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3-11-06 02: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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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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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전 MMA 파이터 무신 코브레이
약 3년 전 자신을 길거리 싸움꾼이라고 칭하는
틱톡커 테일러 탈렌트라는 남자가 그를 찾아와서는
"그쪽 체육관에 있는 사람들이랑 싸우고 싶다"면서
행패를 부리는 일이 일어났고
코브레이는 "그런 짓 하면서 살지 말고 체육관 수업을
들어보는 게 어떻겠냐" 라면서 설득을 해봤으나
탈렌드는 들을리 만무했고 결국 각서까지 쓰게 한 다음
글러브를 낀 코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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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동시에 잘못됐음을 직감한 탈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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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테이크다운 이후 파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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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네이키드 초크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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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로 상황 종료
탈렌트를 참교육한 코브레이는 그를 체육관 밖으로 내쫒았고
그렇게 3년이 지난 2023년 4월
테일러 탈렌트는 소아 성범죄 혐의로 기소
최근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