 공고 북수원 자이 렉스비아 6억1찬800 오..? 가격 괜찮은데..? 

근데 저때도 당첨된 분들 가격이 많이 부담된다 했음

지금은 휴 다행이다 ㅎㅎ; <-- 이 반응 

 

22년 5월 공고 망포 푸르지오 트레센츠 7억 5천 500

와.. 수원에서 8억... 옵션까지 하면 8억에 육박함 너무 비싸서 미달남 ...

근데 지금? 저기라도 하길 다행이다... 이런 분위기임 왜냐

 

 

23년 10월 공고 힐스테이트 파크포레

요즘 수원 분양가 9억.... 용인도 9억~11억 분양가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이러면..

앞전에 비싸다고 했던 곳들이 아 여기라도 돼서 다행이다 이렇게 됨...

이제 수원은 고인물들만 가능한 지역이 됐음 뉴비들은 너무 비싸서 진입이 안됨

 

송산（새솔동）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 

 

 

난 안산 사람이니까 안산 옆 새솔동 택지지구 올라갈 때

분양가 3억인데 사람들이 비싸다고 했음 아무것도 없는데 저길 저돈주고 들어가냐고

그래서 가격도 싸고 경쟁도 낮고 미달도 나고 그랬었는데

지금 6억~7억 정도 하니... 사람들이 아...! 저때 저기 쓸껄 이런 후회를 하게됨

 

화성（봉담）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  

 

19년 6월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1차 더 퍼스트

봉담 화성에서 대박난 곳인데 중흥 더 퍼스트 분양가 3억5천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비싸다했음 미달남 

근데 지금은... 완전 다른세상임

 

 

20년 8월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 

저때 아무것도 없어서 분양가 3억6천 청약 완판 저번달까지 입주시기였고

봉담은 현재 완전 초 대박남

 

 

 

20년 12월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

경쟁 박 터짐...ㅈㅈ 경쟁률도, 시세도 초 대박남

38평 4억2천700 개꿀...ㅠㅠ

23년 8월 봉담 동화지구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듀 

분양가 5억3천700 풀옵시 6억 좀 안됨

봉담이 5억~6억 분양... 너무비쌈

비싸서 미달 났으나 현잰 다 완판된걸로 알고 있음...

 

...

 

 

이런식으로 계속 오르니까... 이런 게 눈에 보이니까

환장하는 거임 따라 갈 수 없음

 

 

 

ㅜㅜ

 

 

중고보다 새거가 좋다

중고차보다 신차가 좋다 그렇지만 신차는 비싸다

집도 신축 아파트의 장점이 너무 많다

물론 요즘 ... 신축에 대한 불신이 크고 엉망이긴 하지만 

그 얘기로 빠지면 설명을 못하기에 다른 목적의 글이니

그런 이슈는 일단 제외하고

.

 

동요 중에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다오

이 노래만 봐도 두꺼비한테 헌집 짬 처리하고 새집 달라고 함

그리고 여자들이 집에 대한 로망이 더 큰데 아무래도 아이 키우기 좋은 신축을 선호한다

배우자가 원하니 그만큼 수요가 몰리니... 당연히 인기가 많고 그만큼 가격은 오른다

그래서 청약의 엄청난 장점은 

신축을 헌집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다

차로 치면 10년 된 중고차 보다 더 싼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고 한다

대신 청약통장이 있는 조건에서만

물론 간혹 주변 시세보다 비싸게 뜬 곳도 있다 그런 곳은 주의 하자

 

사람들이 청약을 가입하라 가입하라 하는지 하는 이유다

시세차익이 엄청난 곳에 추첨으로 당첨될 수 있으니

로또청약 로또청약이라고 하는 거다 

 

 

그래서 청약?? 그게 뭔데 도대체 어떻게 하는데 

라는 궁금증에 대해 알려주면

우선 시행사가 땅을 마련하고 그 땅 위에 아파트를 짓겠다고 허가를 받고 

시공사（건설사 브랜드）를 정하고 사업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아파트에 입주할 사람을 모집한다 

모집 신청 조건의 티켓이 청약통장이다

그래서 입주민들이 내는 돈으로 아파트를 짓는 원리인데 

시행사 입장에선 개꿀인 사업이다 

 

