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2-11 02: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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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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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이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천조용 이유식 타서 먹이고 자는 시간인데
어제 날새고 출근했다 오느라 기절했거든
근데 시간맞춰 눈이 떠졌다
일어나면 천조용이 달려와서 안기는게
7년전부터 버릇이고 루틴인데
눈을 떳는데 빈 새장만 있어서
새벽이 너무 공허하게 느껴지네
탱파라다이스
2024-02-11 
14
0
토닥토닥
앵무새마스터
2024-02-11
탱파라다이스
2024-02-11
앵무새마스터
2024-02-11 
참깨말랑
2024-02-11 1
0
허하겠구만
앵무새마스터
2024-02-11 
샤론5톤
2024-02-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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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앵무새마스터
2024-02-11 
관절엔역시게보린
2024-02-11 4
0
조용이 앵마 만나서 행복했을거야 그러니까 힘내 앵마
앵무새마스터
2024-02-11
관절엔역시게보린
2024-02-11 
wwe엔터테이먼트
2024-0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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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네요...
만화퍼나름이
2024-0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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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밥부터 먹어
게으른한량
2024-02-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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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른들이 시간이 약이야라고 하면 말도 안된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시간이 흘러야 약이 되는 것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하루하루 흘러갈수록 기억은 추억이 되어 좋은 것만 남을거야. 처음에는 미안함만 있겠지만... 그러니 시간이 약이야. 토닥토닥!!
nsbee
2024-02-11 1
0
😢
2024-02-11
예투투잇
2024-0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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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햄스터 종종 생각나긴하는데 어쩌겠어 결국 혼자앓고 애써 잊어야되더라 힘내
yi3213
2024-02-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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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이는 앵마같은 따뜻한 사람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좋았겠다
에리에
2024-02-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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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에 너무 먹먹해서 차마 댓글도 못달았어요ㅠㅠ 저도 앵무새 키우는데 작년에 7년 키운 퀘이커 하늘이 하늘나라 보냈거든요… 떠나고 빈 새장 그리고 마지막 일주일은 조금이라도 따스하게 있으라고 육추기에서 지냈는데 빈 육추기만 봐도 불쌍하고 가슴이 메이더라구요. 저희는 통원치료했는데 하늘나라 가서 다음 예약 취소하는것도 어찌나 힘들고 눈ㅁ물나던지ㅠㅠ 그래도 마스터님 최선 다해서 돌봐주셨으니까 아가도 다 알고 해씨별에서 행복할거예요ㅠㅠ 저는 남은 유리앵들 최선 다해서 후회없이 예뻐해주고 케어해주려구요… 힘 내세요….
소와당
2024-0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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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면 생각하고 슬퍼지면 슬퍼하고 눈물이 나면 눈물을 흘리면 된다..그러다가 생각나지 않을때 비로서 조용이의 삶이 마무리짓게 될게다. 언젠가 게시글에 해용이라는 아이가 있다고 본거같은데 그대의 슬픔을 해용이도 알것이다...해용이를 위해 조금만 힘을 내자
웃대에가입하게되다니
2024-0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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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가 작성자 얼른 나아져서 잘살다오길 빌거야 꼭 힘내서 잘살아
냥냥이7
2024-0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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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당뇨 고양이 2년간 아침 5시 반에 혈당재고 인슐린 놔줬는데 무지개 다리 건너고 일년간은 계속 그 시간에 눈떠졌음... 멍하니 누워서 왜 이시간에 눈떠지나.. 보고싶다 생각함...
SoolJ
2024-0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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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것만큼 아프고 힘든거래... 조용이 만나서 너무 행복했었나보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시간이 다 해결해줄꺼야. 그때까지 울고싶으면 울고 슬퍼하고싶으면 슬퍼하자 행복했었던만큼 울고 슬퍼하면 다 괜찮아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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