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없던 친구에게 청첩장 왔을 때 [70] |
작성 2023-11-20 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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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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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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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없던 친구에게 청첩장 왔을 때 [70] |
작성 2023-11-20 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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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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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한바가지
2023-11-20 
432
0
차라리 접점이 없어서 그냥 관계가 소원해진 친구면 축하해주고 시간되면 가고 하겠는데, 내가 연락 열심히 할때는 씹더니 결혼할때만 와서 연락하는 샛기들은 다 죽여버리고 싶음
개시벌존나착한사람
2023-11-21 
밍구난다요
2023-11-21
존슨전용로션
2023-11-21
텍사스브리스킷
2023-11-21 
암캐련
2023-11-20 1
0
내가 가면 나중에 내가 결혼할 때 얘도 오겟지 싶어서 감
인어족
2023-11-2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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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결혼식에 난 가고 그 후 연락 끊긴지 3년 됐고 내차례 되니까 쌩까는게 아주 ㅈ같음
타이거드렁큰
2023-11-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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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멋져부려
한니바르렉터
2023-11-2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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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멋진 마인드지만 난 저렇게 못하겠다..
진지츄파춥스
2023-11-2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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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굉장히 애매한거더라.. 연락 자주안했어도 안주고 연락안하면 되려 서운해할수 있으니까 줘야되나 고민하게됨
반가운사람
2023-11-22 
gackt001
2023-11-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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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으면 만사오케이
kluu
2023-11-21 47
0
굳이 적을 만들고 척을 질 필요 없어.. 인생만사 흘러가는 대로 좋게 받아들이는 자세도 멋지다고 생각함
머털도끼
2023-11-21
kluu
2023-11-21 
rkgnl99
2023-11-22
herbsalt
2023-11-21 0
0
카톡 청첩장만 아니면됨ㅋ 전화는 어서오고
2023-11-21 
코사카레이나
2023-11-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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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2023-11-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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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씹음
내용요약
2023-11-21 15
2
제가 하는방법인데 이걸로 판단함 첫 안부를 청첩장으로 보내면 가지 않는다. 1년이든 5년이든 10년이든 그안에 청첩장 외에 안부 인사가 1번이라도 있으면 감. 하지만 기간이 어쨌든 첫안부를 청첩장으로하면 안감 이게 내 기준이고 난 맞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음
IlllIlllIl
2023-11-21 2
0
존나 쌉 어사인데 축의금을 보낼거냐는 문제긴 함 내 결혼식에 그냥 안와줬으면좋겠는 사람이면 축의금안보냄
나마느리
2023-11-21 11
0
나도 최근에 청첩장옴..이성친구인데 한 8년동안 연락없다가 온 듯 근데 그때 당시 친하긴했는데 먼저 연락안하니 연락안오던 친구라 결혼식가기가 참.. 나결혼한다고 올것같지가 않음..
Lokitty
2023-11-21 1
0
저렇게 생각하면 본인 정신건강에는 좋은거니 각자 알아서 하면 된다만.. 난 그냥 마음에 없이 축하는 해줄수있는데 축의금은 절다 안줄거다
청양고추파스타
2023-11-21 40
0
ㄹㅇ 결혼해보고 직접 청첩장 돌려보면 저거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게됨. 청첩장 받고 걍 씹어도 됨. 별로 안친한데 나한테 청첩장 줬다고 기분나쁠거 없음.
미개한개돼지
2023-11-21 194
0
나도 결혼해보니까 알게된건데 청첩장 안줘도 와준 사람있고 밥까지 사도 안온사람있고 미리 지레짐작하고 청첩장 안주니 서운하다고 연락듣기도 하고 친하다고 생각해서 줬는데 그냥 넘어가기도하고... 넘 어려움.. 그리고 기혼자랑 미혼자랑 청첩장 대하는 태도도 다르더라 기혼자는 다 경험해봐서 그런지 모바일로라도 빨리달라고 하는경우가 많았음 청첩장 온거 맘에 안든다고 조롱할필요까진 없는듯
청양고추파스타
2023-11-21
나는관대해
2023-11-21
꼬꼬마오리
2023-11-21
Dushevshxj
2023-11-21
청양고추파스타
2023-11-21
청양고추파스타
2023-11-21 45
0
결혼해보고 직접 청첩장 돌려보니까 이사람은 내 결혼식 당연히 오겠지 하고 청첩장 보낸 사람은 온다만다 어쩐다 말도없이 안오고 당연히 안오겠지 싶은 사람은 어디서 들었는지 전화와서 너 결혼한다며 근데 나 왜안부르니 섭섭하다 하고. 게다가 그사람은 몇년간 얼굴도 안보고 산 사람인데도. 친분이란게 내생각과 상대방의 생각이 다르더라. 그냥 별로 안친한데 청첩장 오면 얘는 나랑 친하다고 생각했나보네 하면 됨. 못가면 그냥 못간다 하면 되고.