 

여기서 절대 하면 안 될 게 조합원 아파트인데 조합원은

땅도 마련이 안됐고 허가도 안됐는데 조합원들의 돈으로 일단 맨땅에 헤딩을 시작하는 것임

그래서 조합원도 다 안 모아지고 조합장이 돈도 먹튀하고 처음에 계약금 10% 내면

그 돈 사업비로 날리는 게 허다하다 그래서 그런 사기 사례 피해 사례 그 과정에서 오는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원수한테도 권하지 않는 게 조합원 아파트는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조합원은 매우 위험해서 ㄴㄴ

 

 

시행사는 사업이 원활하게 되려면 분양권을 완판을 해야 하는데

주변 환경이 좋고 시세 대비 저렴하면 경쟁이 치열하고

당첨된 사람은 폴짝폴짝 신나고 뛰고 내가 드디어 해냈다...!라는 

감정을 느껴보게 된다

반대로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높고 주변 인프라가 별로면

분양 물량 대비 신청자 수가 미달 나고 하면... 시행사도 거기 당첨된 사람들도

 

어... ㅈ된 거 아니야??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ㅠㅠ

 

 

청약 당첨 시 이 3가지만 알면 된다

 

1. 계약금

그래서 엄청난 청약 경쟁률을 뚫고 당첨이 됐다면 돈을 내야 하는데...

당첨이 되고 보통 1달 이내에 계약금을 낸다

분양가+ 옵션가의 10%

이 돈만 있으면 웬만해선 입주까지 가능하다 

보통은 청약이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시세보다 저렴해서 시세의 80%가 대출로 나옴

분양가격이 4억이라면 계약금은 10% 4천만원만 준비하면 된다 

만약 이 돈이 없다면

주변 가족들한테 당겨오거나 마통을 뚫거나 신용대출을 받거나 어떻게든 당장에 마련해야 하고

돈이 없는 사람도 계약금은 어떻게든 마련하더라

 

2. 중도금

보통 6회차임 5회차까지 50%는 집단대출로 총 5회차 까지 은행에서 대출을 해주고

마지막 6회차는 10%는 내 돈으로 냄 

아파트 올라가는 기간마다 텀이 다르겠지만

보통 3~4개월에 1회씩 중도금이 분양가의 10%씩 빠져나가는데

1회차~5회차까지 보통 은행 측에서 입주민 단체로 중도금 대출을 해준다

중도금 이자는 대부분 후불제라서

가장 마지막에 잔금 대출 받고 남은 돈으로 내버린다 

은행 입장에서도 청약 중도금 대출은 안전빵에 이자율이 개꿀이기 때문에

중도금 안 나올 수 있다고 공고문에도 겁을 주는 멘트도 있지만

솔직히 중도금은 웬만해선 무적권 대출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6회차는 대출이 안 나오고 자기 돈으로 납부해야 하는데

연체해도 상관없다

공사 막바지쯤 나가는 돈이라서 나머지 10%는 아파트가 올라가는 2~3년간 

안 쓰고 모아서 마련하거나 10%인 중도금 6회차를 마련 못 하면

쿨하게 연체하면 된다 이자 페널티로 연체이자가 발생하긴 하는데 중도금 막회 차쯤 오면 몇 개월 후면 입주라서

중도금 6회차에 연체 이자 %는 높지만 추가되는 이자 액수는 그렇게 크진 않다

 

3. 잔금

입주 마지막에 나오는 게 잔금대출이다

아파트가 다 지어지고 입주 기간을 2~3달 동안 주는데

그때 내가 원하는 조건 가장 괜찮은 은행에 가서 잔금 대출을 신청하고 심사를 받는데

통상적으로 아파트 주변 시세 or 분양가의 80%가 잔금대출로 나온다

잔금대출을 일으켜 중도금 대출을 바로 상환하고

중도금 대출이 잔금대출로 전환되고 그리고 남은 잔금으로 남은 부족한 돈을 메꾸면 끝

청약에서 고비 2개가 처음에 계약금 10% 그리고 중도금 마지막 6회차 10%임

20% 정도의 돈을 마련했다면 안정적으로 입주가 가능한데..

