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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야심찬 스파이더버스 신작 마담 웹

얼마전 시사회가 진행되었는데 과연 반응은 어떨까?

부끄러울 정도로 엉망. 재능있는 스타들이 내가 본 최악의 코믹북 영화에 낭비되었다. 끔찍한 대사와 이상한 편집으로 가득 차있으며 전체적으로 우스울 정도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한 장면 장면마다 누군가 이 장면을 승인했다는 사실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유일하게 살릴만한 건 나올 밈들뿐.

엉망진창의 스토리와 그럭저럭인 편집과 연기로 찬 영화.

연출과 컨셉은 흥미로웠지만 그뿐.

그리고...

모비우스가 더 나았다...

（참고: 모비우스는 망해도 너무 망해서 엄복동마냥 밈이 된 영화다）