청양고추파스타
2023-11-21
의미없는id
2023-11-21 25
0
결혼하면서 많이 걸렀음..식전날 밥사줄때는 오더니 정작 결혼식도 안오고 그 뒤로 잠수탄넘도 있고 연락도 주고 받던 친한형은 전화했더니 내 사촌 결혼식도 안가는데 거기?가겠냐하기도 하고..결혼한다고 말했더니 다짜고짜 알았다 돈낼께ㅡㅡ하는 사람도 있었고. 다 한두달에 한번정도는 먼저 연락하던 사람들이었음
의미없는id
2023-11-21
헛소리좀작작해
2023-11-21 1
0
내가 근 13년만에 연락온 친구놈이 결혼한다고 전화 띡 왔을때. 그래 전화까지 했는데 가주자 해서 가서 축의금도 좀 내고 하고 왔는데. 그뒤로도 연락없는건 마찬가지임. 그냥 무시하는게 최고다.
lIIIIIIIlI
2023-11-21 0
0
다들 그냥 가끔 완치된 줄 알았던 중2병 발동해서 한번씩 멋있는 척 글을 쓰고 싶을 때가 있잖아? 그 결과물 정도라고 생각하면 뭐가 옳고 그르다고 굳이 결론지을 필요가 없다고 보는데
웃어르신
2023-11-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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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연락할 시간 없었다. 세상에서 가장 말도 안되는 핑계. 솔직히 연락 할 수 있었으면 진작에 다 할 수 있음. 그런데 그 오랜시간 한 번도 연락없다가 문자로 틱 하고 연락이 온다? 둘 중 하나인데 그게 '나 결혼한다.' '돈 빌려줘; 솔직히 자료처럼 대처하려면 진성 부처마인드를 가져야 함. 보통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살짝 기분 나쁜거고. 그러니까 축하든 뭐든 받고 싶으면 평소에 연락들 하고 지내십쇼. 바쁘다는 개소리 말고. 바쁘다면서 할거 다 하고 다님. 얄미쟁이 색히들. 반대로 평소에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연락이 왔다면 정반대지.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생김. 돈 달라고 대놓고 말해도 하하호호 웃으면서 던져줌.
세로수
2023-11-21 3
0
케바케이긴함. 근데 사람 거르는데는 도움되더라. 기존 회사다니던 친구가 너무 힘들다고 다른일자리 없냐그래서 내 이름팔아서 소개 시켜줬는데, 그 뒤로 입 싹 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카톡으로 띨렁 청첩장. 덕분에 회사 잘다니고 있다 가끔 연락이나 술한잔하러오던가 덕분에 결혼까지해놓고는 직접 찾아와서 주는 것도 아니라 띨렁 카톡으로 보내는데 좋아할 사람은 없다고봄. 케바케임. 저런 중2병 글은 참고만 하고 각자가 하는 판단이 맞음.
Dushevshxj
2023-11-21 4
0
청첩장 이야기 나온김에.. 타지역에서 KTX 타고 결혼식 와준 동생이 있음. 근데 요즘 관계가 좀 서먹서먹 해졌다고 해야하나... 연락 좀 뜸하다가 청첩장이 왔는데 카톡으로 청첩장만 딱 보내고 따로 이야기 조차 없음
Dushevshxj
2023-11-21
한땐구랬어
2023-11-21
생각하는번데기
2023-11-21
전마머꼬
2023-11-21
lIIIIIIIlI
2023-11-21
Dushevshxj
2023-11-21
머털도끼
2023-11-21
안구건조v
2023-11-21
Dushevshxj
2023-11-21
안구건조v
2023-11-21
욕할려고할때웃는아이
2023-11-22
구경만하고갈게요
2023-11-2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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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만 띡하고 보내면 그냥 축하해~하고 답장 띡하고 보내면 됨. 부담 No
딱딱한고양이
2023-11-2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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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결혼할때 안부른 친구가 3년후에 갑자기 연락와서 자기 왜 안불렀냐고 ㅈㄹㅈㄹ 하더니 결국은 지 결혼 한다는 거였음 ㅋㅋ
딱딱한고양이
2023-11-21
되자와
2023-11-21 3
0
웃대에 한참 올라오던거 같은데, 나는 게시글 같은 보살은 못되서 저렇게 생각은 못하는데 경조사 연락, 참석에 일희일비할거 없는건 맞음. 에매한 인연들, 연락 안하면 안하는대로 그것도 결례가 될수 있기도 하고. 그냥 내가 판단해서 하면되고, 내가 갔으니, 내가 했으니 꼭 돌려 받아야 된다는 생각도 할 필요 없음. 크게 보면 한만큼 오게 되있기도 하고… 푼돈에 사람 재는 인간들은 꼭 내가 뭐 안해도 평판이 말해줌. 물론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도 있고 정말 얄미운 사람, 이새끼는 소시오패스다 싶은 놈들도 있으니 그런 사람은 지혜롭게 상대하면 됨.