근데 그 돈이 없어도 잔금 대출에서 분양가 만큼은 나오니까 어찌저찌 입주는 됨

 

.

 

우리 아파트는 돈이 아예 없었던 사람의 경우도 분양가 이상으로 대출이 다 나와서 입주는 다 했음

농협에서 시세보다 높게 잡아주고 그 가격에서 80%까지 대출이 나오다 보니

분양가보다 대출이 더 많이 나왔음

나는 풀대출은 아니라서 적당한 대출금만 필요했음

중도금 이자 내고 취등록세 내고 1000만원 정도 남았는데

농협이 대출을 잘 해줬음

만약 내가 농협 가서 대출 풀로 받았으면 오히려 돈이 총 8500만원 정도 더 남았음

그래서 저 돈으로 사업에도 투자하고 더 좋은 집으로 가기 위한

발판을 삼을까라는 고민을 했는데 이자율 오르면 리스크가 너무 크다 싶어서 

쫄보라서 생각 접음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농협 갔었다간 진짜 힘들었겠다 싶음 

내 아파트는 주변 인프라와 시세가 좋은 곳이 아님 근데도 

농협에서 분양가 그 이상으로 대출이 나와주니  

돈이 부족한데 당첨 된 사람들도

직장과 직업 만 있으면 충분히 입주가 가능했음

근데 여기뿐만 아니라 웬만해선.. 시세 80% 기준으로 잔금대출이 나오니

그래서 계약금, 중도금, 잔금 이 3가지의 원리? 만 알면

청약에 당첨되고 입주하기 문제없을 거임

그래서 방법은 알겠는데 요즘 분양가가 8억 9억 하는데 여길 도대체 어떻게 함??

말이 됨?? 

이라고 생각들 하겠지만...당연히 말이 안됨 ㅎㅎ;

우리 같이 돈 없는 뉴비들이 먹을만한 청약이 따로 있음

 

그래서 방법이 2가지가 있음

 

1. 주변 대비 저렴하게 뜬 로또 청약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뜬 아파트 청약에 도전하는 건데 보통 분양가 상한제로

신규 택지지구에 뒤늦게 분양이 뜨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23년 10월 저번달에 ㄹㅇ 핫한 곳이 있었는데 바로 동탄2 자연앤이편한세상 임

동탄2 핫플은 34평 기준 시세가 10억~15억 정도 함

좀 외진 곳은 7억~9억 정도 

근데 이번에 저 동탄2 자연앤이편한세상  34평 기준 4억 대 분양이었음 

동탄2인데 4억이면 ㄹㅇ 말도안되는 분양가임 그 결과... 





경쟁률은 해석하기 나름인데 경쟁률이 몇백 대 일 몇천 대 일 평균 경쟁률 240:1

신청 통장 개수만 13만 개가 들어왔다고 함

경쟁률이 높고 점수제로 들어가면 젊은 사람들의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겠지만

이번 청약은 좀 더 큰 대형 평수는 100% 추첨제여 어서... 정말 로또 그 자체였음

이런 곳 당첨되면 조상신이 도운 거지 시세차익이 확정이니까

써서 되기만 하면... 저렴하게 내집마련 시원하게 시세차익으로 기분 좋게

진짜 로또 맞는 상황임 ^^;;





2. 신규 택지지구 그러니까 신규로 열리는 신 서버를 노리는 거임

이게 오늘 설명의 메인 요리인데 

수원 같은 이미 인프라가 갖춰지고 모든 게 갖춰지고 시세가 형성된 곳은 

지금 물가가 미쳐서 분양가가 8억 9억 막 이러고 있음  

현실적으로 저긴 ... 고인 물이나 들어가지 뉴비들은 저 금액 대출받다간 망해... 

대출도 안 나옴 ㅋㅋ;; 이자가 얼마야ㅠㅠ 

그래서 우리는 이제 열리는 따끈 따끈 신 서버를 노려야 해 기회는 항상 있음 

인프라가 적어서 사람들의 관심이 없어서 경쟁률이 낮고 그만큼 가격이 착한... 

