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학기초에는 진짜 조용했습니다.

정말 반에서 아는아이가 한명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학교초에는 학교와서 공부만 집중하고 책만 읽었어요,

게다가 제가 얼굴이 모범생형이여서..

그런 제 모습을 보고 애들이 절 다 중학교때 상위권인줄 알았나봐요,

사실전 중하위권정도? 인문계도 턱걸이로 들어와서..

어쨋든 반장뽑을때 제가 반장을 하고 싶어서 반장에 나갔어요.

근데 제가 모범생 같다면서 애들이 저를 뽑아주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반장이 되니깐 자동으로 친구들이 모여들더군요,

저도 친구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니깐 제 중학교때 성격이 나왔구요,

제 성격이 모르는 사람한테서는 무척이나 소심한데,

일단 친해지면 무척이나 활발해지고 자뻑（?）이 심해지거든요,

그렇게 그때까지 아무일 없엇어요,

근데 중간고사 끝나고 애들이 제 중간고사 성적을 봤죠,

전 당연히 하위권...

대충 반에서 39명중에 34등정도?

그때부터 애들이 절보고 존나 씹어댔죠,

너 첨봤을땐 공부 존나 잘하게 생겨신디 존나 못하네 하면서 말이에요,

이것까진 괜찮아요,

근데 제가 어느날 싸운적이 있어요 반친구랑..

솔직히 제가 싸움을 못 하거든요,

근데 반친구랑 한번 싸웠는데...

전 2~3대 쳤고 계속 맞기만 했고 결국 눈위쪽 찢어졌어요

이후 제 성격이 변했죠

반에서 그냥 조용히 지냈어요..

그후부터 반마다 있는 애들 있잔아요,

일명 쫌 노는애들...

쫌 노는애 a,b,c가 저를 막 괴롭히는거에요

차마 싸움도 잘 못해서 싸우지도 못하겠고...

그나마 a는 그냥 말로만 그러고....

b는 장난도 가끔씩 치면서 그래서 괜찮고

c가 문제인데.. 이 c란넘이 진짜 정도를 지나쳤어요,,,

반에서 c 싫어하는 사람도 쫌 있을꺼라 생각함

c가 덩치도 있고 진짜 싸움을 잘하거든요..

그래서... 이 c때문에 미치겟음...

어떻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