밥한끼주소
2023-11-21 0
0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청첩장만 띡 하고 보냈느냐 OR 청첩장 준다고 결혼전에 한번 보자면서 날이라도 잡으려고 노력을 했는가. 후자면 내가 일정 못맞춰서 못가더라도 축의금은 보내고. 전자면 쉬는 날이고 여유가 있어도 안감.
야카모즈
2023-11-21 1
0
인간관계 쉽지않네
코코커카
2023-11-21 0
1
모바일 청첩장 보내면 절대 안감 초대하려면 전화 한통하는 성의라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함
안구건조v
2023-11-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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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청첩장 돌리기, 결혼소식 알리기 어려웠는데 저게 한 5년?전까지는 저 본문 내용이 아주 맞긴했음. 나도 그랬고 다른 사람들도 '애매하든말든 욕먹는다해도 그냥 알리는게 맞다'라고 했으니까. 코로나 한번 거친것도 있고 요새 결혼안하는 사람들이 원체많아서 '기브앤테이크'가 안되는게 요즘 결혼식임.. 조사는 몰라도 결혼식은 그냥 말로만 축하한다하거나 안가는 사람들 많을거라 그냥 애매하다 싶으면 굳이 연락안하는게 서로 나을거같기도하네.
안구건조v
2023-11-21
Dushevshxj
2023-11-21
중국산쇠고기
2023-11-21 6
0
품앗이 해오던 결혼문화가 상황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만드는거 같음. 일본 결혼식이 차라리 맘에 들더라. 초청받은 사람만이 참석할수 있는거...
블소하쉴분
2023-11-2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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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단톡방에서 한마디도 안하던 놈이 갑자기 결혼식 1주일전에 청첩장이랍시고 툭 던져놓고 가는 꼬라지 보고 친구들 모두가 그 놈과 연을 끊음
와우접음
2023-11-21 0
0
보고 누군지 바로 기억나면 인사 정도는 해 줄 수 있고 좋은 기억이면 돈 정도는 보내 줄 수 있고 기억도 안나면 걍 읽씹
ontheK
2023-11-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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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아무리 친했어도 오랜만에 온 연락이 선 전화나 문자없이 모바일 청첩장만 띡 왔다? 그건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상대방도 날 그 정도로 무시하고 보낸거니까요.
똥빠셈
2023-11-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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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모바일 청첩창 받았었는데 평소에 이친구가 먼저 연락도 줬고 많이 바쁜친구인 것도 알고있어서 결혼식은 갔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연락이 없네ㅋㅋ 통수 씨게 맞은 느낌이긴한데 그렇게 화나진 않는다 걍 그러려니~
요나아
2023-11-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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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오늘 출근해?" 이러더니 나 일하는 곳(카페)에 와서 일하는 도중인 나한테 청첩장만 달랑 주고간 애 결혼식 안간건 평생 후회안하는 일임. 그자리에서 청첩장 버리지 않은게 아쉬울뿐....
시노모리아홉시
2023-11-2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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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016년에 쓰러져서 백혈병 진단받고 치료받고 이건 가망없다 이식성공율 10%다 등등 별 일 다 겪고 어찌저찌 완치 판정받고 살고 있는데 그렇게 총 8년간 단 한번도 연락 안하던 작은 아버지(작은 어머니, 작은 아버지네 아들딸놈들도 연락 무)라는 샹놈이 지 아들 결혼한다고 8년만에 모바일청첩장 보냈는데 심지어 그냥 아는 사람들에게 올라면 오고 식으로 보내는 문자를 받았을때의 기분은? 참고로 어제 받음 ㅋㅋㅋㅋㅋㅋ
잇카쿠1
2023-11-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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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와서 결혼식도 가고 했지만 정작 내가연락하니 바쁘다 약속있다 이러면서 축의금도 없음
dnanfvkwk
2023-11-22
참치잡이
2023-11-2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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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축의금같은건 원래 돌려받을 기대 안 하고 주는거라고, 그렇게 일일히 계산적으로 굴면 사회생활 못한다고 하더라. 생각해보면 굳이 일부러 피곤하게 살 필요도 없는 것 같아서 수긍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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