경쟁률이 낮으니 점수 낮은 우리도 당첨확률이 있고 인프라가 없으니 

저기 위에 봉담,송산,망포,동탄 택지지구 초기 시세처럼 저렴하고

근데 신 서버도 무지성으로 노렸다간 잘못되니까

혜안을 발휘하고 부동산을 공부해서 가능성이 있는 핫플 예정 신 서버를 노려야 함 

수원시 대규모 개발을 했던 호매실동 

20400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되었으며 2011년부터 입주가 시작 

2016년도 경... 호매실동 외각 쪽 아파트 단지는 2억 초반이었음 2억1천 2억 2천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 손님들이 아 거기 뭐 없는데 비싸서 고민된다 이랬음 

그 호매실동이 지금은 너무 좋아졌지 2~3억대 가격도 볼 수 없고 

그리고 동탄2 신도시  30만 명 12만 가구를 목표로 개발된 신도시 

2016년~2017년미달 물량 많았고 분양가도 3억 대였음 인프라 없고 교통 안 좋고 너무 외지다며  

유령도시 될거라며 동탄2는 망했다며 그랬는데

지금 와서 보면 어마어마해짐 청약은 이렇게 신 서버 열렸을 때 도전하는 거임

부동산 유명한 말 장화 신고 들어가서 구두 신고 나온다고 하거든 

이게 현실적으로 당첨 확률도 있고 내 집 마련이 가격적으로 현실성 있고 그래도 나름 스스로 

개발 정보라든지 개발이 완료됐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고 부동산 공부를 해서 픽을 잘 했다면 

그 택지가 개발이 잘 되고 살기 좋은 곳이 된다면 부동산으로 재산을 쉽게 불리는 그 꿈을 실현될 수 있음

그래서 신썹이 열린 곳을 직접적으로 예시를 보여주면 

이번에 이런 전략으로 해서 내 동생도 만 28세 나이에 어제 청약 당첨이 됐는데

 

바로 여기임 사실 차익은 아직 잘 모르겠고 진짜 실거주 목적임

택지 규모는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크진 않아서 대박 자리는 아니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택지개발지구+ 주변이 평지라 주변으로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보이지만

지금은 인프라가 없어서 내 동생도 충분히 당첨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함

 

 

 

사전청약 물량이었음 

34평인데 신축 아파트 분양가 3억9찬900

집도 없어서 힘들게 자란 우리 한텐 진짜 최고지

이렇게 청약에 관심을 갖고 하다보니 이렇게 어이없게 둘다 멀쩡한 집을 마련하게 됐음 

여긴 특이한 게 계약금 10% , 중도금1차 15%, 중도금2차 15% 라서 

중도금이 30%하고 그다음 바로 잔금이라 중도금 이자 부담도 너무 적음

 

넣으면 안될 옵션 빼고 필요한 옵션 고르니까 딱 저 가격 나오더라고

동생도 아직 계약금이 부족하지만 내가 있으니 내가 부족한 금액은 채워주기로 했고  

여기도 위에서 설명과 마찬가지로 10%인 4127만원만 준비 되면 입주는 무리 없고

동생이 집이 지어질 2년 4개월동안 얼마나 모을지 모르겠지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생을 노예로 만들어서 2년4개월동안 

365일 풀근무에 근무시간은 14시간 이상으로 원화 채굴 풀로 돌려야겠지...? 

그래서 월 납입금만 보면 됨

 

행복회로로 흙수저 근성으로 해서 대출을 3억만 실행 한다 치면

잔금은 40년이 좋다 이자는 5% 예상한다 4%는 너무 좋겠지만 6% 아니길 빌어야하고

원리금균등이 좋다 어차피 10년 지나면 화폐가치는 많이 떨어진다

갚다보면 물가는 오르고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숨통이 트일 거임

월 144만

 

 

