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원인불명의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여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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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2024-02-06 0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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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진짜 사는게 사는것같지않겠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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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2024-02-06 00:58:52 1 0
물어보살에도 같은 병을 가지고 계신분 나왔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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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2024-02-06 00:59:10 201 0
진짜 사는게 사는것같지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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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도경찰관 2024-02-06 06:59:44 141 0
진짜 죽고 싶은 생각 듬 나도 희귀난치성 환자 인데 일상생활이 힘들 때 있음 진짜 죽고 싶을 정도록 많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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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닉이왜그래 2024-02-06 08:36:38 57 0
저병 진짜 안타까운게 자1살율1위 병임…그정도로 심한 고통들에 시달리심..진짜 너무 안타까움 치료법도 없는거 같던데..또 누구에게나 찾아올수 있는 병이고 마음이 아프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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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문돌 2024-02-06 09:13:10 0 0
통증도 뇌에서 느끼는거인데 전기경련치료같은건 도움안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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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2024-02-06 09:26:02 18 0
CRPS는 진짜 답이 없음.. 학교다닐 때 짤막하게 배웠었는데 그 짤막하게 배웠을 때도 진짜 답이 없는 질병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매체에 나오는 사례들을 보면 진짜 더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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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냥 2024-02-06 09:27:03 24 0
아이고야... 진짜 엄청난 고통이라 오히려 상상조차 못하겠다... 아직 명확한 원인도 없고 어쩌다 낫기도 한다던데 하루빨리 원인 밝혀져서 치료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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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09:44:12 게시물이 9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2-06 00:52 / 이동: 2024-02-06 09:44
- 어시스트: 개미는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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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공주 2024-02-06 09:46:49 0 0
진짜 식사는 어떻게 하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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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2024-02-06 09:48:55 89 0
신동욱같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으니까...거짓말처럼 나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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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는웃네 2024-02-06 09:52:34 3 0
오래된 영상인데 지금은 어찌 사실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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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면목성 2024-02-06 09:53:47 33 0
입에 물고있는게 펜타닐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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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2024-02-06 10:14:36 0 0
너무불쌍해 ㅠㅠ나였다면 죽어야끝날 고통이라 그냥죽고싶을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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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멍이토리 2024-02-06 10:19:18 1 9
근데 원래 펜타닐 금단증상이 극심한 고통인데 선행적으로 알수없는 이유로 중독되고 나서 금단증상이 나타나는건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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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2024-02-06 10:51:08 12 1
매일 화상, 출산의 고통을 느끼는 것보다 금단증상이 극복하기가 천배는 쉽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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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2024-02-06 10:57:07 57 0
대부분의 CRPS 발병은 외상이후 발생한다고 하고 남자들은 주로 군복무 중 발생한 외상이 적절히 치료받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마약 얘기가 나오는 건 적절치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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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orist 2024-02-06 17:45:11 3 0
췌장염으로 3개월간 펜타닐 및 마약성 진통제 패치 처방 받았어요. 정말 아플때 한알 입속 점막에 넣고 있으면 정말 견디기 수월해 져요. 그런데 그 생활 3달 하고 나서 그 약 끊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마지막 한알을 두고 온 몸에 지렁이 기어다니는 느낌에 식은땀 흘리면서 잠도 못자는걸 일주일 하고 나면 끊어지더라고요. 근데 아직도 그 펜타닐 한입 넣었을때의 그 편안함을 잊지 못함. 아주 약한걸로 했는데도 이정도 인데 실제 마약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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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4-02-06 10:30:06 2 0
무통증 을 보면 모든 통감을 한번에 off할 수가 있는것 같은데 그럼 뇌에 전기신호를 줘서 통감을 on/off 할수있게 못하나...ai가 좀더 학습하고 진화하면 가능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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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타링 2024-02-06 10:37:30 1 0
난 고작 생리통만으로도 아파서 죽고싶어질 때 많은데, 저분은 진짜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ㅠㅠ 빨리 치료법이 발견되서 건강해지셨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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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아파요 2024-02-06 10:48:51 2 0
모든사람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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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어찌까 2024-02-06 11:15:54 1 0
요로결석 걸렸을 때 죽는게 이런 것이구나 느껴는데 그고통을 매일 느끼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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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urNuit 2024-02-06 11:32:47 1 0
몇년넘게 저런 통각신경이 비틀리는 증상을 안고 살아야 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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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줌 2024-02-06 11:38:19 2 0
저런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가 많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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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란 2024-02-06 11:42:13 1 0
이 글엔 드립 칠 수가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아픈 사람은 먹고 살 걱정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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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빗 2024-02-06 12:25:36 3 0
저것도 뇌질환으로 봐야하나 환상통처럼 저정도 고통이면 차라리 죽는게 낫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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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2024-02-06 12:32:07 1 0
에고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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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otomy회사 2024-02-06 15:27:24 2 0
근데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 저렇게 별일 아니여도 큰 고통이 나는 병 걸리면 그 부위의 충격을 전달하는 뉴런 부분은 짤라서 고통 못 느끼게 하는 거 가능한가? 솔직히 저렇게 사는 것보다 살다가 크게 다니처라도 고통을 영원히 느끼지 못하게 촉감이든 통각이든 전달하는 통로를 잘라서 안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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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2024-02-06 17:51:16 2 0
아마 신경만 차단하는게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치료중에 통증 유발 부위를 절단하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마저도 안통하는 경우가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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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로웃기지마 2024-02-06 20:42:03 0 0
통증을 느끼는 뇌의 부분이 어느 한부위가 아니라 여기저기에 퍼져있는데, 그걸 세포단위로 다른다는 불가능한 기술이고, 그 부위들을 대충 자른다면 바로 뇌사로 갈 가능성이 존나 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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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변태왕 2024-02-06 23:39:55 3 0
난 crps는 아니지만 거의 20년 가까이 돌발통 신경통으로 점점 진통제가 쎄지고 있어.... 원인도 찾을 수 없어. 젤 심하면 잠자다가도 울부짖다 자고 그래. 애낳을때보다 아프더라... 또 며칠있으면 언젠가 찾아오겠지. 무섭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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