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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쟌다르크
약 2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살인 사건이 있었다. 살인자는 부정부패로 얼룩진 사업가와 정계인을 골라 처단했고 강간범과 살인자들을 사살했기 때문에 웹상에선 그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이어졌고 살인자의 희생양이 되는것이 두려워 자수하는 범인까지 나타나는 등, 약 6개월간에 거친 그의 살상극은 막을 내렸다.
그녀가 왜 사라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검은듯 아닌듯 짙은 보라색 장발에 작은 키, 하얀 갑옷과 헬버드를 사용했던 그녀를 사람들은 현대판 쟌다르크라고 불렀지만, 어느 순간 그녀는 사라졌다.
여론은 그녀가 사살 당했다는 쪽으로 기울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그녀가 아니라 그였지만 보라색 장발을 휘날리며 도약한 체구가 작은 소년은 한 마리 고양이처럼 사뿐히 내려앉았고 한 마리 고양이만큼이나 사랑스러워 보였다.
"너희가 찾는 "챠르", "쟌다르크"는 죽었다. 인간들의 이기심이 그의 의지를 갈기 갈기 찢어놔버려서 말이야."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