이건 동생이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혼인신고를 하고

나라에서 주는 디딤돌대출을 사용했다는 가정하에

2.5%로 설정하고 보통 2%~2%후반으로 알고 있고 자녀가 생기면 1%후반까지도 내려감

디딤돌은 30년이 최대 그러면 월 118만원으로 확 줄음 원금+이자가 아파트 월세보다 싸다

돈이 조금 더 있는 상태에서 했더라면 내 집 마련이 더 편했겠지만 이런 걸 생각하고 살아온 친구가 아니니까

관심 있는 웃대인들은 청약을 알았으니 준비를 차곡차곡 잘 했으면 좋겠음 돈을 잘 모아둬야 함

 

여긴 아직 인프라가 생겨가는 중이지만 23년도에 이런 가격대 청약이 뜬다는 게 신기했고

심지어 ic랑 수원이랑도 붙어있어서 내 미용실까지 출근 거리가 차로 10분 컷 최고의 내 집 마련이라고 생각함

내 동생이 당첨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전청약이고 사전청약이랑 본청약에서 완판 됐지만

아무래도 저런 곳은 뉴비들이 많이 신청을 해서 

청약 신청할 때 잘못 체크한 경우가 많음 （특히 무주택 기간 체크 미스）

사전청약에 당첨됐는데 무주택기간을 잘못 체크해서 당첨이 된 거지 점수 계산이 높게 되면서 붙은 친구들이 무효로 우르르 떨어짐

무주택기간은 결혼한 게 아니면 만30세 부터 카운트됨  

부적격으로 터진 물량이 210개더라고 내 동생이 예비 76번을 받았고 사촌동생도 예비 72번인가

그랬는데 결국 둘 다 붙어서 나이스

어쨌든 택지 초기에 장화 신고 들어갔으니 구두 신고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고 

그래서 확정 차익을 원한다면 인프라 좋고 개발된 곳이 맞는데 그런 곳은 경쟁이 너무 세고 가격도 더 나가기에 

기회가 온 청약이다 싶을 땐 이렇게 진행하는 것도 전략적으로 좋은 판단일 수 있음

근데 인구가 빠지는 지역은 피해야 하고 인구가 빠지면 집이 텅텅 비게됨ㅠㅠ 화성이나 수원 같은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을 노리는 게 좋음

그리고 흔한 부동산 국룰 팁을 주면

집값 영향 요인 top3

1순위 학군 （초품아,학교, 학원가）

2순위 인프라

마지막 순위 교통

맹모삼천지교 학군이 집값 1순위임 아파트는 초등학교와 붙어있어야 하고 학군이 좋아야 함 좋은 학원이 많이 있어야 함 

2순위가 인프라 가족들이 생활하기 편해야 함

마지막이 교통임 미혼이면 출퇴근 교통이 1순위 임 

물론 내 집이 교통까지 좋으면 금상첨화인데 보통의 아빠들은 가족을 위해서면 

어느 정도 감수하는 케이스들이 많아서 교통은 좀 후순위인 것 같음

그리고 택지나 개발 지역을 볼 때 눈에 보이는 황무지, 공사 현장만 보지 말고

택지 지구 불패신화라는 말이 있으니 

택지가 다 완성됐을 때 그때의 모습을 예상해서 보면 도움이 정말 많이 될 거임 

 

 

 

 

마지막은 청약 자극 짤...!


이거 글 쓰냐고 이번 주 맨날 새벽 6시에 잤거든

화요일날 쓰기 시작했고 쓴다고 얘기하니까

웃자 홀랑 보내버려서 부담이 엄청 됐는데 일욜날 업로드하네 

쓰다보니 내용이 커져서 구조대 글도 못 쓰고 영상도 못 만들었음ㅋㅋ

어제 다 썼는데 새벽 5신가 6시에 졸다가 뒤로 가기 눌러서 

다 날리고 ㅠㅠ 지금도 글 쓰면서 손에서 땀난다 다 날릴까봐

드디어 다 쓰긴 쓰네 다신 못 쓸듯 

너무 길어서 안 볼 사람은 안 볼 거 알고

그래도 볼 사람은 보더라고 그래도 최대한 줄여서 쓰긴 썼는데

모르겠다 너무 길다 

아무튼 옛날에 청약 추가 글 쓰겠다는 약속 지킴 ...!

웃대인들한테 좋은 도움 됐으면 좋겠고 이제 곧 딱 6시가 되네

 

그럼 난 20000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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