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페에서 울었어 [85] |
작성 2023-11-24 23: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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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4개 지원했는데
1곳은 면접불합격
2곳은 서류불합격
마지막 1곳 남기고 있었는데
일정보다 1차 발표 날짜도 1주일정도 미뤄지고
예정된 면접날짜 지났는데도 연락도 없고
결국 2차 면접까지 봤는데 발표날도 미정이었어
금요일 이전에 발표를 하겠다.
일처리 되는대로 바로 발표를 해서 일찍 발표가 날 수 있다.
라는 말에 매일 전전긍긍하면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합격자 조회하고
매일매일 면접보는 꿈. 결과 확인하는 꿈꾸고
오늘도 면접결과 확인하는 꿈 꿨어..
결국 일찍은 무슨.. 금요일 저녁에 발표났어..
마지막 남은 병원이 제일 가고싶었고
1순위로 생각한 병원이었지만
3개의 병원이 떨어지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거든..
마지막 남은 기회의 병원인데
일정은 미뤄지고 명확한건 없고 그랬는데..
오늘 연락와서 확인하고
그냥 눈물이 계속 났어...
제일 가고싶었던 병원인만큼.. 가서도 열심히 오래 버텨볼게..
이제 국가고시 올인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